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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위·아래로만? 치아 상태별 양치법 3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10일 09시19분    조회: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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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칫솔질을 위해서는 치아 상태나 구강구조에 적합한 양치 방법을 숙지·실천할 필요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람마다 치아 상태가 다르듯 양치 방법도 모두 다르다. 식후 매번 양치질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효과적으로 양치질을 하기 위해서는 치아 상태나 구강 구조를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양치 방법을 숙지·실천하는 게 좋다. 치아 상태별 양치 방법을 소개한다.

치주염 있다면 ‘바스법’
치주염을 앓고 있다면 ‘바스법’이 추천된다. 바스법은 ‘치주 포켓’을 효과적으로 닦아내는 양치 방법으로, 평소 잇몸 사이 간격이 넓어 치주염이 우려되는 사람에게도 권장한다. 치주 포켓은 잇몸과 치아의 경계에 있는 약 0.1~0.2cm 깊이 주머니 모양의 틈이다. 치주염을 유발하는 세균이 들어 있으며, 잇몸병이 있는 사람일수록 틈이 깊다. 바스법을 사용할 때는 칫솔모를 잇몸 사이 틈에 45도 방향으로 밀착한 뒤, 10초가량 앞·뒤로 가볍게 흔든다. 치아 하나를 닦고 옆으로 이동하며, 치아 모든 부위를 마사지한다는 느낌으로 닦도록 한다.

어린이는 ‘폰즈법’
칫솔질이 서툰 유아에게는 칫솔질에 흥미를 유도하고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폰즈법은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양치법으로, 치아를 다물고 원을 그리듯이 칫솔을 돌려주면서 치아 면을 닦으면 된다. 치아 안쪽은 옆으로 가볍게 문지르며 닦고, 이후 마찬가지로 작은 원을 그리듯이 닦아준다. 앞니는 칫솔을 세워서 닦도록 한다. 아이들은 치아가 작으므로, 칫솔 머리 길이가 너무 길지 않은 2cm 이하 정도의 칫솔이 권장된다. 칫솔모는 둥근 것이 좋다.

치주염·급성치은염·재발성 내염 환자는 ‘와타나베법’
‘와타나베법’은 일본에서 개발된 양치법으로, 치아 사이 음식물을 쉽게 빼낼 수 있어,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전용 칫솔이 있지만 기존 칫솔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연필을 쥐는 것처럼 칫솔을 잡은 후, 치아 방향으로 30도 각도 정도 기울여 상하로 움직이며 닦는다. 이때 치아 사이에 칫솔모가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윗니는 아래로 8회씩 움직여 닦고, 아랫니는 반대로 닦는다. 마찬가지로 칫솔모가 치아 사이를 통과해야 한다. 이쑤시개를 사용할 때와 같이 칫솔모를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밀어 넣도록 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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