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뱃살 빼주는 호르몬, '이 음식' 먹으면 잘 나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16일 09시35분    조회:4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뱃살이 몸에 안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내장지방에 있다.

내장지방은 염증물질을 분비하는데, 혈관벽에 상처를 내면서 혈전(피떡)을 유발한다. 혈전은 심근경색증·뇌경색·폐색전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염증물질은 또 여러 장기의 점막도 자극한다. 대장 점막을 공격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고, 췌장 점막을 자극하면 췌장암 위험이 올라간다. 자궁암·유방암도 잘 생기게 한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도 생긴다. 인슐린은 몸 속에서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이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성 질환이 잘 생긴다. 대사성 질환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중증 질환의 원인이 된다.

나이가 들면 젊을 때와 달리 뱃살이 유독 잘 찌고,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해도 잘 안 빠진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젊었을 때는 살이 찌더라도 온몸에 골고루 찌지만 나이가 들면 지방이 몸 전체로 퍼지지 않고 소장 주변인 복부에만 쌓인다. 이는 지방을 사지로 고루 퍼지게 하는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게 영향을 준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평생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20대부터 10년마다 14.4%씩 감소해, 60대에는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운동·식이 조절은 무조건 실천하면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뱃살을 뺄 수 있다.

성장호르몬 촉진하려면
운동=운동을 시작한 지 20분이 지나면 성장호르몬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아진다.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매일 최소 20분 이상은 하는 게 좋다.

음식=아미노산의 하나인 알기닌도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뱃살을 빼려고 고기를 안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알기닌이 풍부한 소고기를 조금은 먹는 게 좋다. 깨·전복·마에도 알기닌이 많다.

