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단백질 식사가 주는 5가지 장점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5일 21시34분    조회:9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단백질 식사는 근육을 만드는 등 건강상 이점이 많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단백질은 근육, 머리카락, 피부, 뼈, 신체 조직의 구성요소가 되는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다.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매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상처 치유와 세포 생성, 근육 성장 및 회복에 도움을 주며 효소와 호르몬 생산에도 관여한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주요 영양소의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단백질 섭취를 늘림으로써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고단백질 식사가 주는 이점을 알아보자.

1. 근육을 만든다

단백질은 근육 성장 및 회복에 관여한다. 이용할 수 있는 단백질이 많을수록 이 과정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닭가슴살이나 생선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근육량이 증가하고 근육이 보다 탄탄해져 결과가 더 빨리 눈에 보이게 된다. 일단 근육이 잘 잡힌 후 매일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손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신진대사가 빨라진다

고단백질 식사를 하면 신진대사를 빨라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신진대사가 느려지면 칼로리 연소가 느려지거나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남은 칼로리가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고 체지방 저장량이 증가한다.

고단백질 식사의 또 다른 장점은 단백질이 들어있는 음식의 경우 혈당지수(glycemic index)가 매우 낮은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식사 후에 혈당 수치가 크게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더 적게 필요함을 의미한다. 단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후 매번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야 한다면 이는 체중 증가 및 체지방 저장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단백질을 같이 먹으면 이러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살이 빠진다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보다 발열 효과(thermic effect)가 크다. 단백질을 소화시키기 위해 몸이 더 열심히 일해야 하며, 그러는 동안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자동적으로 칼로리, 지방, 설탕 섭취가 줄어들 것이다.

4. 허기와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다

살을 빼면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는 끊임없이 배가 고프다는 점이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면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떨어지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렇게 인슐린에 의해 혈당 수치가 갑자기 감소하면 배가 고파지고 다시 혈당 수치를 올릴 수 있는 음식이 당긴다.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고 싶을 때에도 고단백질 식사는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가장 포만감을 주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혈당수치 조절 면에서도 더 좋지만,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 수치를 감소시킨다.

