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커피를 물처럼..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12일 22시00분    조회:6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더위가 지속되면서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다. 물과 얼음이 들어 있으니 맹물을 따로 마실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물 대신 아이스커피를 달고 산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커피 마니아가 꼭 귀담아 들어야 할 건강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커피는 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몸속 수분 배출

결론부터 얘기하면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물을 더 마셔야 한다. 커피 속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 배출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수분을 빼앗아 간다는 표현도 가능하다. 더위로 땀을 흘리는데다 카페인 과다 섭취까지 이어지면 나도 모르게 몸속에서 전해질 불균형, 탈수가 진행될 수 있다. 피로가 심해지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맹물을 더 마셔야 한다. 사무실이나 집의 커피 잔 옆에 물 잔을 따로 두는 게 현명하다.

◆ 지나친 카페인 섭취... 탈모에도 영향, 이유가?

커피의 카페인은 두피의 수분 배출에도 영향을 준다. 두피의 혈류량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이 필요한 모낭에 나쁘게 작용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모발을 만드는 모낭 세포의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해 피의 흐름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두피의 혈류량이 감소하면 영양 균형이 깨져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이 작은 자극에도 쉽게 빠질 수 있다. 모발 생장에 관여하는 모낭 세포가 더욱 약해져 탈모가 빨라질 수 있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맹물도 보충해야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

◆ 술 마신 후 커피로 '해장'?... 역효과 2배인 이유

알코올(술)은 카페인처럼 몸속 수분배출을 촉진한다. 수분이지만 물이 아니다. 화장실을 들락거리다보면 몸속 수분이 부족해 질 수 있다. 알코올이 대사되는 과정에도 수분이 소모되어 탈수를 불러올 수 있다. 이 상황에서 진한 커피로 '해장'을 한다면 몸속 수분 감소가 2배 정도 빨라질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이 알코올과 만나면 위에 나쁘게 작용한다. 과음은 속쓰림을 유발하는데 카페인 성분까지 합쳐지면 위염 등이 악화될 수 있다. 술자리에서 가장 좋은 안주는 맹물이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부족을 막고 숙취 예방에도 좋다.

◆ 커피와 음식이 만날 경우... 칼슘, 철분 흡수에 영향

커피는 식후에 마시는 경향이 있다. 점심 식사 후 바로 커피전문점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사 직후 커피는 음식 속 철분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큰 이상이 없겠지만 철 결핍성 빈혈 환자, 채식만 하는 사람들은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다. 뼈 건강에 필수인 칼슘도 덜 흡수될 수 있다. 커피 속의 클로로겐산, 타닌 성분 때문이다. 커피는 식사 직후보다 1시간 이후에 마시는 게 좋지만 쉽지가 않다.

◆ 반복되는 얘기지만... "빈속에 마시는 커피, 위에 나빠요"

