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페경 전 음주, 비만보다 유방암 위험 더 높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15일 07시35분    조회:6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본연구팀, 15만 8천여 명 평균 14년간 추적 데이터분석

페경 전의 음주가 비만보다도 유방암위험을 더 높인다는 사실이 실증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15일, NHK에 따르면 아이치(愛知)현 암센터 연구팀은 음주가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일본인 여성 15만 8천여 명을 평균 14년간 추적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가운데 유방암에 걸린 사람은 2천 200여 명이었다.

데이터 분석결과, 페경 전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의 유방암 발병 위험은 비음주자와 비교해 1.37배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알콜 섭취량이 23g 이상인 사람의 발병 위험은 1.74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페경 전의 음주 빈도와 량이 늘수록 유방암위험이 커지는 상관관계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유방암 이미지. 

그러나 페경후의 음주빈도와 량은 유방암 발병과의 련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분석작업을 이끈 마쓰오 게이타로 아이치현 암센터 예방연구분야장은 "비만은 유방암위험을 1.5배 정도로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음주는 그것보다도 영향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며 술을 즐기는 페경 전 녀성은 이를 인식하고 음주량을 줄이거나 정기적인 검진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4
  • 일주일에 와인을 한 병씩 마시면 담배 10개비를 피우는 것과 동일하게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종합병원과 뱅거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영국 암연구소 등 공식 단체의 자료를 토대로 음주나 흡연으로 인한 사망 비율을 분석하고, 술이나 담배와 암 발병 위험간의 관련성을 측...
  • 2019-03-29
  • 본격적인 봄이다. 옷이 점점 얇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사람들은 몸매 만들기에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택하기 쉽다.  하지만 겨울 동안 운동을 소홀히 해서 허리 근육이 약해지고, 척추와 관절이 굳어져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해야 한다. 이럴 때 갑작스럽게 고 강도 운동을 하...
  • 2019-03-29
  •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암 등 중증질환자 수준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각, 청각 장애인보다도 약간 낮았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는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의 한국인 155명을 대상...
  • 2019-03-28
  •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고령화속도가 가장 빠르다. 하지만 질병 없이 사는 ‘건강수명’은 이를 미처 따라가지 못한다.  ■치료보다 예방이 더 ‘효과적’ 단순수명은 늘었지만 건강하지 못한 노인이 증가하면 국민의 사회적 부담은 계속 커질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
  • 2019-03-28
  •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절대 금물…흡연·음주 삼가야 # 첫 데이트를 앞둔 우모씨(24)는 요즘 걱정이 태산이다. 원래 땀이 많아 발냄새가 심할 뿐더러, 조금만 긴장해도 겨드랑이가 축축하게 젖어버리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끈적끈적한 손 때문에 애인이 떠날까봐 전전긍긍하던 우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다. 최근 ...
  • 2019-03-28
  •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자칫 알코올의존증에 빠지기 쉽다. 혼술족도 건강하게 술 마시는 법을 익혀두자. ◇매일 마시는 맥주 한 캔이 '알코올의존증' 위험 신호 알코올의존증이 생길 수 있는 '위험한 혼술족'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조금씩이라도...
  • 2019-03-28
  • 일본의 대표적인 노인 전문병원인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의 입원 환자 평균 나이는 80대인데 이 중 50%가 당뇨병을 갖고 있다. 폐렴, 골절, 뇌졸중 등으로 입원했어도 절반은 당뇨병을 기본적으로 앓고 있는 것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8%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일본은 요즘 당뇨병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당뇨병...
  • 2019-03-28
  • 나이 들수록 걱정 근심이 많아져 잠들기 어렵다고들 호소한다. 그런데 사실은 잠들기 어려운 이유가 근심 때문이 아니라 호르몬 때문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뇌의 노화로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든다. 수면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은 잠자기 2시간 전쯤부터 분비량이 늘기 시작해 자정을 지나 새벽에 이를 때까...
  • 2019-03-28
  • 소염 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는 동안 모차르트의 명곡을 듣게 했더니 효과가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유타대학교 건강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근육이나 관절 등에 발생하는 염증성 통증과 수술 통증에 미치는 진통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실험쥐에게 정기적으로 25밀리그램의 이부프로펜을 ...
  • 2019-03-28
  • 돌발성 난청은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보통 한쪽 귀에 나타나지만 드물게 양쪽에서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때로 이명 및 현기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응급질환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조기에 입원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갑자기 발생하는데, 이때 청각 손실의 정도...
  • 2019-03-28
  • 아침식사 거르고 채소도 잘 안 먹어…고1, 75% '안경 필요' 청소년 비만[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정부 조사 결과 초·중·고등학생 중 25%가 비만군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고등학생의 약 20%가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으며, 고3 수험생의 절반 이상은...
  • 2019-03-27
  • 송대욱 원장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두통을 경험하게 된다. 이렇게 발생하는 두통은 특별히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약을 복용해주어도 두통이 나아지지 않을 때가 있다. 특히 가장 많은 두통으로 편두통을 꼽을 수 있다. 편두통은 왼쪽머리통증이나...
  • 2019-03-27
  •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가량 됐다. 아이들은 학년이 바뀔 때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겪는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들어온 9776건의 상담을 분석한 결과 20%는 학업과 진로, 대인관계 등 ‘새 학기 증후군’을 호소했다. 증후군을 겪는 아...
  • 2019-03-27
  • 어린 자녀가 두통을 호소하면 부모는 보통 '어린이가 무슨 두통?'이라고 생각한다. 단순 꾀병으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소아도 두통을 겪고 어른들과 양상이 달라 진단 방법이 다르다. 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지 교수의 도움말로 소아 두통에 대해 알아본다. ◇소아 두통,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도 대한두통...
  • 2019-03-27
  • 90세가 넘어도 뇌에서는 새로운 신경세포가 만들어지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새로운 신경세포가 아주 적게 만들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 자치대학의 마리아 료렌스-마르틴 신경과학 교수 연구팀이 사망한 정상인과 치매 환자의 뇌 조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 2019-03-27
  • 당뇨병을 가진 폐경기 이후 여성이 뼈 건강을 지키려면 식사를 하고 나서 내리막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대의 카타리나 보러 운동·내분비학 명예교수는 이런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이틀 전 루이지...
  • 2019-03-27
  • 알레르기란 보통 대부분의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기, 비염, 천식 등 이상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봄철에 더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1. 알레르기 결막염 ...
  • 2019-03-27
  • 시간대별로 먹으면 안 좋은 음식이 있다. 무심코 아침 대신 마셨던 우유가 대표적이다. 시간대별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아본다. ◇우유가 속쓰림 유발 아침 식사는 신체에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아침식사를 하면 혈당이 조절되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준다는 ...
  • 2019-03-27
  • “밤마다 찾아오는 날카로운 어깨 통증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요.” 이 같은 호소를 하는 이가 많아졌다.  어깨 관절은 관절막과 회전근개 근육, 삼각근 등 3겹으로 싸여 있는데 관절막이 말랑말랑하게 잘 늘어나고, 회전근개 근육과 삼각근 근육은 서로 균형을 이뤄야 통증 없이 팔을 잘 쓸 수 있...
  • 2019-03-26
  • 밤에 작은 스탠드 하나만 켜 두고 책을 읽을 때 흔히 듣는 말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독서할 때 주변 환경이 밝고 어두운 것은 시력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상대적으로 눈 주변 근육이 더 긴장해 피로도가 높아질 뿐"이라고 말했다. 즉, 눈의...
  • 2019-03-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