수면=잠을 충분히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취침 후 2시간 동안, 기상 전 2시간 전부터는 성장호르몬이 안 나오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4시간 이하로 적으면 성장호르몬이 잘 안 나온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후 늘어난 체중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체중감량에는근육이나 수분이 빠져나가는 대신 복부지방이 줄어들어야 효과적이다. 더욱이 복부비만은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미국 의사협회저널지(JAMA)에 실...
  • 2020-07-06
  • 만성질환 유발하는 ‘단짠단짠’설탕과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을 유발하고, 면역력까지 떨어뜨리므로 멀리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푹푹 찌는 날씨에 식욕이 절로 꺾인다. 입맛을 돋우기 위해 달거나 짠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러한 식습관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
  • 2020-06-29
  •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술'과 함께 섭취하면 안 된다고 알려진, '약(藥)'   그런데, 술 뿐만 아니라 '음식'도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허브줌에서 
  • 2020-06-23
  • 통곡물과 채소, 과일 등을 많이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오래 유지하면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영양학과 연구팀은 4가지 건강 식사 패턴을 기준으로 식단 점수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4가지 건강 식사 패턴은 △미국 농무부가 제시한 건강한 식단...
  • 2020-06-16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폭염까지 본격화하면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가 많다. 이럴 땐 가족·친구와 함께 제철 과일을 나눠먹으며 기분전환 하는 건 어떨까.   지금 가장 맛있는 과일은 역시 황금빛 참외이다. 아삭하게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한 과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참외는 우리나...
  • 2020-06-15
  •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보통 적은 칼로리 위주로 식단을 짜면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샐러드를 많이 먹게 되지. 하지만 이러한 식단으로 인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잘못된 샐러드 섭취 습관을 알려줄 테니 다이어트를 할 예정이라면 꼭 참고하자! 신선한 주스를 함께 먹는다 아...
  • 2020-06-01
  • 이 음식 정말 맛있는데,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어떻게 표현할 지 방법을 모르겠다면 -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하는 음식사진 잘 찍는 방법을 확인해보자. ‘좋아요'가 폭발하는 먹스타그램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1. 창가 자리를 사수하자 음식 사진을 찍을 때 빛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색감을...
  • 2020-05-29
  • 냉장고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소주들, 반주로 조금씩 마시다가 잊고 있거나 새 소주를 마시고 싶어 그냥 두기 일수다. 그렇다고 버리긴 아깝지, 현명하게 집안 곳곳에서 200% 충분히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모아두면 의외로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콸콸 쏟아 버리지 말고, 이젠 알뜰살뜰 활용하기! A. 전자레인지 청...
  • 2020-05-27
  • 우리 주변에 흔한 음식 가운데 항암 식품이 있다. 말 그대로 암에 저항하는 식품이다.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항암 식품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양파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싼값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이다. 사실 음식 섭취로 질병이나 외상으로 인한 통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
  • 2020-05-21
  • 어떤 것들이 있나 /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항염효과 탁월 / 오미자 추출물도 폐 기능 강화에 도움 / 단맛에 촉촉하고 즙이 많은 숙지황 / 비염 등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효과 / 건조해진 폐·기관지엔 미나리가 좋아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넘겼다가는...
  • 2020-05-18
  • 페경기에 가까워지면 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몸에서 열감이 느껴지며 체중이 증가해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이 따르게 된다. 이럴 때는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 특정한 음식이 이런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하고 완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페경기를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가. ...
  • 2020-05-13
  • 채소는 다이어트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다. 그런데 채소라고 해서 다 '살찌는 것'과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살이 찌도록 하는 채소들이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남녀 13만여 명의 식단 정보가 자세히 기록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과일과 채소 섭취에 따른 체중 변화에 대해...
  • 2020-05-12
  •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우려로 달걀노른자를 피하는 경우가 있다. 달걀노른자의 콜레스테롤 함량(1개 200㎎)과 콜레스테롤 하루 권장 섭취량(300㎎)을 비교하면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달걀노른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기는 하지만 레시틴도 들어있어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
  • 2020-05-11
  • 같이 먹으면 맛이 더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향상시키고, 질환을 물리치는 면역력도 높이는 음식 궁합이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이 소개한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조합 5가지를 알아본다.  1. 강황+후추  카레에 주로 쓰이는 황금색 양념인 강황에는 당뇨병 예방 효과 등 몇 가지 장점이 ...
  • 2020-05-09
  • 달고나 커피 같은 단 음료는 혈당을 급상승 시킨다./사진=헬스조선 DB 요즘 핫아이템은 '달고나 커피'다. 커피가루와 설탕, 물을 넣고 400번 넘게 저으면 꾸덕해지면서 달고나처럼 색깔이 변하는데, 이를 우유 위에 올려서 마시면 완성이다. 유명 연예인부터 인기 유튜버, 일반인들까지 인증샷을 올리며 달고나...
  • 2020-04-23
  •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40세 이상 2만5,904명 분석 결과 40세를 넘긴 중년 남성들은 커피에 설탕ㆍ프림을 탄 커피믹스를 선호한다. 게티이미지뱅크 40대를 넘긴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50% 정도가 커피 가운데 설탕ㆍ프림이 모두 든 ‘커피믹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도 20...
  • 2020-04-23
  • 드립커피 하루 1~4잔 마시면 심근경색 사망률 15% 뚝드립커피(滴漏式咖啡)를 마시면 심장마비 등 증상이 나올 수 있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확률을 15%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진이 커피 추출 방식과 심근경색 관련 및 일반 사망 위험 사이의 관계를 연구해 드립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다른...
  • 2020-04-23
  • [사진=FamVeld/gettyimagesbank]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의 안전에 대해 염려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은 코로나19는 음식을 통해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미국 럿거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인 도널드 샤프너 박사는 "이...
  • 2020-04-04
  •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기관지·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낮춰준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봄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아지면서 폐 기능이 약해지기 쉽다. 또한 환절기의 높은 일교차로 인해 체내 면역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면, 찬 공기에 폐가 자극...
  • 2020-03-30
  • [사진=SOMMAI/shutterstock]심혈관계 질환은 심장과 주요 혈관(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질병으로 허혈성 심장 질환,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 뇌혈관 질환, 뇌졸중, 부정맥이 있다.  이와 관련해 매일 양파를 먹으면 이런 심장병을 예방하고 혈관 건...
  • 2020-02-28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