공복에 진한 커피가 위 점막에 나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미 위점막층이 얇아져 있으면 위벽 손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아침 기상 직후에는 모닝커피보다는 물부터 마시고 삶은 달걀이나 양배추 등으로 빈속을 채워주는 게 좋다. 커피는 출근 후 사무실에서 마셔보자. 아침 식사 후 1시간 이상이 지난 후여서 위 점막에 좋고 음식의 영양소 흡수에도 도움을 준다. 위 건강을 생각한다면 오후 4시쯤 출출할 때도 거의 공복 상태라는 것을 염두에 두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좋은 술을 마셔도 똑같은 알코올을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간은 상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말이면 다음 날 푹 쉴 수 있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술자리가 절로 깊어진다. 한껏 오른 술기운을 기분 좋게 즐기기만 할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매번 숙취, 망가진 간 등 부작용이 따라붙는다. 그 때문인지, 술의 장점부터 숙...
  • 2022-07-23
  • 평소 즐기는 식품 중 몸 속 염증을 줄이는 데 좋은 음료들도 많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다 맞다. 강황은 그렇다쳐도 사골이 염증을 줄인다고?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이나 음료 중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많다. 많다. 만성염증은 심각한 상태가 되기까지는 알기 쉽지 않다. 체중 증가, 피로, 관절 통증, 피부...
  • 2022-07-23
  • △신장결석 △심혈관 질환 △수분 보충에 도움 다만 위염·역류성식도염 환자에는 비추천 치아 부식 위험도…입 헹구거나 빨대로 마셔야 레몬수. ⓒ게티이미지뱅크물에 레몬을 짜 넣어 만드는 레몬수. 비타민과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심심한 물보다 상큼한 레몬수를 찾는 사람이 ...
  • 2022-07-23
  • 카로티노이드 풍부 식단, 시각과 인지 능력 손실 예방에 중요 밝은 색의 과일과 채소는 시각과 인지능력 손실을 예방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장수하지만 질병 발생률은 더 높다. 케일, 시금치, 수박, 피망, 토마토, 오렌지, 당근 등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이 들어있는 과...
  • 2022-07-20
  • 옥수수, 바나나, 마늘 등 위 건강 향상시켜 여름이 제철인 옥수수는 위를 튼튼하게 하는 식품 중 하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위암은 위의 내면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을 말한다. 위 점막에서 시작한 암세포는 점막 층, 점막하층, 근육 층, 장막 층을 지나 위 주변의 림프절까지 퍼진다. 점막 층, 점막하층까지 암이 있...
  • 2022-07-19
  • 튀김 등 맛있는 음식이 피부에는 좋지 않아 먹음직스러운 새우 튀김. 하지만 피부에는 썩 좋지 않은 음식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반드시 좋은 영양을 세포에 공급해야 한다. 피부의 노화 속도를 늦추려면 음식 섭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어젯밤에 맛있는 튀김, 피자와 음료...
  • 2022-07-19
  • [사진=아이클릭아트] 건강한 삶을 사는 데 거창한 다이어트나 비싼 보충제가 필수는 아니다. 오히려 긍정적이고 건전한 생활습관이 더 중요하다. 미국 건강 매체 ‘잇디스낫댓’이 수명을 늘리는 간단한 비결을 소개했다.   ◆초콜릿 = 카카오 함량 70% 이상의 다크초콜릿을 며칠에 한 번, 몇 조각(30g 안팎...
  • 2022-07-16
  • 과식을 했을 때에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위로 인해 식욕이 떨어지는 시기다. 하지만 휴가철인 관계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어울려 회식을 하다보면 과식하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 즉 과식이 나쁜 것은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한 활성산...
  • 2022-07-16
  • 냉면 육수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조금만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냉면은 여름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무더운 날씨에 살얼음이 떠있는 냉면 한 그릇을 먹고 나면 속이 시원하고 몸의 열이 식는 기분이 든다. 실제 음식점을 가보면 면뿐 아니라 육수까지 모두 비워 ‘완냉’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 2022-07-16
  •   피스타치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충분한 근육이 필수고, 근육량을 늘리려면 단백질을 넉넉히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했을 때 대부분 닭가슴살만 떠올린다. 물론, 닭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있는 고단백 음식이지만, 고단백 공급 식품에는 닭가슴살...
  • 2022-07-16
  • 어떤 음식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는지도 중요 블루베리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근육의 산화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근육은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육이 원활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규칙적 운동과 함께 식단이 지대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근력운동 전문...
  • 2022-07-14
  • 남자는 2년 이상, 여자는 1년반 평균수명 줄어 식사 때마다 소금을 첨가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일찍 죽을 위험이 28% 증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식탁에서 음식에 소금을 첨가하는 습관이 사람의 평균 수명을 단축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2년 이상, 여성은 1년 반 이상 수명이 준다는 것. ...
  • 2022-07-12
  • 피 끈적끈적... 여름에 뇌졸중(뇌출혈-뇌경색) 많은 이유무더위 속에서는 땀 등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많다. 갈증이 오기 전에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물 한 잔의 가치를 절감한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던 사람도 물을 찾게 된다. 물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
  • 2022-07-11
  • 운동하고, 요구르트·통곡물 등 섭취해야 장 건강은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장에는 30조 개가 넘는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이 미생물이 건강한 조화를 이뤄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장이 건강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체중, 면역 체계, 식욕, 기분 상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
  • 2022-07-11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임플란트 시술은 과정도 길고 복잡하지만, 비용도 부담이 커 두 번은 하기 어렵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재시술을 받기도 한다. 임플란트 식립 후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뜨겁고 차가운 음식 피해야 임플란트를 식립한 다음에는 너무 뜨거...
  • 2022-07-07
  • 운동 전 진한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운동 전 커피 등 진한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스페인 그라나다대 의대 연구팀은 ​평균 연령 32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운동 전 카페인 섭취가 지...
  • 2022-07-07
  • 게티이미지뱅크곰팡이가 피기 쉬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곰팡이독소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곰팡이독소를 섭취하면 간장, 신장, 신경계 등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식빵 등에 곰팡이가 폈다면 도려내 먹지 말고 통째로 버려야 한다.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식품...
  • 2022-07-07
  • ⓒ게티이미지뱅크 아보카도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크리스 에더튼 연구팀은 아보카도 섭취가 체중과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6개월간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 1000명은 아보카도 섭취 그룹과 비섭취 그룹으...
  • 2022-07-07
  • 커피, 토마토, 양파, 마늘... 항산화 성분의 정체는? 커피는 국내외에서 검증이 된 간암 예방을 돕는 식품이다. 폴리페놀 화합물 등 항산화 성분이 암 예방에 기여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요즘 주위에 암 환자가 늘고 있다. 나도 언젠가는 암 환자가 될 수 있다는 걱정도 든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
  • 2022-07-07
  • 마요네즈, 치즈, 유제품, 수분기 많은 채소 등은 질감과 맛이 변할 수 있어 냉동 보관에 적합하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운 계절에는 방심하면 식중독 등으로 고생할 수 있어 음식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따뜻한 실내에 음식을 방치하지 않도록 냉장, 냉동 보관에 신경 써야 한...
  • 2022-07-06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