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피부 미용은 덤… ‘사과’의 건강 효능 5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3월24일 10시23분    조회:3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다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경우가 생긴다. 이런 때에는 사과가 명약이 될 수 있다. 사과는 장 청소와 변비에 도움을 주는 천연 소화제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사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사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펙틴 성분은 항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임신 중인 여성이 먹으면 태아의 천식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 자료 등을 토대로 사과가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를 알아봤다.

유방, 대장암 예방

사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붉은색 사과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대장 내에 머무는 동안 장 내의 항암물질 생산을 돕는다. 또 사과는 유방암도 예방해준다.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이 유방암을 일으키는 발암 물질을 주입한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24주 동안 한 그룹에는 사과 추출물을 먹이고, 다른 그룹에는 먹이지 않았다. 그 결과, 사과 추출물을 먹지 않은 쥐의 81%에선 치명적 유방암인 선암이 발생했지만, 사과 추출물을 먹은 쥐에게선 선암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낮았다.

연구팀은 “사과를 포함한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로 통칭되는 식품 속 페놀 화합물이나 플라보노이드가 항산화, 종양 증식 억제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변비 해소

이 대장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수분이 빠져 변은 더 단단해지고 작아져 변비가 심해진다. 변비약은 내성이 생기므로 변비약보다는 신체활동으로 장운동을 촉진시키거나 음식으로 배변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사과의 펙틴 성분은 식이섬유의 하나다. 식이섬유는 고기를 먹을 때 증가하는 지방질을 빨아들여 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장운동이 활발한 아침 식전에 사과를 먹으면 심한 변비뿐 아니라 설사에도 효과적이다. 펙틴성분은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다.

태아 천식 예방

임신 중에 과일을 많이 먹으면 뱃속 아이가 출산 후 천식에 덜 걸린다. 영국 애버딘대학교 연구팀은 5세 이상의 자녀를 둔 여성 2000명의 식습관과 자녀들의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매주 4~5개의 사과를 먹는 여성의 자녀가 매주 1개 이하로 사과를 먹는 여성의 자녀보다 천식 유병률이 50% 정도 낮았다. 연구팀은 “사과는 성인들의 폐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아마도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사과의 항산화 성이 질병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것 같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효과

식사 15분 전에 사과 한 개를 씹어 먹으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보통 후식으로 먹는 과일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을 줘서 밥을 덜 먹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사과를 어떤 형태로 먹어야 포만감과 에너지 섭취율이 달라지는지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58명에게 5주 동안 식사 전 사과 한 개를 씹어 먹는 그룹, 사과 소스를 먹는 그룹, 사과 주스를 마신 그룹으로 나누어 포만감과 식욕, 체중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주스를 마신 그룹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뽀얀 피부 만들기

