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꽃가루알레르기 있다면… 주의해야 하는 '음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27일 08시19분    조회:4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꽃가루알레르기가 있다면 음식 섭취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꽃가루알레르기 환자들에겐 봄이 마냥 반갑지는 않다. 봄냄새를 맡으러 산책하러 나갔다가도 곳곳에 날리는 꽃가루로 인해 코막힘, 기침 등으로 고생하기 때문이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음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법 등으로 저마다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꽃가루알레르기가 있다면 꽃가루외에 '음식섭취'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꽃가루알레르기 환자는 먹는 음식도 주의해야 한다. 꽃가루와 비슷한 알레르기성분의 음식을 먹을 때 알레르기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구강점막에 닿으면 입안이 가렵거나 붓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주의해야 하는 음식은 자신이 어떤 종류의 꽃가루에 알레르기반응을 보이는 지에 따라 다르다. 례컨대 자작나무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장미과' 음식인 사과, 체리, 살구, 배 복숭아와 '체리과' 음식인 당근, 샐러리, 파슬리 등을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는 감, 감자, 시금치, 밀, 메밀, 땅콩, 벌꿀, 키위, 헤이즐넛에도 알레르기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이런 음식을 먹은 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나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반대로 과일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봄철꽃가루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복숭아알레르기가 있다면 자작나무꽃가루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 복숭아와 자작나무는 항원성이 비슷해 각각 다른 알레르기와 교차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집먼지진드기-갑각류 ▲고무-열대과일 등도 교차반응위험성이 큰 물질로 알려졌다.

평소 봄철만 되면 코막힘, 재채기, 기침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어떤 종류의 항원에 알레르기를 가졌는지 미리 검사해보는 게 좋다. 검사를 통해 어떤 종류의 꽃가루가 문제인지 확인했다면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 운영하는 '꽃가루 예보' 홈페이지를 참고해 나들이하기 적합한 날을 정할 수도 있다. 교차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음식이나 물질을 최대한 피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여름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여러 염증질환과 함께 백내장, 황반변성 등이 유발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은 피부뿐 아니라 눈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눈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과 수정체, 망막 등에 흡수돼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각막·결막에 염...
  • 2021-06-28
  • 기네스세계기록중 최고령자는 일본인 녀성 다나카가네로 올해 1월 2일에 그는 118번째 생일을 맞았다. 현재 세계 평균 기대수명은 73세이지만 1950년에는 47세였다.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한다. 인류수명의 상한선은 도대체 몇살인가? 미국 로즈웰공원 암연구쎈터와 싱가포르 생물기술회사연구팀의 최신 련합연구에 의하면...
  • 2021-06-25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음식을 먹을 때 깻잎을 같이 먹으면 풍미를 더하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깻잎이 진가를 발휘한다. 깻잎에는 비타민 C,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중독과 여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네이처프로듀스닷컴'...
  • 2021-06-2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기억력이 자꾸 나빠져 걱정이 되는가. 매일 특정한 음식을 잘 챙겨 먹으면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소개한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1. 아몬드 아몬드는 두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식품인데, 기억력을 좋게 하는...
  • 2021-06-24
  • 코어근육이 강해야 척추 관절질환을 극복할 수 있다. 허리와 골반 부위의 몸 깊숙한 곳에 있는 근육을 코어근육이라 한다. 척추 주위의 흉극근·흉최장근·회선근·다열근과 골반 주위의 장요근이 대표적인 코어근육이며, 몸통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코어근육을 강화하면 눈에 보이는...
  • 2021-06-22
  •  차가운 성질로 체내 열 내려주고 신체 조직 재생 도와주는 오이  Unsplash [파이낸셜뉴스] 후텁지근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입니다. 무기력해진 미뢰를 깨우고 까끌까끌한 입맛 되살려 줄 상큼한 초냉국 어떤가요? 오이를 활용하면 체내 열을 낮추는 것은 물론이고...
  • 2021-06-22
  • 아주대 첨단의료바이오 ICC 센터 연구팀, 인체 백혈구 실험 결과복분자가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암세포도 사멸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복분자(覆盆子·Rubus coreanus MIQ)는 이것을 먹으면 소변 줄기가 강해져 요강을 뒤집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력 5...
