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는 왜 항상 피곤할까? 12가지 이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3일 20시31분    조회:7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피로는 신체적 에너지, 정신적 에너지, 혹은 둘 다 잃었다고 느낄 때 나타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인간관계까지 원만하게 이어가려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순간이 있다. 어쩌다 그럴 수는 있지만 늘 파김치 상태라면 과연 정상적인 것일까.

 

피로는 신체적 에너지, 정신적 에너지, 혹은 둘 다 잃었다고 느낄 때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임상적 관점에서 피로는 활동을 시작하는 능력의 저하, 활동을 유지하는 능력의 저하, 활동 중 집중하거나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는 능력의 저하 등 3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피로를 느끼는 원인은 바쁜 일상과 질 나쁜 수면 외에도 의학적 이유와 생활 습관적 이유도 있다.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서 항상 피곤할 수 있는 12가지 이유와 에너지를 되찾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수 있다.

편안한 잠을 방해하는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당연히 낮에 피곤함과 졸음을 경험할 것이다. 베일러대 의대 이사벨 발데즈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은 올바른 도구로 교정될 수 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건강 혈압 체중 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낮에 너무 졸려서 운전대를 잡거나 중장비를 조작하다 잠이 들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고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면 수면 전문 의사의 상담이 필요하다.

2. 갑상선 질환이 있을 수 있다.

갑상선은 심장 박동수, 근육 기능, 두뇌 발달을 조절하는 것 외에 신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만드는데 역할을 한다. 신진대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면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 수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갑상샘저하증에서는 무기력, 피로, 졸음, 근육 약화, 체중 증가 등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갑상선항진증의 경우 빠른 심장박동, 신경과민, 과잉행동, 수면 주기 저하 등 증상이 포함된다.

3. 빈혈일 수 있다.

 

빈혈은 전신에 산소를 전달하는 적혈구가 감소하거나 기능을 상실할 때 발생한다. 빈혈에는 몇 가지 분류와 유형이 있고 각기 다른 특정한 치료법이 있다. 빈혈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든, 신체의 장기와 조직으로 산소 전달의 장애는 전반적 피로를 유발한다.

4. 우울증이 있을 수 있다.

우울증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은 기분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편안한 수면을 취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피로와 우울증의 결합이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로는 우울증으로 이어지거나 악화될 수 있고, 이는 다시 피로를 가져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5. 약물과 술이 문제일 수 있다.

텍사스주 케어하이브헬스 의료책임자 수닛 싱에 의하면 중추신경계의 억제를 낮추는 다양한 물질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처방전 진통제와 술 등이 그런 종류이다. 이들은 때로는 의도된 효과로 때로는 원치 않는 부작용으로 피로와 무기력함을 만들 수도 있다.

6. 식단 개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식단은 매일의 기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쩌다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을 먹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이들 음식은 신진대사의 둔화에 기여하고 술 카페인 같은 다른 요소와 결합되거나 과도하게 섭취할 때 신체적 인지적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야식은 수면 주기에 혼란을 주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7. 잠을 제대로 못 잔다.

당연히 잠을 잘 못 자거나 충분히 자지 않으면 항상 피곤함을 느낄 것이다. 자신에게 적합한 취침시간을 정하고 꾸준히 이를 유지하는 것은,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규칙적 취침시간을 지키지 않고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생체리듬 장애를 가중시킨다.

8.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피곤할 때 운동을 한다는 것은 직관에 반할지 모른다. 그러나 활동 부족은 낮은 에너지 수치에 기여할 수 있다. 규칙적 운동은 혈액을 펌프질하고 기분과 에너지 수위를 높이고 더 건강한 수면을 촉진시키는 엔돌핀을 전달한다. 매일 30분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피로와 무기력증 퇴치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정신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단, 취침할 무렵 너무 늦은 시간에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9. 정신건강을 돌보지 않는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졸음, 피로와 같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난다. 명상은 우울증, 불안, 높아진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날마다 정신 건강을 돌보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은 피로 퇴치에 도움을 주는 생활 습관이다. 심호흡, 마음챙김 같은 활동으로 날마다 최소 5~10분 이상 시간을 보내면 몸을 이완시키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10. 수분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탈수는 신체적 성능과 인지 기능을 모두 손상시킬 수 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않을 때 피곤하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적절한 물 섭취는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필수적이며, 건강한 심장은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연결된다.