사과는 노화를 방지하며 하얗고 뽀얀 피부를 만들어주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영국 식품연구소 연구팀이 폴리페놀 성분을 따로 추출할 수 없는 과일인 사과, 복숭아, 천도복숭아를 분석한 결과, 폴리페놀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포도 같은 과일보다 최고 5배까지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폴리페놀은 식물에 많이 들어 있는 물질로 포도에 들어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과 엘라그산,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등이 대표적인 폴리페놀 화합물이다. 이 화합물들은 산화를 억제하는 활동을 하며 항암, 미백, 노화방지 등의 기능을 하고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작용도 한다. 코메디닷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
  • 자외선 A‧B‧C 차이점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와 PA 모두 확인 필요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화상 외에도 주근깨‧검버섯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다. 특히 겨울은 자외선에 대한 인식이 무뎌져 자외선 차단제 등의 중요성을 잊기 쉽다...
  • 2023-01-11
  • 방귀를 계속 참으면 밖으로 나와야 할 가스가 몸 안에 머물러 건강에 좋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 중년 부부가 ‘아직도’ 방귀를 트지 않은 경우가 있다. 신혼이 아닌데도 장기간 불편을 감수하고 산 것이다. 불편을 넘어 건강이 걱정된다. 방귀는 나올 기미가 있을 때 바로 ‘발사’하는 게 좋다....
  • 2022-07-23
  • 자외선 차단제, 크림 등 바르고 보습에 신경 써야 자외선 등으로 인해 콜라겐이 손상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금세 노화의 흔적이 보이는 곳이 바로 손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신체 부위 중 유독 나이를 감출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손이다. 커피 잔을 잡는 손을 보면 금세 나이가 느껴진다. 얼...
  • 2022-07-23
  • 얼굴에 유분, 피막제 성분이 많은 핸드크림을 바르면 유분이 더욱 많아져 모공이 막히고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행·출장을 갈 때 실수로 로션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세안 후에는 항상 로션을 바르지만, 로션이 없으니 가방 속에 늘 갖고 다니는 핸드크림이라도 바를까 고민하게 ...
  • 2022-06-21
  • 팔자주름 예방에는 입모양을 ‘아, 에, 이, 오, 우’로 만들며 반복하는 입 운동이 추천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름은 노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변화다. 특히 팔자주름이나 목주름, 손등주름은 나이가 들수록 점차 많아지고 선명해진다. 누구나 겪는 변화인 만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비...
  • 2022-06-12
  •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하얗게 덕지덕지 바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맞다./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다. 나들이의 필수템은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는 햇볕에 드러나는 피부에는 꼭 발라야 하지만, 평소 화장을 하지 않는 남자들은 자외선...
  • 2022-05-08
  •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탭 스위치를 끄자.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대기전력이 소비되는데, 이렇게 낭비되는 전력은 일반적인 전력사용량의 10%를 웃돈다.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가전제품인 냉장고의...
  • 2022-04-10
  • 외모가 아름다워질수록 행복도가 높아질까? 얼굴이 예쁘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형수술, 미용도구, 화장품 등에 제법 큰돈을 투자한다.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이처럼 외모에 집착하는 마음은 자칫 ‘착각의 포로’가 될 수 있다. ‘행복연...
  • 2022-03-28
  •   기름진 음식을 먹다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경우가 생긴다. 이런 때에는 사과가 명약이 될 수 있다. 사과는 장 청소와 변비에 도움을 주는 천연 소화제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사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사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펙틴 성분은 항암, 다이어...
  • 2022-03-24
  • 주름을 없애주는 실 리프팅을 잘못 받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처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실 리프팅’ 시술을 받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실 리프팅이란 작은 돌기가 있는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층에 삽입해 피부를 당겨주는 시술이다. 바늘로 실을 넣으면 피부 속에 상처...
  • 2022-03-10
  • 잘 때 너무 높은 베개를 베면 목 근육이 긴장해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얼굴에 주름이 지듯 목에도 주름이 생긴다. 얼굴 나이는 속여도 목 나이는 못 숨긴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이 적어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데다가,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한 고...
  • 2022-02-2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머리카락의 질이나 상태, 즉 머릿결은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로도 중요한 요소다. 좋은 머릿결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1. 달걀 두발과 관련해서는 노른자가 중요하다. 달...
  • 2022-02-15
  •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은 팔자주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콧방울에서 입 꼬리까지 ‘팔자주름’이 생기곤 한다. 양쪽 입가에 생기는 팔자주름은 유독 선명하고 잘 보이다보니, 또래에 비해 나이가 들어 보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팔자주름은 노화가 주요 원인이다....
  • 2022-02-07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 19로 손소독제는 필수템이 됐다. 겨울엔 건조해지기 쉬운 손을 지켜줄 핸드크림도 필수템이다. 그럼 둘 다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먼저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갈라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손소독제를 사용한 후에 보습제를 찾는 이유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습성분...
  • 2021-12-28
  •   식용가능 립스틱, ‘식품급’ 어린이 썬크림… 현재 ‘식품급’ 화장품 홍보가 시장을 휩쓸고 있다. 상가들은 이런 류형의 화장품 원재료는 ‘무첨가’, ‘천연’이기에 안전하고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직접 식용까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에 국가약품감독관...
  • 2021-10-20
  • 원인에 따른 돌출입 개선 방법이 다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구강 부위가 앞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돌출입은 성장기에 ‘입툭튀’, ‘오리주둥이’등 으로 놀림을 받으며 콤플렉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원인에 따른 돌출입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윗입술이 수직 기준선에서 약 10~15도 이상...
  • 2021-10-05
  • 입술각질을 개선에는 바셀린, 라놀린 등 보습성분이 100%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를 매일 쓰고 있어도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입술에 각질이 쉽게 발생한다. 신경쓰일 수밖에 없는 입술각질은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 각질, 뜯어내면 '위험' 입술각질도 다른 피부와 마찬가지로 억지로 각...
  • 2021-01-21
  • 이맘 때 쯤이면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피부’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많아진다. 우리는 태여나는 순간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이를 먹기 시작하며 ‘로화’돼 간다. 다만 30대 중반이 넘어서야 ‘늙음’이 우리 눈에 보이기 시작할 뿐이다. 흔히 ‘로화=늙음’이라고 간주...
  • 2020-12-29
  • 생리하는 녀성은 주기에 따라 피부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시기에 맞는 관리법이 필요하다. 생리할 때가 되면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녀성이 많다. 한달 주기로 일어나는 생리 직전, 생리중, 배란기 등에 따라 호르몬 변화 등으로 피부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리주기에 맞춰 피부관리를 달리하는 것이 좋다. 생리...
  • 2020-12-10
  • 대부분 지역에서 령하권추위가 나타나고 있다. 겨울철에는 건조한 대기와 난방기구 사용으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건조해진 피부는 하얗게 각질이 들떠 보기에도 안 좋지만 가려움증, 갈라짐, 심할 경우 세균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조한 환경에 로출되기 전 보습제를 적절히...
  • 2020-11-30
‹처음  이전 1 2 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