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뇨병 인슐린 주사, 덜 아프게 맞는 방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30일 05시44분    조회:5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당뇨병 자가주사제 주사액이 너무 차가우면 접종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당뇨병 자가주사제를 사용하는 환자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는 통증이다. 특수한 형태의 바늘을 이용해 일반 주사보다는 통증이 덜하지만, 전혀 통증이 없는 건 아니다. 환자의 상태나 주사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당뇨병 자가주사제는 거의 매일 주사해야 하기에 통증관리는 중요하다. 당뇨병 자가주사제 통증을 줄이는 방법을 살펴보자.

실온 상태서 빠르게 주사해야
당뇨병 자가주사제의 종류는 크게 ▲인슐린 주사 ▲GLP-1(글루카곤 유사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 ▲인슐린과 GLP-1 두 가지를 혼합한 복합제로 구분하는데, 세 종류 모두 통증을 줄이는 방법은 비슷하다. 주사액이 너무 차갑지 않은 상태에서 빠르게 놓는 것이다.

먼저, 통증이 덜한 주사액 상태를 만들려면, '실온 30분'을 기억해야 한다. 당뇨병 자가주사제는 보통 냉장상태로 보관하는데, 주사액이 차가운 상태에서 몸에 바로 들어가면 통증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럴 땐 미리 주사액을 꺼내 30분 저도 실온에 두면, 주사하기 적정한 온도가 된다.