11. 취침시간무렵 술과 카페인을 마시고 있다.

늦은 시간 술이나 카페인 섭취는 질 좋은 수면에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65세 미만 남성의 경우 술은 하루에 두 잔 이하가 표준이다. 또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잠자리 들기 4~6시간 전에는 카페인을 끊도록 한다.

12. 취침 시간 직전 스크린타임이 과도하다.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는 휴대폰과 디지털 기기를 꺼야 한다. 스크린이 내뿜는 청색광 때문에 수면 주기를 방해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잠자기 전에는 게임도 삼가야 한다. 뇌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 태계혈(太谿穴)은 발목 안쪽에 위치하는 혈자리로, 안쪽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의 오목한 곳을 지그시 눌러준다. 태계는 큰 계곡이라는 뜻으로, 한의학에서는 노화에 따라 오장육부 개념 중 신장이 허해진다고 보는데, 태계는 신장과 관련된 경맥의 기운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노인들에게 좋은...
  • 2019-04-10
  • 갑상선 결절은 생각보다 흔하다. 인구의 절반 정도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 연구에 따르면 7만 여명을 대상으로 한 검진결과 총 34.2%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됐다. 이렇게 흔한 증상이지만, ‘암으로 변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결절 진단 후 두려움을 갖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
  • 2019-04-10
  •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 몸 구석구석을 원활히 흐르지 않으면, 혈관에 피떡이 뭉치는 혈전이나 혈관이 탄력을 잃고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혈액의 점도에 대해 알아봤다. 피를 탁하게 만드는 주원인은 ‘과잉 영양소’다. 혈액은 각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을 거둬 콩팥으로 보내 몸 밖으로 배출하는...
  • 2019-04-09
  • 장에 유익한 세균 많아지면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증가 장내 미생물과 뇌 관계 ‘장(腸)이 건강하면 뇌와 정신이 건강하고 치매에 안 걸린다’. 논리적 비약 같지만 최근 잇따라 발표되는 연구들은 이것이 사실이라고 말한다. 바로 ‘장-뇌 연결축(Gut-BrainAxis...
  • 2019-04-08
  • 천천히 씹어 먹어야 과식 예방 적당히 잠자야 생체리듬 유지 유산소 운동 지속해야 몸 튼튼 생활습관과 밀접한 숫자 나이가 들어도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건 모두의 바람이다. 그러려면 ‘15분’ 이상 식사하고 ‘7~8시간’ 숙면하며 ‘주 5회’가량 운동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아는 건강 상...
  • 2019-04-08
  • 잠을 잘 자는 것은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수면 시간뿐 아니라 수면의 질도 중요한데, 베개는 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은 등 자신의 자세와 맞지 않으면 목뼈와 근육, 신경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베개는 너무 푹신해도, 너무 단단해도 좋지 않다. 푹신한...
  • 2019-04-08
  • 흔히 '과일은 껍질까지 먹어야 항산화 성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과일 껍질은 과일 중량의 10~30%를 차지하며,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그런데 과일마다 껍질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양은 다르다.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표영희 교수팀은 과일 11종(포도...
  • 2019-04-05
  • 설탕과 소금, 육류를 과다 섭취하고 알곡과 과일, 견과류 등을 과소 섭취하는 것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이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세계 각국에서 모두 1천100만명이 잘못된 식습관과 연관된 요인으로 수명을 단축했다는 것이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세계 사...
  • 2019-04-05
  • 우즈베키스탄은 10만명 당 892명이 식습관으로 조기사망  일본은 97명, 이스라엘 89명 수준  소금 과다 섭취가 가장 큰 사망 원인【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백악관에서 미국 대학 풋볼 챔피언에 오른 클렘슨 대학 선수단을 맞기 전 햄버거 상자들이 쌓여있는 테이블 앞에 서...
  • 2019-04-04
