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삼시세끼를 집에서…건강조리법 7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24일 08시25분    조회:7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세끼를 모두 집에서 해결해야 경우가 늘어났다. 이럴 때 좋은 조리법을 알고 있으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음식은 맛을 위해서도 먹지만 보다 근본적인 리유는 생명과 건강 유지를 위해 먹기 때문이다. 튀김처럼 맛을 돋보이게 하는 조리법도 가끔씩은 좋지만 대부분의 식사는 좀 더 건강한 조리법으로 료리해야 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조리법'으론 어떤 게 있을까.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건강하게 조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살짝 구운 뒤 삶기

건강한 조리법 중 하나로 삶기가 있다. 단 삶기도 요령이 있다. 처음부터 바로 식재료를 삶으면 음식에 든 즙의 상당 부분이 빠져나가게 된다. 이를 막으려면 삶기 전에 팬에 짧은 시간 살짝 굽는 방법이 있다.

음식 속 즙을 안에 가둘 수 있다. 겉만 살짝 구운 음식을 물에 넣고 삶으면 된다. 음식을 삶고 남은 물은 식재료의 영양성분이 녹아있으니, 다른 료리를 할 때 육수로 활용해도 좋다.

2. 세지 않게 꾸준히 끓이기

세지 않은 불에서 오래동안 끓이는 방식 즉 뭉근히 끊이는 조리법이다. 물이나 육수 등에 식재료를 넣고 뚜껑을 완전히 덮은 다음 약한 불에서 오랜 시간 익히면 된다.

채소, 육류 등을 이런 방식으로 조리하면 음식의 풍미가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먹기 편안하다. 스튜가 이런 방식으로 조리하는 대표적인 료리이다.

3. 데치기

뭉근히 끓이는 방식과 정반대로, 데치기는 보글보글 방울이 올라오는 끓는 물에 음식을 짧은 시간 넣었다가 꺼내는 방식으로 조리한다.

나물로 무칠 채소를 이처럼 조리하면 영양소 파괴가 적다는 리점이 있다. 시금치나 브로콜리와 같은 채소를 이런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4. 포치

포치(poach)는 '수란을 만들다'라는 의미다. 수란은 삶은 달걀과는 다르다. 껍질채 물에 넣고 삶는 것이 아니라, 끓는 물에 달걀을 깨뜨려 삶는 방식으로 조리한다.

이 방식은 달걀뿐만 아니라 다른 식재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 물이나 육수 등에 식재료를 넣고 끓기 직전, 즉 끓을락 말락 할 정도의 온도에서 익히는 방식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5. 두가지 굽기

음식을 구울 땐 물이 없이 뜨거운 오븐 속 열기만을 리용해 조리한다. 빵이나 쿠키 같은 베이킹을 할 때 많이 하는 조리법이다. 생선을 비롯한 해산물,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 육류, 채소, 과일까지도 굽는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오븐에 굽는 것을 '베이크(bake)'라고 한다면 석쇠, 그릴, 숯불 등에 굽는 방식은 '그릴(grill)'이라 한다. 그릴처럼 높은 온도의 열을 음식에 직접 쬐는 방식은 캠핑처럼 바깥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기 좋다.

음식의 색이 먹음직스러운 갈색으로 익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음식을 그을리거나 태울 때 발생하는 성분은 몸에 좋지 않으므로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6. 소떼

기름을 리용한 조리법은 칼로리가 높아지지만 튀기는 것보단 소떼(Sauté), 즉 볶는 방식이 보다 건강하다. 채소, 고기 등을 먹기 편한 크기로 썰어 풍미를 더할 때 유용한 조리법이다.

도마도, 양파처럼 그 자체에서 즙이 나오는 채소를 리용한다면 기름을 많이 두르지 않고 볶을 수 있으니 이런 식재료들을 잘 활용하자.

