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는 왜 항상 피곤할까? 12가지 이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3일 20시31분    조회:5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피로는 신체적 에너지, 정신적 에너지, 혹은 둘 다 잃었다고 느낄 때 나타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인간관계까지 원만하게 이어가려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순간이 있다. 어쩌다 그럴 수는 있지만 늘 파김치 상태라면 과연 정상적인 것일까.

 

피로는 신체적 에너지, 정신적 에너지, 혹은 둘 다 잃었다고 느낄 때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임상적 관점에서 피로는 활동을 시작하는 능력의 저하, 활동을 유지하는 능력의 저하, 활동 중 집중하거나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는 능력의 저하 등 3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피로를 느끼는 원인은 바쁜 일상과 질 나쁜 수면 외에도 의학적 이유와 생활 습관적 이유도 있다.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서 항상 피곤할 수 있는 12가지 이유와 에너지를 되찾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수 있다.

편안한 잠을 방해하는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당연히 낮에 피곤함과 졸음을 경험할 것이다. 베일러대 의대 이사벨 발데즈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은 올바른 도구로 교정될 수 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건강 혈압 체중 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낮에 너무 졸려서 운전대를 잡거나 중장비를 조작하다 잠이 들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고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면 수면 전문 의사의 상담이 필요하다.

2. 갑상선 질환이 있을 수 있다.

갑상선은 심장 박동수, 근육 기능, 두뇌 발달을 조절하는 것 외에 신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만드는데 역할을 한다. 신진대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면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 수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갑상샘저하증에서는 무기력, 피로, 졸음, 근육 약화, 체중 증가 등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갑상선항진증의 경우 빠른 심장박동, 신경과민, 과잉행동, 수면 주기 저하 등 증상이 포함된다.

3. 빈혈일 수 있다.

 

빈혈은 전신에 산소를 전달하는 적혈구가 감소하거나 기능을 상실할 때 발생한다. 빈혈에는 몇 가지 분류와 유형이 있고 각기 다른 특정한 치료법이 있다. 빈혈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든, 신체의 장기와 조직으로 산소 전달의 장애는 전반적 피로를 유발한다.

4. 우울증이 있을 수 있다.

우울증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은 기분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편안한 수면을 취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피로와 우울증의 결합이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로는 우울증으로 이어지거나 악화될 수 있고, 이는 다시 피로를 가져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5. 약물과 술이 문제일 수 있다.

텍사스주 케어하이브헬스 의료책임자 수닛 싱에 의하면 중추신경계의 억제를 낮추는 다양한 물질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처방전 진통제와 술 등이 그런 종류이다. 이들은 때로는 의도된 효과로 때로는 원치 않는 부작용으로 피로와 무기력함을 만들 수도 있다.

6. 식단 개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식단은 매일의 기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쩌다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을 먹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이들 음식은 신진대사의 둔화에 기여하고 술 카페인 같은 다른 요소와 결합되거나 과도하게 섭취할 때 신체적 인지적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야식은 수면 주기에 혼란을 주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7. 잠을 제대로 못 잔다.

당연히 잠을 잘 못 자거나 충분히 자지 않으면 항상 피곤함을 느낄 것이다. 자신에게 적합한 취침시간을 정하고 꾸준히 이를 유지하는 것은,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규칙적 취침시간을 지키지 않고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생체리듬 장애를 가중시킨다.

8.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피곤할 때 운동을 한다는 것은 직관에 반할지 모른다. 그러나 활동 부족은 낮은 에너지 수치에 기여할 수 있다. 규칙적 운동은 혈액을 펌프질하고 기분과 에너지 수위를 높이고 더 건강한 수면을 촉진시키는 엔돌핀을 전달한다. 매일 30분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피로와 무기력증 퇴치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정신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단, 취침할 무렵 너무 늦은 시간에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9. 정신건강을 돌보지 않는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졸음, 피로와 같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난다. 명상은 우울증, 불안, 높아진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날마다 정신 건강을 돌보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은 피로 퇴치에 도움을 주는 생활 습관이다. 심호흡, 마음챙김 같은 활동으로 날마다 최소 5~10분 이상 시간을 보내면 몸을 이완시키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10. 수분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탈수는 신체적 성능과 인지 기능을 모두 손상시킬 수 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않을 때 피곤하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적절한 물 섭취는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필수적이며, 건강한 심장은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연결된다.

11. 취침시간무렵 술과 카페인을 마시고 있다.

늦은 시간 술이나 카페인 섭취는 질 좋은 수면에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65세 미만 남성의 경우 술은 하루에 두 잔 이하가 표준이다. 또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잠자리 들기 4~6시간 전에는 카페인을 끊도록 한다.