적정 온도가 된 주사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접종해야 한다. 겁을 먹고 천천히 주사하면,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되도록 빠르게, 근육의 긴장을 이완한 상태에서 접종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사를 할 때는 위치도 신경 써야 한다. 매일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주사를 하면, 주사부위가 두꺼워져 통증은 심해지고 인슐린은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 당뇨병 주사 부위는 배꼽 주위 5cm 바깥쪽 전체를 사용한다 생각하면 쉽다. 주사 부위는 최소한 2cm 간격을 둬야 한다. 다만, 복수가 있거나 흉터가 심한 경우, 만삭의 임산부 등 복부에 주사할 수 없는 경우라면, 팔의 상완부, 허벅지, 엉덩이 등에 주사해도 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8
  • 종기를 방치해 2차 감염 등이 발생하면 증상이 악화되고 최악의 경우 패혈증 등의 합병증 등을 겪거나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의자에 앉을 때마다 엉덩이에 불편감이 있어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였다. 뭔지 알 수 없어 손으로 만져...
  • 2022-06-20
  • 야간 다리 경련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하지정맥류 때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종아리에 극심한 쥐가 나면 한참이 지난 뒤에도 해당 부위가 얼얼할 정도의 통증이 있다. 특히 자다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수면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것을 '다리 경련'이라고 한다. 경련은...
  • 2022-06-20
  • 뇌의 평균 온도는 38.5C로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높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뇌의 온도는 몇 ℃일까? 평균 온도는 38.5℃이며, 여성의 뇌 온도가 남성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MRC 분자생물학 연구소(MRC's Laboratory for Molecular Biology) 연구진은 여...
  • 2022-06-15
  • 수면무호흡이 심장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폐쇄성 수면 무호흡이 심하면 심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 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잠자는 동안 숨이 멈추는 것이다. 그 중 가장 흔한 폐쇄성 수면 무호흡은 상부 기도가 막혀서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게 되는 것...
  • 2022-06-15
  • [사진=아이클릭아트]우리의 입은 몸 전체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다. 입은 소화관과 호흡기로 이어져 유해균이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되기 때문에 구강 건강은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건강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은 입을 통해 살펴봐야 할 3가지 영역을 소개했다. 현재 경험하는 상황...
  • 2022-06-12
  • 대사증후군은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의미한다. 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죽상동맥경화증) 등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며, 이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는다. 근본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해 근육 및 지방세포가...
  • 2022-06-08
  • 수면의 질이 떨어질수록 COPD 증상 재발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면 부족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증상 재발·악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COPD는 기도가 좁아지고 폐포가 막히면서 호흡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직·간접흡연과 유해...
  • 2022-06-07
  • 신체검사에서 키를 재고 있는 소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람의 키가 악성 종양,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의 발생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키마운틴 지역 버지니아 메디컬센터(Rocky Mountain Regional VA Medical Center)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큰 키는 다리·족...
  • 2022-06-05
  • 콜레스테롤이 높아 동맥질환이 생기면 곳곳에 통증이 나타난다. [사지=게티이미지뱅크]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도 보통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어떤 경우 신체 특정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생기기도 한다. 그 예로, 높은 콜레스테롤은...
  • 2022-06-05
  • [사진=클립아트코리아]중년은 몸의 변화가 심한 시기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에다 자녀 입시 등 집안 일이 겹쳐 이중의 고통을 겪을 수 있다. 가끔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불량 기미가 보일 때 "스트레스 때문이겠지.."라며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주 위험한 병이 숨어 있을 수 있다. ◆ 복부 위가 아프고 답답... "...
  • 2022-06-03
  • - 전립선질환, 방광염 아닌 소변 장애 ‘방광기능저하’ 때문 방광기능저하를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 방치하면 중병을 부를 수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방광 기능이 떨어진다는 질환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
  • 2022-06-02
  •   만성피로는 기운이 없고 활력이 떨어지며 휴식을 취해도 회복되지 않는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출근길부터 몸이 피로한 직장인들이 많다. 분명 주말 내내 잠을 푹 잤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개운하지 않고 온종일 피곤하다. 충분한 휴식으로도 쉽사리 떨쳐지지 않는 피로감,...
  • 2022-05-31
  • 트림 소리가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트림할 때 특이한 맛이 난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트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간혹 트림이 자주 나오거나 평소 트림의 냄새가 심하다면 민망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트림 소리가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트림할 때 특이...
  • 2022-05-30
  • 당뇨병 자가주사제 주사액이 너무 차가우면 접종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당뇨병 자가주사제를 사용하는 환자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는 통증이다. 특수한 형태의 바늘을 이용해 일반 주사보다는 통증이 덜하지만, 전혀 통증이 없는 건 아니다. 환자의 상태나 주사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당뇨병 자가주사제는...
  • 2022-05-30
  • 평소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계속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습관이 있다면 ‘음식중독’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트레스를 과식·폭식으로 풀려하거나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계속 음식을 먹는 습관이 있다면 ‘음식중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음식중독은 배고픔을...
  • 2022-05-30
  • 비만인 상태에서 근감소증이 찾아왔다면 무턱대고 운동하기보다는 열량 및 단백질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근감소증은 노화로 근육량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질환이다.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운동이다. 그러나 비만인 상태에서 근감소증이 찾아왔다면 운동은 신중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 2022-05-27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년은 몸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연령대다. 남녀 모두 각종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여성은 폐경기로 인해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뇌경색) 등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건강수명의 갈림길이 바로 중년인 것이다. 이 시기를 잘 ...
  • 2022-05-26
  • 중년기의 불면증 증상은 노년기의 인지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년기 불면증이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팀은 중년기의 불면증 증상이 노년기에 기억력, 학습능력, 집중력 등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 2022-05-24
  • 국밥을 먹을 땐 의식적으로 천천히 씹고 간은 새우젓으로 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은 위염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일까? 위염까지는 아니지만 소화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근거는 충분하다. 소화는 섭취한 음식물 속 영양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잘게 쪼개지는 과정이다. 대장...
  • 2022-05-20
  •   항문소양증은 여름에 심해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에 증상이 악화되는 질환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항문소양증'이다. 항문소양증은 말 그대로 항문이 가려운 질환인데, 술이나 담배를 많이 하는 사무직 종사자에게 많이 나타난다. 항문이 가려워 긁다 보면 2차 손상을 받은 항문 피부에서 ...
  • 2022-05-2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