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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안 가고 유방암 찾는 '간단한' 방법/가슴 크면 유방암 잘 걸릴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17일 08시56분    조회: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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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DB

여성암 1위는 유방암이다. 여성암 환자의 5명 중 1명(20.6%)은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유방 엑스레이 촬영이나 유방 초음파 같은 검진도 중요하지만, 자가 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70%에 달한다. 평소 자가진단법을 숙지해두자.

유방암 자가검진은 매월 생리가 끝난 후 2~7일이 지난 뒤 유방이 가장 부드러울 때 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 위험 인자로 알려진 가족력이나 음주, 비만 등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자가검진을 자주 실시하고, 주기적인 병원 검진을 받는 것이 유방암 조기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단계는 거울 앞에서 관찰하기다. 평상시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의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해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유두 함몰, 유두에 피가 섞인 분비물이 보이는 것도 유방암의 증상일 수 있다. 2단계는 서거나 앉아서 직접 촉진하기다. 검진하는 유방 쪽 팔을 들어 올리고 반대편 손을 이용해 유방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원을 그려가면서 멍울이나 덩어리를 확인한다. 3단계는 누워서 촉진하기다. 이때는 검사하는 쪽 어깨 밑에 수건을 접어 받친 후 팔을 올린 상태로 촉진하면 더 정밀한 검진을 할 수 있다.

자가 검진과 함께, 40세 이후엔 2년에 한 번 유방촬영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가암검진에 포함돼 있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만약 유방암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30세 이상부터 매년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생존할 확률이 높지만 3기 중반부터는 생존율이 75% 이하로 급격히 낮아지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헬스조선

유방암 오해와 진실


유방의 크기는 유방암 발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는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유방암은 20년간 증가하는 암이다.(보건복지부)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생존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유방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 조기에 발견하면 10명 중 9명은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막연한 불안감과 잘못 알려진 정보들은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오히려 암의 조기 발견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의 도움말로 잘못된 유방암 상식들을 바로 잡아봤다.

가슴에 혹 만져지면 무조건 유방암이다?
가슴이나 겨드랑이에 만져지는 멍울이나 혹은 유방암의 대표 증상이다. 하지만 혹이 만져진다고 해서 무조건 유방암은 아니다. 유방에 생긴 종양의 80% 이상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양성 종양(섬유선종)이다. 섬유선종은 주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많은 2030여성에게 많이 발견된다. 6개월 안에 멍울이 커지지 않으면 대부분 암이 아니며, 2년까지 크기가 그대로 유지되면 거의 안전하므로 제거할 필요도 없다. 이 경우 6개월~1년 간격의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종양 크기와 모양의 변화를 확인하면 된다.

다만 종양이 계속 커진다면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외에도 ▲피부 또는 유두 함몰 ▲유두 위치나 모양 변형 ▲유두의 분비물 생성 ▲유두 주변의 피부색 변화 ▲유방의 지속적인 통증 등이 나타날 경우 유방암이 의심되므로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족력이 없거나, 남성인 경우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다?
유방암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위험 요인으로 ▲가족력 ▲장기간 에스트로겐 노출 ▲높은 유방치밀도 ▲흉부 고용량 방사선 치료 여부 등이 있다. 특히 가족력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률이 3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족력이 없어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 가족력이 있는 유방암 환자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5~15%밖에 되지 않는다. 유방암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13세 이전의 조기 초경, 55세 이후 늦은 폐경, 경구 피임약 복용력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로 유방암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발생 빈도차가 큰 편이나 남성에게도 유방암은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전체 유방암의 1~3%가 남성 유방암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혈중 여성호르몬 증가 및 남성호르몬 감소 등의 원인으로 주로 60대에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통증없는 혹이 한쪽에만 만져지는 경우가 흔하다.

가슴 크면 유방암 잘 걸린다?
유방의 크기는 유방암 발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는다. 유방은 모유가 생성되고 이동하는 유선(乳腺) 조직과 유선을 둘러싼 지방 조직으로 이뤄져 있다. 유선 조직에 비해 지방 조직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를 ’치밀유방‘이라고 하는데, 치밀도가 높을수록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가슴이 큰 사람은 유선 조직이 큰 게 아니라 지방 조직이 큰 것이기 때문에 유방암과 연관성이 없다.

다만 가슴이 크면 비만일 확률이 높은데, 비만은 유방암의 위험 요인이자 유방암 중증도를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체내 지방이 쌓이면 인슐린 농도가 증가하고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아져 암세포가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또 비만으로 인해 자가진단이 어려워지면 유방암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방을 제거하면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다?
BRCA1·2(돌연변이 유전자) 보인자는 예방 차원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으면 유방암의 위험을 90% 이상 낮출 수 있다. 10년 전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적으로 BRCA1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였고, 이 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BRCA1·2 유전자 변이는 유방암의 유전적 원인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70세까지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은 BRCA1 유전자가 변이된 경우 72.1%, BRCA2 유전자가 변이된 경우 66.3%에 달한다.

다만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해서 유방암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건 아니다. 피부에 남아 있는 유선 조직이나 근육 때문에 미세한 확률로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의와의 면밀한 상담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BRCA 유전자 변이가 있고, 이로 인해 유방암 발생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유방암에 걸리면 반드시 유방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과거에는 암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전(全)절제술‘을 시행했다. 전이 확률이 높은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떼어내서 수술 범위도 컸다. 이 때문에 수술 후 우울감, 상실감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환자도 많았다.

그러나 수술 외에도 다양한 보조적 치료법이 발달하면서 유방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도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가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암세포를 제거하는 부분절제술(유방보존술)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고, 수술 후엔 ▲항암약물요법 ▲항호르몬요법 ▲표적치료 ▲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보조적 치료를 통해 유방암을 효율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종양이 커서 부분절제가 어려울 경우, 먼저 항암치료를 진행해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진행한다. 다만 암이 광범위하게 진행됐을 경우엔 불가피하게 전절제술을 시행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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