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는 왜 항상 피곤할까? 12가지 이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3일 20시31분    조회:7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피로는 신체적 에너지, 정신적 에너지, 혹은 둘 다 잃었다고 느낄 때 나타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인간관계까지 원만하게 이어가려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순간이 있다. 어쩌다 그럴 수는 있지만 늘 파김치 상태라면 과연 정상적인 것일까.

 

피로는 신체적 에너지, 정신적 에너지, 혹은 둘 다 잃었다고 느낄 때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임상적 관점에서 피로는 활동을 시작하는 능력의 저하, 활동을 유지하는 능력의 저하, 활동 중 집중하거나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는 능력의 저하 등 3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피로를 느끼는 원인은 바쁜 일상과 질 나쁜 수면 외에도 의학적 이유와 생활 습관적 이유도 있다.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서 항상 피곤할 수 있는 12가지 이유와 에너지를 되찾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수 있다.

편안한 잠을 방해하는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당연히 낮에 피곤함과 졸음을 경험할 것이다. 베일러대 의대 이사벨 발데즈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은 올바른 도구로 교정될 수 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건강 혈압 체중 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낮에 너무 졸려서 운전대를 잡거나 중장비를 조작하다 잠이 들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고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면 수면 전문 의사의 상담이 필요하다.

2. 갑상선 질환이 있을 수 있다.

갑상선은 심장 박동수, 근육 기능, 두뇌 발달을 조절하는 것 외에 신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만드는데 역할을 한다. 신진대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면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 수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갑상샘저하증에서는 무기력, 피로, 졸음, 근육 약화, 체중 증가 등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갑상선항진증의 경우 빠른 심장박동, 신경과민, 과잉행동, 수면 주기 저하 등 증상이 포함된다.

3. 빈혈일 수 있다.

 

빈혈은 전신에 산소를 전달하는 적혈구가 감소하거나 기능을 상실할 때 발생한다. 빈혈에는 몇 가지 분류와 유형이 있고 각기 다른 특정한 치료법이 있다. 빈혈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든, 신체의 장기와 조직으로 산소 전달의 장애는 전반적 피로를 유발한다.

4. 우울증이 있을 수 있다.

우울증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은 기분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편안한 수면을 취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피로와 우울증의 결합이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로는 우울증으로 이어지거나 악화될 수 있고, 이는 다시 피로를 가져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5. 약물과 술이 문제일 수 있다.

텍사스주 케어하이브헬스 의료책임자 수닛 싱에 의하면 중추신경계의 억제를 낮추는 다양한 물질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처방전 진통제와 술 등이 그런 종류이다. 이들은 때로는 의도된 효과로 때로는 원치 않는 부작용으로 피로와 무기력함을 만들 수도 있다.

6. 식단 개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식단은 매일의 기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쩌다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을 먹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이들 음식은 신진대사의 둔화에 기여하고 술 카페인 같은 다른 요소와 결합되거나 과도하게 섭취할 때 신체적 인지적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야식은 수면 주기에 혼란을 주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7. 잠을 제대로 못 잔다.

당연히 잠을 잘 못 자거나 충분히 자지 않으면 항상 피곤함을 느낄 것이다. 자신에게 적합한 취침시간을 정하고 꾸준히 이를 유지하는 것은,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규칙적 취침시간을 지키지 않고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생체리듬 장애를 가중시킨다.

8.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피곤할 때 운동을 한다는 것은 직관에 반할지 모른다. 그러나 활동 부족은 낮은 에너지 수치에 기여할 수 있다. 규칙적 운동은 혈액을 펌프질하고 기분과 에너지 수위를 높이고 더 건강한 수면을 촉진시키는 엔돌핀을 전달한다. 매일 30분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피로와 무기력증 퇴치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정신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단, 취침할 무렵 너무 늦은 시간에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9. 정신건강을 돌보지 않는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졸음, 피로와 같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난다. 명상은 우울증, 불안, 높아진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날마다 정신 건강을 돌보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은 피로 퇴치에 도움을 주는 생활 습관이다. 심호흡, 마음챙김 같은 활동으로 날마다 최소 5~10분 이상 시간을 보내면 몸을 이완시키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10. 수분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탈수는 신체적 성능과 인지 기능을 모두 손상시킬 수 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않을 때 피곤하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적절한 물 섭취는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필수적이며, 건강한 심장은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연결된다.

