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약, 기구,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평소 먹는 음식 중에 발기를 돕는 건 없을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커피 = 남성의 성생활에 활력을 주는 음료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2~3잔 커피를 마시면 발기 부전을 겪을 위험이 줄어든다. 카페인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덕분이다. 같은 이유로 차를 마셔도 도움이 된다.
◆다크초콜릿 = 혈행을 개선하고 고혈압을 다스리는 플라바놀 성분이 풍부하다. 체내 산화질소 생성을 돕는다. 발기부전약에 들어가는 성분이다. 다만, 초콜릿은 지방이 많아 과식하면 해롭다. 한 번에 1온스(28g) 정도씩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먹는 게 좋다.
◆포도 주스 = 포도 주스도 체내 산화질소 생성을 돕는다. 입맛에 맞지 않으면 석류 주스도 좋다. 석류는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에 좋은 과실이지만, 남성의 발기부전을 개선하고 전립선암을 예방을 돕는다.
◆수박 = 수박에 풍부한 시트룰린 성분은 혈관 이완을 돕는다.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약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효과와 비슷하다. 수박이 성욕을 돋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많아 심장, 전립선, 피부 건강에 좋다.
◆고추 =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혈관을 이완, 심장과 음경으로 향하는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고추는 또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유 =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돕는다. 몸에 이로운 단일불포화 지방이 풍부해 몸에 쌓인 해로운 콜레스테롤 제거를 돕는다. 이런 작용은 원활한 발기를 돕는 토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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