  • 전세계 25% 남성 갱년기 경험…성 호르몬 투여하면 나아져©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규빈 인턴기자 = "평소 엄했던 아버지가 드라마를 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려서 깜짝 놀랐어요. 요즘 휴대폰을 놔둔 곳도 깜박깜박하셔서 어디 아프신 건 아닌지 걱정이예요." 여성만 갱년기가 있는 게 아니...
  • 2019-04-04
  • 미국 성인 3명 중 1명은 하루 수면 권장량인 7시간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누구나 잠을 설칠 때가 있다.  전날 밤 물을 많이 마셔 화장실을 들락거리거나, 밖에서 시끄럽게 사이렌이 울린다면 대부분 잠을 깰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처럼 특별한 방해 요...
  • 2019-04-04
  • 혈관 건강 치명적 `이상지질혈증' 3대 영양소 지방에 해당 콜레스테롤 생명 유지에 필수 … 음식 통해 얻어 좋은 지방을 적당한 수준 섭취 권장 탄수화물 과다 혈중 중성지방 높여 콜레스테롤은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인 중 하나이지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한국건강관리...
  • 2019-04-04
  • 여성들이 많이 애용하는 하이힐이나 플랫슈즈가 아킬레스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킬레스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아킬레스건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아킬레스건은 발뒤꿈치 뼈인 종골과 종아리 근육인 하퇴삼두근을 연결하는 힘줄로 걸을 때 발이 바닥을 차면서 몸을 앞으...
  • 2019-04-04
  • 진통제 없이도 두통을 완화할 수 있다. 두통 없애는 생활요법을 소개한다. 1. 맑은 공기 마시기 우리가 항상 마시고 호흡하는 대기 중에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금속, 유리, 비닐, 화학물질 및 각종 공해 물질이 섞여 있어 이들이 두통의 원인이 된다. 밀폐된 공간은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2. 적당한 운동하기 적당...
  • 2019-04-04
  • 보통 혈압을 잴 때 한쪽 팔만 재는데, 오른팔과 왼팔의 혈압은 같을까? 혈압은 오른팔과 왼팔 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게 일반적이다. 혈압수치는 두 가지로 나뉜다. 심장이 가장 수축했을 때의 혈압인 수축기혈압, 심장이 가장 팽창했을 때의 혈압을 이완기 혈압이라 한다. 그런데 양팔의 혈압을 측정했을 때, 수축기 혈...
  • 2019-04-03
  • "얼마전 다른 대학교 친구들과 미팅을 했는데, 손이 덜덜 떨려 술잔에 술이 다 흘러내려 웃음거리가 됐어요. 조금만 긴장해도 머리가 앞뒤로 흔들거려서, 신경과에서 치료를 받을지 고민입니다." 최근 머리와 목, 다리, 목소리가 떨리는 '본태성 떨림'(Essential Tremor)을 치료하기 위해 신경과를 찾는 청년...
  • 2019-04-03
  • 배뇨후 2시간내 신호는 `빈뇨` 수면중 배뇨 `과민성 방광` 의심 잦은 소변 오히려 건강 악영향 방광에 300㎖ 이상 찰 때까지 적절히 소변 참아야 바람직해 소변이 마려울 때 참는 것이 맞을까? 참지 않는 것이 좋을까? 정답은 '소변을 적절히 참는 것은 결국 약이 된다'다. 정상적인 배뇨 활동은 식습관이나 수분 섭...
  • 2019-04-03
  • 다크서클이 있으면 어둡고 피곤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다크서클은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다크서클은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통칭하는 말이다. 보통 아래 눈꺼풀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의 겉막이 약해져 불룩 튀어나와 코 옆을 따라 검은 그림자를 만드는 현상을...
  • 2019-04-03
  •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피를 순간적으로 공급하다 보면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기 때문이다. 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면 결국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진다. 흔히 심혈관질환은 추운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일교차가 큰 봄에 발생률이 더...
  • 2019-04-02
  • 세계 1위 실명질환 황반변성.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김안과병원 망막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황반변성 환자수가 약 89% 증가하며 망막질환 중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변성은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근시가 있는 사람이라면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는 &lsq...
  • 2019-04-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