7. 찌기

액체의 열과 수증기를 리용해 찌는 방법도 있다. 물을 넣은 냄비 안에 찜기를 넣고 그 우에 식재료를 올려 익히는 방식이다. 물에 허브와 같은 조미료를 첨가하면 찐 음식에 이색적인 향을 입힐 수도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포도에는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산화'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항산화, 폴리페놀'이란 단어를 많이 듣지만 이해가 쉽지 않다. 의학적으로 항산화(抗酸化)는 우리 몸의 세포가 산화로 인해 손상되는 것을 막아...
  • 2019-06-13
  • 무심코 버리는 과일, 채소의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한 경우도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일, 채소를 먹을 때 당연한 듯 껍질을 벗겨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해 껍질까지 함께 먹으면 좋은 과일과 채소도 있다. ◇사과 사과 껍질에는 셀룰로오스 성분이 있다. 셀룰로오스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 2019-06-13
  • 녹차는 여러 암 예방 효과를 갖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인 녹차는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갖는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발암 억제, 동맥경화·고혈압·고지혈증 예방, 충치 및 구취 예방, 항바이러스, 항균, 소염작용 등의 여러 작용을 한다. 비타민C도 풍부...
  • 2019-06-12
  • [사진설명=생선과 콩을 많이 먹을수록 실명의 원인이 되는 황반변성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생선류와 콩류를 자주 먹을수록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안과 강경태·김유철 교수팀은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 2019-06-11
  • [사진=IM_food02/gettyimagesbank]균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 물질 및 기타 독성 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살모넬라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이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을 깨...
  • 2019-06-10
  • 여름철 음료수 대신 차를 마시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더워지면서 갈증을 느껴 음료수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음료수 대신 차를 마시며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겨보는 건 어떨까. 여름에 마시면 특히 좋은 차를 알아봤다. ◇오미자차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
  • 2019-06-06
  • 문제가 없는 참외라면 참외 씨를 꼭 걷어내고 먹지 않아도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참외 씨를 먹으면 배탈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 이 때문에 참외를 먹을 때 씨를 꼭 버리는 사람이 많다. 정말 참외 씨는 걷어내고 먹어야 하는 걸까? 정상적인 참외라면 씨를 먹어도 문제가 없다. 오히려 참외 씨에는 풍부한 영양소가 들...
  • 2019-06-05
  • 맥주 게티이미지뱅크 기쁘거나 슬플 때 함께하는 것이 술이다. 기쁨을 나누기 위해 소중한 사람들과 한 잔.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동료들과 한 잔. 때론 슬픔을 잊기 위해 또 한 잔. 우리 국민이 소비하는 식품 가운데 맥주가 4위, 소주는 7위를 차지했다. 그 정도로 술을 좋아하고 즐겨 마신다. 이 가운데 맥...
  • 2019-06-04
  • 클립아트코리아 통풍 환자는 여름이 더 괴롭다. 시원한 맥주, 달달한 음료수 등이 통풍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통풍 환자, 시원하게 여름나는 법을 알려준다. 통풍 환자는 가공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를 마시고 싶을 땐 그 대신 탄산수나 커피를 마시는 게 낫다. 음료업체에서 제조 판매하는 과일주스·탄산음료...
  • 2019-06-03
  • [사진=monticello/gettyimagesbank]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일주일에 한 잔이나 그 이하로 마시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이팅웰닷컴'이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3가지를 소개했다.  1. 연어, 호두  오메가...
  • 2019-06-03
  • 계란[게티이미지뱅크] 中 성인 40만명 9년간 추적 관찰 매일 계란 1개, 출혈성 뇌졸중 위험 26%↓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하루에 달걀을 1개 먹으면, 심혈관 질환을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의 성인 40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달걀을 먹는 사람은 심장...
  • 2019-06-02
  • 클립아트코리아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이다.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의 수를 줄인다. 플레인 요거트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요거트에 든 젖산균은 위산에 의해 빨리 죽어버리므로, 한 번에 많이 먹기...
  • 2019-05-31
  • 클립아트코리아 치킨 등 닭고기를 유독 자주 먹으면서도 고기의 부위별 영양소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앞으로 닭고기를 먹을 때 부위별 영양을 따져보자. ◇발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닭발을 권한다. 닭발은 지방이 거의 없고 콜레스테롤과 탄수화물도 적은 편이다. 닭발은 특유의 누린내가 나기 때문에 고추장...
  • 2019-05-29
  • [흰쌀밥보다 잡곡밥이 몸에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장단점이 있다] 대장암, 췌장암 등 식생활을 통해 생기는 질병이 늘어나면서 쌀밥과 잡곡밥에 대해 엇갈린 시선이 있는 게 사실이다. 흰쌀밥, 흰식빵보다는 잡곡밥, 통밀빵 등을 몸에 좋은 음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적으로 흰쌀밥은 잡곡밥에 비...
  • 2019-05-28
  • [사진=Givaga/gettyimagesbank]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킨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일측 성, 박동 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말한다.  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유병률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주로 젊은 ...
  • 2019-05-28
  • 채소나 과일은 되도록 생(生)으로 먹어야 몸에 좋다는 생각은 편견이다. /그래픽=최혜인장안대 식품영양과 전형주 교수는 "일부는 구웠을 때 영양소가 농축돼 적은 양으로 효율적인 섭취가 가능하고, 항산화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물에 닿지 않아 데치거나 삶을 때보다 수용성 아미노산, 비타민...
  • 2019-05-28
  • [사진=a_compot/shutterstock]   과일은 채소와 함께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과일을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많이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먹는 법이 따로 있다. 과일은 비타민, 섬유소, 항산화제 등이 풍부하지만, 자체적으로 많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어 단맛을...
  • 2019-05-27
  • [사진=mamadela/gettyimagesbank] 불면의 고통은 당해 본 사람들만이 안다고 한다. 그러나 무얼 먹느냐에 따라 잠이 잘 올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잠을 부르는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  1. 아몬드  아몬드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 잠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있다....
  • 2019-05-27
  • [타액 분비가 모자라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구취가 걱정된다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칫솔질이다. 하루 두 번 이상 이를 닦을 것. 자기 전에는 치실도 해야 한다. 그 다음은 식단이다.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입내가 날 수도,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 미국 '웹엠디(WebMD)'가 구취를 유발하는 음식과 막아...
  • 2019-05-24
  • 밤에 '꿀잠' 자고 싶다면 저녁 식사 메뉴를 신중히 고르자. 먹는 음식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수면을 방해한다고 알려진 식품은 다음과 같다. ◇십자화 채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와 같은 십자화 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하지만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서, 잠...
  • 2019-05-24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