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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가 발생하는 '척추분리증'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7월14일 08시38분    조회: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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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대비해 몸매 만들기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늘리는 것은 관절과 척추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단기간 무리한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다가 '허리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허리디스크와 척추분리증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 나오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허리부터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진다거나 허리를 숙이거나 서 있을 때보다 앉았을 때 뻣뻣하고 뻐근함이 느껴지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며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자세 점검도 하지 않고 무리한 운동을 반복하다가 급성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허리 통증이 생기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무리한 운동 중에는 척추분리증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 뼈 중간 부분이 끊어져 분리된 것이다. 정병주 원장은 "척추분리증은 20~40대 젊은 층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며 "선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척추에 무리한 힘이 가해질 때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척추분리증을 유발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가 약한 허리"라며 "평소 적절한 운동으로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리 건강을 지키면서 체중 감량을 하려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고 앉고 잘 때도 반듯한 자세를 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허리 운동으로 근력을 키운다. 허리 비틀기, 허리 들어 올리기,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굽혔다 펴기, 가슴을 다리에 붙이는 운동 등을 권장할 만하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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