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약 안 먹고 혈당 낮추는 방법 9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0월30일 15시30분    조회:8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당뇨병환자가 생활양식을 조금 바꾸기만 해도 약을 안 먹어도 된다면 복음 같은 소식이 될 것이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미국의 당뇨병 전문의와 영양사들은 '예스'라고 대답한다. 이들이 말하는 약 안 먹고 혈당 낮추는 아홉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은 한국인 당뇨병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제2형당뇨병환자에 해당하는 것이다. 당뇨병환자가 혈당을 낮추면 심장, 콩팥, 눈, 신경 등의 당뇨합병증을 예방하고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1.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라.

체중이나 나이, 운동량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하루 탄수화물섭취량은 200∼245g으로 제한하라. 탄수화물이 밥이나 빵, 감자 같은 데만 있는 것이 아니고 과일, 야채, 과자, 유제품에도 들어있다는 걸 류의하라.

2. 매끼 고르게 먹어라.

하루 식사량을 아침, 점심, 저녁 고르게 나눠라. 저녁에 많이 먹기 위해 아침이나 점심을 조금 먹는 것은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간식을 먹을 때도 한번에 15g 이하를 먹는 게 좋다. 과일이라면 보통컵 하나에 들어갈 정도의 량이다.

3. 섬유질을 보충하라.

섬유질은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를 한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비률이 15∼19%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옥수수, 김 ,견과류, 검은콩, 양파, 키위, 사과 등이다. 하루에 남자는 30~38g, 녀자는 21~25g의 섬유질을 섭취해야 한다.

4. 수면을 늘려라.

잠을 많이 자면 혈당조절에 리롭다. 수면부족이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잠이 부족하면 혈액에 지방산이 늘어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능력이 떨어진다. 수면부족은 비만, 심장질환, 뇌졸중과도 관계가 있다.

5. 체중을 줄여라.

과체중은 혈장내의 포도당수치를 낮추는 인슐린의 작용이 약해지는 인슐린저항의 주요 원인이다. 체중의 5∼10%만 줄여도 효과가 있다.

6. 물을 많이 마셔라

몸에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혈당을 조절하는 쉬운 방법이다. 물이 몸에서 포도당을 배출하는 걸 돕기 때문이다. 물을 마시면 혈당이 희석되고 혈당을 건강하게 낮출 수 있다.

7. 스트레스를 줄여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슐린수치가 떨어지고 간에서 포도당이 더 많이 혈류에 들어가 최장 8시간 동안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요가와 명상, 산책, 심호흡, 반려동물과 놀기, 음악감상 등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8.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라.

아침식사는 누구한테나 중요하지만 특히 당뇨병환자에게 더 그렇다. 너무 오래 식사를 하지 않으면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다.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 혈당을 낮추는 데 좋다. 아침식사는 체중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9. 매일 운동량을 늘려라.

