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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모니터 보는 당신, 눈피로 덜고 가세요… ‘1분 지압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월14일 08시14분    조회: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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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피로 증상이 있으면 바로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온택트’가 성행하면서 현대인들의 눈 피로도가 더 높아졌다. 눈은 신체기관중 가장 먼저 피로를 느끼고 가장 빨리 로화되는 곳이라 지속해 관심을 두고 관리해야 한다. 눈피로는 충혈, 통증, 건조감, 이물감, 눈 떨림 등을 동반하는데 눈피로가 심하면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거나 어지럼증,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짧은 시간으로 쉽게 눈 피로를 더는 ‘1분 지압법’을 소개한다.

1. 눈 주위 지압 30
검지와 중지를 이리용해 눈과 눈 주위 뼈대를 지그시 누른다. 관자노리를 시작으로 눈썹의 바깥쪽부터 안쪽까지 순서대로 눌러준다. 이후 코 쪽 눈썹 끝 바로 아래 움푹 들어간 곳을 엄지로 누른다. 한의학에선 이 부위를 ‘정형혈’로 설명하는데 여기를 지압하면 눈 피로를 해소하고 눈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동자 위를 가볍게 눌러 준다.

2. 손바닥으로 눈을 따뜻하게 20
량손바닥을 비벼서 마찰열이 나도록 한다. 온열감이 아직 남아있을 때 눈 전체를 덮어준다는 느낌으로 량눈에 대고 지그시 누른다. 누른 상태로 작은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눈 주위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3. 검지+중지로 안구 지압 10
눈을 감은 상태에서 검지와 중지를 곧게 펴 눈동자 우에 올린다. 지그시 누른다. 이 때 눈을 감은 상태로 안구를 원을 그리듯 굴리면 더 효과적이다. 안구운동을 하면 눈의 시신경이 전두엽을 활성화해 두뇌활동을 촉진한다. 안구를 지압할 땐 너무 세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눈피로가 심하다고 해서 너무 세게 누를 경우 안압이 높아진다. 안압상승이 반복되면 록내장위험이 커질 수 있다. 같은 리유로 눈을 비비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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