12. 취침 시간 직전 스크린타임이 과도하다.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는 휴대폰과 디지털 기기를 꺼야 한다. 스크린이 내뿜는 청색광 때문에 수면 주기를 방해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잠자기 전에는 게임도 삼가야 한다. 뇌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 클립아트코리아 고혈압 환자는 생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고혈압 악화를 막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를 알아봤다. 1. 음식은 싱겁게, 국물은 조금만 소금을 과다 섭취할 경우 고혈압과 뇌졸중, 심장 마비, 신장 기능 장애 등 각종 뇌혈관 및 심장순환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소금 섭취량...
  • 2019-05-15
  • 동맥에 생긴 혈전에 T세포가 많으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T세포가 일으키는 염증반응이 원인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는 혈전이 같은 성분이 아니며, 특정 면역세포를 활용해 이들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시나이 아...
  • 2019-05-15
  • [사진=9nong/shutterstock]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이다.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편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3가지를...
  • 2019-05-15
  • 방귀를 너무 자주 뀐다면 소장 세균 감염일 수 있다. 대장 안에는 미처 소화시키지 못한 음식 찌꺼기를 분해하는 세균들이 있다. 반면, 소장 안에는 이러한 세균이 소량만 있는 게 정상이다. 소장 속 세균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경우 소장에서부터 음식물 잔해 분해 과정이 시작돼 가스가 과다하게 만들어진다. 이렇게 ...
  • 2019-05-14
  • 비만인 경우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간다. 하지만 근육이 많은 사람도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한다. 체중은 많이 나가지만 근육량이 증가해 있고, 지방량이 많지 않은 경우는 비만으로 부르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비만 상태가 11가지 암 발병 위험을 크...
  • 2019-05-14
  • 헬스조선 DB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렵고, 소변이 조금만 마려워도 화장실로 가는 사람이 있다. 과민성방광 환자들이다. 이들은 소변을 참는 게 좋을까? 바로 보는 게 좋을까? 과민성방광 환자들은 화장실에 자주 가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요의가 느껴질 때마다 화장실에 가버릇하면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
  • 2019-05-13
  • [사진=kazoka/shutterstock] 커피를 하루에 6잔 이상 마시면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보다 적게 마시기 때문에 심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연구팀은 37~73세 사이의 남녀 34만 7077명이 포함된 '영국 인체자원은행(UK...
  • 2019-05-13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힘든 현대인에게 밤마다 찾아오는 ‘불면증’은 주된 고민거리다. 불면증은 잠들기 어려운 상태를 포함해 자다가 자주 깨거나, 일찍 깨거나, 자도 개운하지 않은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아 잠을 못...
  • 2019-05-13
  • 배변량이 많고 배변에 큰 어려움이 없더라도 변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흔히 배변량이 적어야 변비라고 생각하는데, 배변량이 많아도 변비일 수 있다. ◇대변 한 번 볼 때 양 많은 이완성 변비 변비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배변습관이 서서히 또는 급격히 달라져 변이 만족스럽지 않게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특...
  • 2019-05-10
  • [사진= Emily frost /shutterstock]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 간의 무게는 1.2~1.5kg에 달한다. 음식물의 소화 작용 뿐 아니라 탄수화물의 대사,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독소를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균을 죽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
  • 2019-05-10
  • [사진=SOPRADIT/shutterstock] 잠을 자다가 갑자기 쥐가 날 때가 있다. 극심한 고통이 나타났다가 누그러들지만, 아침까지 통증이 남아있을 때도 있다. 몸의 특정 부위에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 수축으로 통증이 생기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데, 주로 하체에 많이 나타난다. 보통은 운동을 무리할 정도로 했을 때, 혹은 사용...
  • 2019-05-09
  • [사진=BlurryMe/shutterstock] 암환자가 가족 중 가장 의지하는 사람은 배우자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환자의 경우 의지하는 정도가 컸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박기호 교수, 충북대의대 예방의학과 박종혁 교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심리학과 정안숙 교수 공동 연구팀은...
  • 2019-05-09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우리가 섭취하는 알코올의 90% 이상은 간이 처리한다. 알코올 분해에 능숙한 간이지만 처리할 수 있는 용량보다 많이, 장기간 마시면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술로 인해 지방이 과다 축적된 ‘알코올 지방간’이 되면 간염, 간경변증으로 악화되기 쉽다. 간 ...
  • 2019-05-09
  • 자외선 지수 높은 날 많아질 듯. 선글라스도 자신의 눈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다.  ○녹색=눈 피로를 줄인다. 운전, 낚시, 등산, 하이킹 때나 해변에 있을 때 좋다. 한 곳을 오래 볼 때에도 좋다.  ○회색 계열=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오래 써야할 때 좋다.  ○갈색, 황색=흐...
  • 2019-05-09
  • 요즘 디지털 영상기기 발달로 스마트폰 등 영상 시청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만 7~8세에 완성되는 시력, 골든 아워를 놓치지 마라 어린 자녀의 눈 상태는 부모의 관심이 중요하다. 다른 신체 부위와는 달리 눈은 발달상황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어린 아이들은 성...
  • 2019-05-08
  • 치매는 정상이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상해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망령', '노망'이라고 부르며 노화 현상으로 봤지만, 현재는 뇌질환으로 분류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치매의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
  • 2019-05-08
  • 클립아트코리아 증상이 전혀 없는 질환이 있다. 가면 고혈압, 가면 우울증이 이러한 질환에 속한다. 평소에 혈압이 정상이지만 병원에만 가면 긴장해 혈압이 높게 나오는 질환이 있다. '백의 고혈압'이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병원에서는 정상 혈압으로 측정되지만, 사실은 고혈압인 경우가 '가면 고혈압'...
  • 2019-05-07
  • 고혈압은 30대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고 익숙한 질환이다.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고혈압을 진단받더라도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보다 높을 뿐이지만, 놀랍게도 사망 위험요인 1위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질병부담연구에서 전 세계 사망에 대한 모...
  • 2019-05-07
  • [사진=Orawan Pattarawinonchai/shutterstock] 골조소증, 뼈엉성증으로도 불리는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숭숭숭' 있는 병을 말한다. 이런 골다공증은 노인 질환으로 인식돼 젊은 사람들의 관심 밖 문제가 되곤 한다. 하지만 뼈 건강은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척추, 엉덩이, 팔 등에서 일어나는 골절...
  • 2019-05-06
  • 손 사용 전에 스트레칭이 효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하면 손이 쉴 틈이 없다. 이 때문에 손목건초염, 수근관증후군, 방아쇠수지 등 손목 통증을 일으키는 손 질환이 많아졌다.  손목건초염은 활액막이나 그 내부에 염증이 생겨 통증, 부종, 관절 운동 제한이 생기는 질환이다.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관절 주변...
  • 2019-05-06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