11. 취침시간무렵 술과 카페인을 마시고 있다.

늦은 시간 술이나 카페인 섭취는 질 좋은 수면에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65세 미만 남성의 경우 술은 하루에 두 잔 이하가 표준이다. 또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잠자리 들기 4~6시간 전에는 카페인을 끊도록 한다.

12. 취침 시간 직전 스크린타임이 과도하다.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는 휴대폰과 디지털 기기를 꺼야 한다. 스크린이 내뿜는 청색광 때문에 수면 주기를 방해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잠자기 전에는 게임도 삼가야 한다. 뇌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 치질은 매우 흔한 병이지만 방치하면 드물게 암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질은 크게 치핵(항문 안쪽 혈관이 뭉쳐서 늘어나면서 덩어리가 생기는 것), 치열(항문 주변 근육이 찢어지는 것), 치루(항문 주변의 농양 내 고름이 배출되면서 항문 바깥쪽 피부에 이르는 작은 통로가 생기는 것)로 나뉘는데,...
  • 2019-08-15
  • "잠 많이 잤는데.. 또 졸리네?"  이유 없이 잦은 낮잠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된 뇌 병변이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 기억-노화 센터 연구팀은 학술지 '알츠하이머와 치매' 최신호(8월 12일자)에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밤에 잠을 못 잔...
  • 2019-08-14
  •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이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척추측만증환자의 44.4%가 청소년이었다. 문제는 대부분이 원인을 정확히 모르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라는 것. 유전적, 생화학적, 성장, 신경근육성 인자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 2019-08-14
  •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병 중에 요로결석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 몸 속에 소변이 흐르는 길인 신장, 요관, 방광 및 요도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결석은 몸의 체액과 분비물 속의 성분이 응고되어 돌 같이 단단한 물질로 변한 것이다. 극심한 옆구리 통증, 구토, 혈뇨가 있을 경우 요로결석을 의심해야 한다.  신...
  • 2019-08-14
  • 골다공증 치료제가 환자의 조기 사망 위험을 상당히 낮추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가반 의학연구소(Garvan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 임상·역학 연구실의 내분비내과 전문의 재클린 센터 교수 연구팀이 캐나다 골다공증 연구(Canadian MulticenterOsteoporo...
  • 2019-08-14
  • 무더위에 땀 많이 흘려도 물 제대로 섭취 않아 발병 연일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제대로 수분을 보충하지 않아 ‘3대 통증’으로 불리는 요로결석에 노출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소변이 만들어져 수송·저장·배설되는 길인 요로(콩팥, 요관, 방광)에 돌...
  • 2019-08-13
  •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다. 달달한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 팥빙수 뿐 아니라 점심 때 찾는 식당의 일부 반찬에도 설탕이 들어 있다. 맛을 내는데는 설탕도 한 몫을 하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의 하루 당분 적정섭취량은 약 25g(6티스푼)이지만 이를 지키기는...
  • 2019-08-13
  • 한더위 거리에서 의외로 선글라스 쓴 사람 찾아보기 힘들다. 선글라스는 패션이기도 하지만 건강용품이다. 눈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면 세포손상이 누적돼서 백내장, 황반변성, 군날개(익상편), 결막주름 등 눈병이 서서히 일어난다.  선글라스가 없다면 지금이라도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선글라스도 상황에 따라 다...
  • 2019-08-13
  • 최소 15분 지나야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 분비… 빨리 먹으면 불필요한 과식 불러 국민의 90% 이상이 식사를 15분 이내 마치는 ‘후다닥 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돼 비만과 각종 대사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우리 국민의 90% 정도가 식사를 15분 안에 허...
  • 2019-08-13