운동은 인슐린감도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신체능력을 키운다. 운동은 인슐린저항도 개선해준다. 운동은 저장된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고 탄수화물을 먹을 때 그걸 저장할 공간을 마련해준다. 식사 시작후 30분 동안 운동하는 것이 혈당조절을 유지하는 데 가장 좋다는 연구가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 스트레스는 신체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부도 이러한 영향을 받는다. 스트레스가 심해 진이 빠지고 녹초가 되면 피부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증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것.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곳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HPA 축...
  • 2020-12-15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부작용에 취약한 집단에 대한 권고지침이 발표됐다. 영국의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백신접종및면역공동위원회(JCVI)는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백신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 쉽게 회복되지만 그렇지 않은 집단도 있다고...
  • 2020-12-15
  •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줄어들어 불면증환자가 늘어난다. 이딸리아 마르케 폴리테크닉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하면 ‘청소 세포’라 불리는 별아교 세포(성상교세포·astrocyte)가 더 활성화돼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다른 신경퇴화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환자가 늘어나면서 ...
  • 2020-12-10
  • [사진=ankomando/gettyimagesbank]☞ 오늘의 건강=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커지기 때문.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
  • 2020-12-10
  • 술마시면 집중력 떨어지는 리유, ‘뇌속 화학물질 억제'   위키미디어커먼스 알콜이 집중과 관련된 뇌 속의 화학물질을 차단하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텍사스대학 연구진은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화학물질이 우리 뇌에서 주의를 기울이...
  • 2020-12-05
  • 할머니들은 남편보다 오래 산다. 한국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기대수명에서도 녀자는 86.3년으로써 남자(80.3년)보다 6년을 더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녀성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지는 못하는 것으로 각종 조사에서 드러나고 있다. 남자보다 오래 사는 기간 만큼 각종 질병으로 고생한다. 할머니들을 괴롭히는...
  • 2020-12-04
  • 다리를 오래 꼬고 앉거나 쪼르겨 앉거나 양반다리를 오래하면 자칫 엉덩이관절이염 등을 앓을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골반이나 엉덩이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야외활동과 운동량이 줄고 관절도 경직되면서 엉덩이관절에 무리가 오기 쉽기 때문이다. 엉덩이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뼈가 만나는 곳이다. 척...
  • 2020-11-29
  • [사진=ange1/gettyimagebank]샤워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따라서 가려움증을 느끼기 쉽다. 시간을 오래 끌거나 너무 강한 비누를 써도 마찬가지다. 목욕용품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씻자고 들어간 욕실에서 오히려 병균에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디에 신경을 써야 할까?...
  • 2020-11-27
  • 야식과 과식이 잦으면 위장에만 혈액이 과도하게 몰려 열이 발생해 몸 전체는 추위를 잘 느낄 수 있다. 남들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있다. 몸에서 열을 제대로 못 지킨다는 신호다. 실제 열을 잘 빼앗겨 추위를 쉽게 타는 몸이 있고 열을 잘 보호해 추위를 덜 타는 몸이 있다. 어떤 사람이 추위를 잘 탈까? 야식&midd...
  • 2020-11-23
  • 좋은 냄새를 맡으면 기억력과 기분, 에너지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인간의 후각은 수천가지의 향기를 구별할 수 있고 미각보다 1만배나 정교하다. 우리 코 안에는 수백만개의 후각 수용체가 냄새를 감지했을 때 그 정보를 뇌 속에 있는 후각 신경구에 전달하고 여기서 신호를 분류해 둘레계통(대뇌 변연계)에 전달을 한다. 뇌...
  • 2020-11-23
  • 임신한 녀성이 알코올을 섭취하면 태아의 뇌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바로 영향을 미쳐서 아기에게 다양한 안면기형, 정신지체, 중추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녀성 알콜중독(알콜 사용장애)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녀성 알콜 사용장애(알콜중독) 환자는 2018년 1만 7천여명으로 년평균...
  • 2020-11-22
  • 코딱지를 먹으면 면역력이 향상된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딱지를 일부러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말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청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종종 코딱지를 파서 먹는 장면이 목격되군 한다. 심지어 성인이 돼서도 이런 습관을 지속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코딱...
  • 2020-11-16
  • 대사, 합성, 해독 등 가히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는 별명답게 엄청난 일을 하는 기관이 간이다.  피곤하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기는? ‘피로는 간 때문이야’라는 말이 광고에서 쓰일 정도로 피곤하면 간이 먼저 떠오른다. 대사, 합성, 해독 등 가히 인체의 화학공장이라는 별명답게 엄청난 일을 하...
  • 2020-11-16
  • 각막은 눈알의 앞쪽 바깥쪽을 이루는 투명한 막을 말한다. 이 막을 통하여 빛이 눈으로 들어간다. 각막은 눈을 지켜주는 보호막이면서 다양한 안질환에 가장 많이 로출되는 부위이다. 렌즈 착용, 시력교정술의 보편화로 각막이 손상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부쩍 늘어난 미세먼지가 렌즈표면에 달라붙어 각막에 상처를 낼 수...
  • 2020-11-15
  •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 계 질환이다. 뼈는 성장이 멈춰있는 조직이 아니라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생성과 성장, 흡수의 과정을 반복하며 변한다.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된다. 20~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
  • 2020-11-15
  •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장암 예방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 발표‘대장암 예방을 위한 일상 생활 속 실천’ 인포그래픽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장(腸)주행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장암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 인포그래픽을 2일 배포...
  • 2020-11-03
  • 당뇨병환자가 생활양식을 조금 바꾸기만 해도 약을 안 먹어도 된다면 복음 같은 소식이 될 것이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미국의 당뇨병 전문의와 영양사들은 '예스'라고 대답한다. 이들이 말하는 약 안 먹고 혈당 낮추는 아홉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은 한국인 당뇨병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제2형당뇨병환...
  • 2020-10-30
  •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한 전문가에 따르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간단한 몇가지를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AHA) 회장을 지낸 클라이드 얀시 박사는 심혈관학회에서 생활습관이 장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이미 중년에...
  • 2020-10-28
  • 가만히 손을 내려놓고 쉴 때도 떨림이 지속되고 어지러움, 발음장애, 보행이상이 나타나면 뇌신경 이상 때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손이 떨리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양상이 제각각이다. 손을 들거나 물건을 잡으려 움직일 때 나타나는 '운동시 떨림', 가만히...
  • 2020-10-26
  • 신장질환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심방세동 부정맥이 생길 위험이 3배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료계에 따르면 허남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신장내과 교수는 미국 스크립스 중개과학연구소 스타인허블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한 림상시험에 참여한 환자 중 당뇨를 앓고 있던 환자 608명을 1년 동안 추적·...
  • 2020-10-25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