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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랐던 '이 습관'… 정자 질 떨어뜨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7일 19시55분    조회: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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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바지 주머니에 넣는 습관은 정자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난임 부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성의 정자 질 저하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질이 떨어진 정자를 보면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돼 있거나 ▲정자의 수가 너무 적거나 ▲정자가 난자로 곧바로 향하지 않고 제자리를 맴도는 경우가 있다. 정자의 질은 평소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자 질에 나쁜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휴대전화 바지 주머니에 넣기
휴대전화가 정자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스라엘 마르타 디른펠드 박사 연구팀이 불임 클리닉에 다니는 남성 10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바지 주머니 등 고환으로부터 거리가 50cm 이내인 곳에 휴대전화를 넣고 다니는 남성의 47%가 정자 수가 적거나 질이 떨어져 있었다. 이는 일반 남성 11%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비율이다. 또 휴대전화로 하루 1시간 이상 통화하는 남성이 1시간 미만 하는 남성에 비해 정자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2배 컸다.

탄산음료 즐겨 마시기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팀이 젊은 남성 25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에 콜라 1L 이상 마시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보통 남성보다 정자 수가 30% 적었다. 일반 남성은 정액 1mL당 5000만 개의 정자가 있는 반면, 매일 콜라를 마시는 남성은 3500만 개였다.

헐렁한 트렁크 팬티 대신 삼각팬티
질 좋은 정자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고환 온도를 34도 안팎으로 유지해야 한다. 통풍이 잘 되면 고환 온도가 덜 올라가는데, 꽉 끼는 하의는 피해야 한다. 속옷도 마찬가지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은 딱 붙는 팬티나 삼각팬티를 입는 남성에 비해 정자 농도는 25% 높고, 활발히 움직이는 정자 수가 33% 많았다.​ 또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통풍이 안 돼 고환 온도가 높아지기 쉽다. 1시간에 한 번, 의자에서 일어나면 좋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사우나
사우나는 일주일에 두 번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이탈리아 파도바대 연구팀에 의하면, 젊은 남성 10명에게 3개월간 1주일에 두 번씩 15분간 사우나를 시켰더니 정자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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