5. 콜레스테롤을 조절한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지방 물질이다. 고단백질 식단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 콜레스테롤 수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단백질 식사를 하는 사람은 설탕이나 포화지방이 많은 든 음식을 먹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그 이유일 수 있다. 때문에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낮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7
  • 한 발로 10초 동안 거는 것이 어려운 중장년층은 수년 내 사망할 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영국스포츠의학저널(BMJ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브라질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10초간 한 발로 서기를 제대로 할 수 없으면 잘하는 사람보다 7년 내 어떤 이유로든 사망할 위험도...
  • 2022-06-23
  • 황태콩나물국 [사진=국립농업과학원]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중 육류가 아니더라도 단백질 보고가 있다. 바로 황태콩나물국이다. 술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에 좋고 황태와 콩나물의 단백질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대파까지 곁들이면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효과가 높아진다. '황태 + 콩나물 + 대파'의 ...
  • 2022-06-23
  • 여성이 매일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차(茶)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건강에도 다양한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여성들이 매일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는 어떤 것이 있는지 타임오브인디아(Times of India)...
  • 2022-06-23
  • 호두는 심혈관질환 개선과 치매 예방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보고다. 호두의 한자명은 호(胡 오랑캐) 도(桃 복숭아)로 오랑캐 땅에서 온 복숭아라는 뜻이다. 원래 아열대 기후인 페르시아 지방(이란, 터키 등)에서 온 나무인데, 고려 때 원나라에서 들여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호두의 열매가 달려 있는 모양을 보면...
  • 2022-06-22
  • 22일부터 만 4세 이상은 성별이 다른 부모를 따라 목욕탕에 갈 수 없다. [사진=alba_photo1/게티이미지뱅크]내일(22일)부터 목욕장, 탈의실 등에 자신과 성별이 다른 48개월 이상 아이를 데리고 출입할 수 없다. 남녀 동반 출입금지 연령이 만 5세 이상에서 만 4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22일부터 &#...
  • 2022-06-22
  • 어른이 악몽을 꾸는 건 대개 스트레스 때문. 그러나 뜻밖의 요인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밤은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푹 잠들기 어렵다. 잠이 들어도 그만 흉한 꿈을 꾸고 만다. 다시 군대에 가고 수능 시험을 친다. 답답하게 끙끙대다 눈을 뜬다. 잔 것 같지 않게 묵직한 머리. 긴 하루가 기다...
  • 2022-06-22
  •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운동 효과는 달라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운동과 식사는 함께 간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운동 효과는 달라진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요령을 정리했다. ◆아침 식사 = 아침 운동을 한다면 필수다. 운동 한 시간 전에 먹는 게 좋다. 아침밥의 핵심은 탄수화물. 제대로...
  • 2022-06-22
  • 닭가슴살냉국 [사진=국립농업과학원]건강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음식 조절과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실천이 문제다. 우리 주변의 흔한 음식 중에 근육을 챙기고 체중 조절을 돕는 식단은 없을까? 단백질이 많지만 퍽퍽한 닭가슴살의 맛을 내는 방법은 없을까? 다시마와 오이를 넣어...
  • 2022-06-22
  • 얼굴에 유분, 피막제 성분이 많은 핸드크림을 바르면 유분이 더욱 많아져 모공이 막히고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행·출장을 갈 때 실수로 로션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세안 후에는 항상 로션을 바르지만, 로션이 없으니 가방 속에 늘 갖고 다니는 핸드크림이라도 바를까 고민하게 ...
  • 2022-06-21
  • 실리카젤 방습제를 버리지 않고 모아두면 다방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먹지마세요(Do Not Eat)’ 경고문구가 적힌 방습제는 대개 영양제, 건강식품, 김, 다시마 건조식품 등에 들어있다. 무색무취의 구슬 알갱이로 ‘실리카젤(silica gel)’이라 한다. 수분이나 냄새 등을 흡...
  • 2022-06-21
  •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려 어지러울 때,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려 어지러울 때,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땀에는 물뿐만 아니라 나트륨 등 전해질이 들어있는데, 수분만 보충했다간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
  • 2022-06-21
  • 무릎 근력 강화 운동으로 관절염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신체 중 체중을 견디며 걷거나 뛰거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인 부위가 바로 무릎이다. 이 무릎에 통증이 생기면 보행에 큰 어려움이 따른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대사증후군이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 노년에는 무릎 건강이 무엇...
  • 2022-06-2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할 때 물을 많이 마셔라', '수분 섭취는 건강에 좋다'는 말을 흔히 듣곤 한다. 일각에서는 따뜻한 차 한 잔이 몸에 좋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커피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 잔은 밤새 자고 있던 몸을 깨워 장 활동을 원활...
  • 2022-06-21
  • 최근 맥주를 적당량 마시면 장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미국화학학회(ACS) 연구팀이 라거 맥주(저온 발효 맥주)가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라거 맥주를 매일 한 병씩 4주 동안 마신 남성의 장내 미생물이 그 이전보다 훨씬 더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
  • 2022-06-21
  •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퇴근 후 한 식당을 찾은 해경이 음식물에 기도가 막힌 60대 여성을 응급처치로 구조했다. 20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경 군산시 죽성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60대 여성 A 씨가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함께 밥을 먹던 가족은 A 씨의 등을 연신 두드렸지만...
  • 2022-06-2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더운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다이어트 효과와는 상관이 없다. 연구에 따르면, 몸을 춥게 해 신체 내 갈색지방이 활성화되면 백색지방을 연소하는 역할을 해 어렵지 않게 살을 뺄 수 있다. 이 때문에 추운 겨울이 다이어트 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 2022-06-21
  • 식욕과 운동은 밀접한 관계로 운동 강도를 늘려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운동하면 입맛이 좋아진다. 덕분에 잘 먹고, 그 결과 체중이 늘어난다. 살 빼려고 운동하는 사람에겐 낭패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운동 강도를 높이면 식욕을 줄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 2022-06-20
  • 종기를 방치해 2차 감염 등이 발생하면 증상이 악화되고 최악의 경우 패혈증 등의 합병증 등을 겪거나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의자에 앉을 때마다 엉덩이에 불편감이 있어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였다. 뭔지 알 수 없어 손으로 만져...
  • 2022-06-20
  • 야간 다리 경련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하지정맥류 때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종아리에 극심한 쥐가 나면 한참이 지난 뒤에도 해당 부위가 얼얼할 정도의 통증이 있다. 특히 자다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수면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것을 '다리 경련'이라고 한다. 경련은...
  • 2022-06-20
  • 하루에 한잔 이상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 암에 걸릴 확률이 78%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설탕...
  • 2022-06-20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