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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찔 걱정 없는 야식 5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2월19일 08시42분    조회: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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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새벽 한시의 허기는 하루종일 칼로리 따져 가며 참고 참은 걸 도로 아미타불로 만드는 주범.

허기를 달래되 살찔 걱정 없는 야식, 어디 없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소개했다.

◆ 호두와 포도 = 간식은 자고로 달아야 제격이라 여긴다면 포도 한컵에 호두 한줌을 먹을 것. 호두는 포만감을 제공하고 포도는 당분에 대한 욕구를 건강한 방식으로 달래준다. 둘의 합에는 섬유질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서 에너지 공급원으로도 좋다.

◆ 요거트와 라즈베리 = 요거트는 칼슘, 단백질, 섬유질을 고루 함유한 슈퍼 푸드. 무설탕 제품을 고르면 칼로리 걱정 없이 배를 채울 수 있다. 맛이 너무 심심하다면 라즈베리를 곁들일 것. 연구에 따르면 라즈베리의 비타민 C는 우리 몸의 지방 연소능력을 향상시킨다. 로화를 방지하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성분 역시 넉넉하게 들어있다.

◆ 사과와 치즈 = 하루 사과 한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사과는 페와 두뇌, 장 건강에 기여한다. 연구에 따르면 사과는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치즈도 마찬가지. 헛헛할 때 사과와 치즈를 먹으면 몸무게 걱정 없이 속을 달랠 수 있다.

◆ 후무스와 오이 = 후무스는 으깬 병아리콩에 올리브기름, 마늘 등을 섞어만든 중동 지역 음식. 단백질은 많고 지방은 적어서 배고픔을 달래는 데 리상적이다. 오이나 올리브, 당근과 함께 먹을 것. 통밀크래커까지 곁들이면 거의 식사에 가까운 '지중해식' 간식이 된다.

◆ 완숙 계란 = 삶은 계란 한알은 겨우 78칼로리. 그러나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 D, 비타민 B12 등 영양가가 풍부하다. 야식으로 완숙 계란이 좋은 리유는 또 있다. 계란 노른자위가 멜라토닌 생성을 돕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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