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건강100세] "매일 걷는다고요? 옳바른 걷기 자세는 이렇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10일 08시54분    조회:6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은 건강에 좋지만 바른 자세로 걸어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이 선선해 걷기 좋은 가을이 왔다. 걷기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실제 미국심장협회저널에 따르면 걷기 운동을 한 1만 5045명의 심장질환 위험이 9.3%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운동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우선 팔자걸음과 안짱걸음은 피해야 한다. 팔자걸음은 량발 끝이 부채꼴 모양으로 15도 이상 벌어진 채로 걷는 것이다. 무릎에 힘이 가중돼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반대로 안짱걸음은 발이 안쪽으로 15도 정도 오므려진 상태로 걷는 것을 말한다. 이 역시 무릎 안쪽 연골에 무리를 줘 퇴행성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바른 자세로 걸으려면, 몸과 바닥이 수직을 이루도록 가슴·등·어깨를 곧게 펴야 한다. 턱을 몸쪽으로 당기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팔은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팔의 각을 'L자' 또는 'V자'로 만들어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며 걸어야 팔 앞쪽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지 않는다. 발바닥은 뒤쪽에서 앞쪽으로 바닥에 닿아야 하체 근육이 제대로 수축하고 이완한다.

평지를 걸을 땐 몸을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여 상체가 앞으로 먼저 나간다는 느낌으로 걷는다. 오르막길에서는 뒷다리와 상체를 일직선으로 한 채 팔을 흔들어 추진력을 리용해 걸어야 쉽게 지치지 않는다. 더불어 내리막길에서는 상체는 수직으로 한 뒤 뒷발로 균형을 잡고 무릎을 구부린 채 걸어야 넘어질 위험을 피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7
  • 이맘 때 쯤이면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피부’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많아진다. 우리는 태여나는 순간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이를 먹기 시작하며 ‘로화’돼 간다. 다만 30대 중반이 넘어서야 ‘늙음’이 우리 눈에 보이기 시작할 뿐이다. 흔히 ‘로화=늙음’이라고 간주...
  • 2020-12-29
  • 팥죽을 먹는 동지(21일)를 계기로 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팥은 앙금형태로 빵이나 떡을 만들어먹는 경우가 많다.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팥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칼륨함량, 바나나의 4배.. "몸의 부기 빼는 데 도움" 국립...
  • 2020-12-2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감귤은 겨울철 최고 인기 과일중 하나다. 사과 다음으로 소비량이 많기도 하다. 손으로 껍질을 깔 수 있어 섭취가 쉬울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과일이기 때문이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 특히 좋다. 껍질을 까면 나오는 하얀 실 같은 섬유질에는 모세혈관을 튼튼하...
  • 2020-12-28
  • 어린이도 옳바른 식습관과 식단관리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체중도 불어나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은 어른처럼 식사를 제한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할 수 없다. 함소아한의원 서초교대점 김한빛 원장은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옳바른...
  • 2020-12-27
  • 얼마 전 TV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탤런트 김지훈의 체험담을 통해 '간헐적 단식'에 관심이 쏠렸다. 이 방송에서 그는 하루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는 식으로 체지방률을 7~8%로 낮췄다고 했다.  지금은 국내에도 꽤 알려진 간헐적 단식은 공복 시간만 제대로 지...
  • 2020-12-26
  • 꾸준히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여기에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도 살빼기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 전문가들은 "집안환경만 바꿔도 다이어트에 한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
  • 2020-12-26
  • '재산을 모으기 위해 건강을 해치지 마라. 건강이 곧 재산이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다.''행복은 무엇보다 건강 속에 있다' 인생에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명언은 숱하게 많다. 이렇듯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건강한 생활습관...
  • 2020-12-25
  • 트렁크팬티를 입을 경우 편한 착용감과 함께 질내 통기성이 확보되면서 질염, 방광염의 빈도나 증상을 줄일 수 있다. 트렁크팬티는 남성이 입는 속옷으로 보통 알려져 있다. 네모난 모양 때문에 ‘사각 팬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편한 착용감으로 인해 삼각팬티가 아닌 트렁크팬티를 입는 녀성도 종종 볼 수 있...
