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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납작한 사람은 고관절 점액낭염이 생길 확률이 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엉덩이가 납작하면 잘 생기는 병이 있다. '고관절 점액낭염'이다. 뼈의 돌출부나 근육과 근육 사이에는 마찰을 줄이는 기능을 하는 '물주머니' 같은 점액낭이 있다. 고관절 주위에도 앞쪽 장요근 아래, 허벅지 뼈 위쪽 튀어나온 뼈인 대전자부 옆, 뒤쪽 좌골 아래에 3개의 점액낭이 위치한다. 이곳에 염증이 생긴 것이 고관절 점액낭염이다. 이 부위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졌거나, 오래 잘못된 자세를 유지했거나, 척추가 좋지 않아 골반과 다리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대표원장은 "근육이 없어 엉덩이가 납작하면 오랜 시간 앉아 있을 때 좌골쪽 점액낭에 더 크고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져 염증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실제 고관절 점액낭염 중에서도 좌골 점액낭염이 자주 발생하는 환자의 상당수는 엉덩이가 납작하다.
점액낭염은 초기에 치료받으면 금방 낫지만, 방치하면 만성화돼 치료가 어렵다. 김 대표원장은 "심한 경우 한 발자국도 못 걷겠다며 침대나 휠체어에 실려 오는 환자들도 있다"고 말했다. 보통 약물, 스트레칭, 체외충격파, 주사 치료 등을 시행한다.
점액낭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고, 틈틈이 고관절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엉덩이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동작인 '누워서 엉덩이 들기' '엎드려 한 발 들기'를 하는 것도 좋다.
누워서 엉덩이 들기/사진=헬스조선 DB 누워서 엉덩이 들기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시행하면 된다. 바닥에 등을 대고 양발을 골반 너비로 벌려 바르게 눕는다. 양 무릎은 굽혀 세운다. 허벅지에서 엉덩이, 허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10초간 유지한 후 제자리로 돌아와 5초간 휴식한다. 10회 반복한다. 단,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엉덩이를 너무 높이 들지 않는다. 허리 통증이 있는 급성기에는 시도하지 않는다.
엎드려 한 발 들기는 다음과 같이 시행한다.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린다. 엉덩이 힘을 이용해 무릎이 바닥에서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10초간 유지한 후 제자리로 돌아와 5초간 휴식한다. 좌우 각 10회 반복한다. 단, 복부에 힘을 준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려야 한다. 허리 통증이 있다면 운동을 멈춘다. 허리 근육이 긴장돼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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