  • 2021-06-12
  • 소변은 맑고 투명하면서 맥주에 물을 탄 듯한 노란 빛을 끼는 게 가장 좋다./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물을 탄 맥주처럼 맑고 투명하면서 약간의 노란빛을 띤다. 땀을 많이 흘리면 진해지고, 물을 많이 마시면 옅어지지만 탁하지 않고 투명하다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 소변이 탁하면 이물질이 섞인 것이다. 고기...
  • 2021-06-12
  • 낮에 잠깐 눈을 붙이는 꿀잠은 오후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낮잠이 오래된 관습인 문화권도 있다. 스페인의 시에스타, 이딸리아의 리포소 등이 그 례이다. 적당한 낮잠이 졸음을 쫓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한다는 연구가 적지 않다. 그러나 대규모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력학적 연구에 따르면 때에 따라 낮잠은 해로울 ...
  • 2021-06-08
  • 한국인의 평균기대수명은 1960년 52.4세에서 2019년 83.3세로 늘어났다. 무려 30년 이상 늘어난 시간, 어떻게 하면 멋지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을까? 미국의 건강정보사이트 '웹엠디'가 정리했다. ◆ 취미 = 뭘 사들이는 취미 대신 뭔가를 창조하는 취미를 가질 것. 그림을 그리고 나무를...
  • 2021-06-08
  • 치질환자는 비데의 강한 물살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여름은 치질환자가 더 고통받는 계절이다. 다른 계절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수분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변비가 잘 생기기 때문이다. 이렇게 배변습관의 변화와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 피로 등이 항문괄약근에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증상을 악화한...
  • 2021-06-08
  • 실내에만 있더라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피부로화를 막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많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집안의 책상으로 출근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별다른 외출준비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재택근무를 하는 등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더라도 아침 세안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 2021-06-07
  • 마라톤을 하거나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려야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마라톤훈련을 하던 평소 가볍게 운동을 하던간에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들이 있다. 자신의 몸만 쉬운 동작으로 움직여도 심혈관건강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 관절이나 근육에 큰 무리를 주지...
  • 2021-06-07
  • 통풍은 우리 몸속의 요산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몸에 남아서 생기는 질병이다. 요산은 우리가 먹는 여러 음식이 소화되어 최종적으로 대사된 후 나오는 물질로서 직립보행에 필요한 혈압을 유지하고 지능발달에 필요한 성분으로 과다할 경우 몸속에서 요산결정으로 뭉쳐지게 된다. 몸속의 요산결정체가 관절과 장기 등에...
  • 2021-06-05
  • 뱃살은 보기 흉할 뿐만 아니라 여러 질병 위험까지 높여 문제다. 울퉁불퉁 튀어나온 뱃살은 미용상 좋지 않아 누구든 빼고 싶어 하는 부위다. 그런데 뱃살이 건강까지 위협한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장기 사이사이게 과도하게 지방이 끼어있다는 것은 이미 전신에 쌓여있는 지방이 많고 이 지방이 혈액을 타고 온몸...
  • 2021-06-04
  • 연구에 따르면,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녀성은 체질량지수가 낮고 허리둘레치수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음식에 들어있는 수분이 포만감을 갖게 해 다른 음식을 덜 먹게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결과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이나 음료를 제외하고 수분이 ...
  • 2021-06-04
  • 이미 관절염이 있거나 심장이 안 좋은 사람은 계단오르기 운동을 안 하는 게 좋다. 계단오르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한번의 운동으로 여러가지 건강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에서는 10층 계단을 1주일에 두 번 오르면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20% 줄어든다는 연구를 발표하...
  • 2021-06-03
  • 다이어트를 할 때 대부분의 녀성들은 유산소운동에만 전념을 한다. 걷고, 달리는 등의 유산소운동을 하면 심장박동 수(심박수)가 올라가고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근력운동은 거의 거들떠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야말로 큰 실수"라고 입을 모은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금세 열량...
  • 2021-06-03
  • 건강에 좋은 수면 시간은 얼마일까. 개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잠을 너무 적게 자도, 반대로 너무 많이 자도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이 쌍둥이성인 1700쌍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우울증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평균 수면 시간(7~9시간)을 취한 사람들은 가운데 우...
  • 2021-06-02
‹처음  이전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