  • 2020-12-24
  • 탁구와 같이 무릎을 과도하게 꺾는 운동은 무릎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나이 들어서도 자유로이 활동하고 싶다면 미리부터 무릎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무릎내 연골은 한번 닳으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무릎관절이 건강하게 나이 들려면 '옳바른 생활습관'과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옳바른 생활...
  • 2020-12-23
  • 커피는 아침이나 점심 식사를 한 뒤 후식으로 마시기도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거나 일하는 중간에 마시기도 한다. 그렇다면 모닝커피처럼 빈속에 마시는 커피는 건강에 안 좋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사람마다 다르다. 건강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마셔도 된다는 것. 어떤 사람들은 빈속에 커피를 마셨을 때 위...
  • 2020-12-23
  • 몸무게가 그대로여도 소변량이 늘거나 몸의 통증이 줄었다면 좌절하지 말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많은 '확찐자(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살이 찐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그만큼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도 늘었는데 살을 빼는 건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니다. 몸무게가 꿈쩍도 하지 ...
  • 2020-12-23
  • 버섯은 '산속의 소고기'로 불릴 만큼 단백질이 많지만 열량은 다이어트식품으로 손꼽히는 닭가슴살의 40%에 불과하다. 체중 조절에 좋은 성분도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줘 과식을 예방한다. 면역기능을 높이는 효능도 있어 다이어트중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주위에 흔한 버...
  • 2020-12-22
  • 여러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나이에 따른 로쇠현상을 늦춘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로인은 그렇지 않은 동년배에 비해 근육, 두뇌, 면역체계, 그리고 심장이 튼튼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70세 로인의 근육은 건강한 25세의 근육과 다를 바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볼주립대학교...
  • 2020-12-22
  • 초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초가공식품을 자주 먹으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공식품을 섭취하는 현대인이 증가하며 가공식품의 유해성에 관해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가공식품 중 특히 초가공식...
  • 2020-12-21
  • 21일은 밤이 가장 길어지고 낮은 가장 짧은 동지다. 예부터 민간에선 동지날에 역귀를 쫓기 위해 팥죽을 쑤어먹었다. 팥죽을 먹지 않으면 로화가 빨리 오고 잔병이 생기며 잡귀가 성행한다는 속설이 있다. 팥은 동지날 귀신만 쫓지 않는다. 비만 퇴치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주성분은 탄수화물(68.4%)이지만 다른 곡류...
  • 2020-12-21
  • 세브란스 연구, 하루 한잔 섭취 그룹 근육량 높아평균 9년 동안의 추적 관찰을 한 결과 우유를 하루 1회 이상 섭취한 군이 하루 1회 미만 섭취한 군보다 근육량이 꾸준히 높았음을 확인했다. 헬스클럽이 문을 닫고 외출이 제한돼 운동하기 어려운 요즘, 우유 한잔으로 근육을 지킬 수 있을지 모른다. 관련 국내 연구가 나왔...
  • 2020-12-21
  • 코로나시대 바람직한 음주법 주량 스스로 자제 어려워 과음하기 쉬워 ‘소량 음주는 건강에 리롭다’는 말도 랑설 식사후 한종류 술 적당히 마시는 게 좋아 알콜, 니코틴 흡수 증가시켜… 흡연 금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년말 술자리가 사라지자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
  • 2020-12-21
  • 복부비만인지 아닌지는 허리둘레를 측정하면 알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성인 남자 90cm(35.4인치) 이상, 성인 녀자 85cm(33.5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복부비만상태라면 대사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의 질환발생위험이 커지고 다른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 2020-12-21
  • 여러 번 맞추는 알람, 자극적인 음식과 불균형한 자세가 만성 피로를 유발한다.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피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잠을 푹 자도,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 유발된 것일 수 있다.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됐다면 ‘만성피로증후군&rsq...
  • 2020-12-19
  • 갈치조림 가장 건강한 영양소 섭취 비률은 탄수화물 5, 지방 3, 단백질 2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리지원·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팀은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해 19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
  • 2020-12-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