  •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려는 주말에 두통이 갑자기 엄습할 때가 있다. 이렇게 뜻하지 않게 두통이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생각지 못한 두통의 원인들이 여럿 있다.  1. 금단 현상  주말에 일어나는 두통은 커피를 마시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다. 평소 먹던 커피 대신...
  • 2019-08-12
  • 한여름 강한 자외선은 피부 건강뿐 아니라 눈 건강도 해친다. 눈이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의 위험이 높아지고 갑자기 노출됐을 때에는 각막염이 유발될 수 있다.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봤다.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타듯이 눈도 각막이나 결막에 화상 등의 손...
  • 2019-08-12
  • 증상과 예방법 / 땀 많이 흘리는 여름, 환자 많이 발생 / 방광이나 음낭·고환으로 통증 번져 / 맥주 많이 마시면 배출?… 오히려 독 / 하루 2∼3L 수분섭취 최고 예방법 / 구연산 함유 레몬·오렌지도 효과적 한여름 일에 몰두하거나 운동을 하고 나면 유독 땀을 많이 흘린다. 수분을 제때 보충하지 ...
  • 2019-08-12
  •   사람의 기는 어릴 때 아래쪽에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위로 올라간다. 오장육부도 나이에 따라서 기운이 차고 쇠약해지는 시기가 있다. [사진 pixabay] 사람의 기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작용하는 곳이 달라진다. 어릴 때 기는 아래쪽에서 위치하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위로 올라간다. 또 오장육부도 나이에...
  • 2019-08-12
  • 흡연 경력이 있는 사람은 궤양성대장염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활용해 2009~2012년에 건강검진을 받은 약 2300만 명을 평균 5.4년간 관찰한 결과, 흡연 경력이 있는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궤양성대장염의 위험이 1.83배 높았다고 밝혔...
  • 2019-08-09
  • 일반인은 유연성과 근력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유연성이 향상되면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그것은 틀린 정보다. 유연성이 클수록 건강한 것이 아니고, 적절한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너무 유연하면 근육에 힘이 없어지고 우리의 뼈대를 ...
  • 2019-08-09
  • 오제혁 중앙대병원 교수팀 분석 손상 회복 땐 생존퇴원율 8.3배↑ 병원 밖에서 심정지(Cardiac arrest)가 발생한 환자에게 급성 콩팥손상이 동반되면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제혁 중앙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팀이 2016~2017년 병원 밖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6개...
  • 2019-08-09
  •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우울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UCL 대학교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1만 36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이 평소 초콜릿을 섭취하는지, 섭취한다면 어떤 종류의 초콜릿을 섭취하는지 알아냈다. 이후 우울증 표준 진단 도구인...
  • 2019-08-08
  • 요즘 같은 휴가철엔 오랜 비행과 운전 등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며 직장인, 학생이라면 일상생활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이런 상황들에서 엉덩이와 무릎이 뻐근하고 시린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무릎통증은 보통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젊은 10대~30대에서도 오래 앉...
  • 2019-08-07
  • 여름철 설거지를 하려고 찬물을 틀어두고 손을 넣었는데, 바늘로 손톱 밑을 찌르는 듯한 아픔이 느껴졌다면 '사구체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6일 전문가들은 스치기만 해도 손끝이 아린 사구체종양은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고, 통증이 있다가도 조금 지나면 사라지는 특성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놓치는 경우...
  • 2019-08-07
  • 여름에는 무더위 때문에 에어컨을 켜두는 곳이 많다. 더위를 피하려다 자칫 여름 감기라 불리는 ‘냉방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냉방병은 △손발이 저리고 아프거나 △코가 막히고 목이 간지럽거나 △몸에 열이 나거나 △하반신에 냉기가 느껴지거나 △몸이 나른하고 피곤함 등 증상이 다양하다. 냉방...
  • 2019-08-07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