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근육 챙기고 체중 조절 돕는 흔한 식단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2일 05시43분    조회:7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닭가슴살냉국 [사진=국립농업과학원]건강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음식 조절과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실천이 문제다. 우리 주변의 흔한 음식 중에 근육을 챙기고 체중 조절을 돕는 식단은 없을까? 단백질이 많지만 퍽퍽한 닭가슴살의 맛을 내는 방법은 없을까? 다시마와 오이를 넣어 닭가슴살 냉국을 만들어보자.

◆ 지방 흡수 막고 다이어트 돕는 다시마 성분은?

다시마는 저열량, 저지방에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다시마에 많은 알긴산 성분이 다른 음식들과 함께 몸에 들어온 지방의 흡수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기여한다. 라미닌 성분은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을 돕는다. 다시마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배변의 양을 늘리고 장의 통과 속도를 빠르게 해 변비에 도움을 준다.

◆ 오이, 상쾌한 향기가 일품인 피부 미용, 다이어트 식품

오이를 잘라 얼굴에 붙이는 오이팩은 잘 알려져 있다. 갈증날 때도 오이 하나면 그만이다. 오이는 95%이상이 수분이고 비타민 C, 칼륨,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오이의 상쾌한 향기는 '오이 알코올'이라는 성분이다. 쓴맛을 내는 '에라테린' 성분은 소화를 돕고 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 질 좋은 단백질의 보고 닭가슴살.. 맛을 내는 게 관건

닭가슴살은 닭의 여러 부위 중 가장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100g 기준 단백질이 23g이나 된다. 근육이 자연 감소하는 40대 이상에 특히 좋다.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도 많아 간장의 보호에 도움을 준다. 닭가슴살은 살이 두텁고 윤기가 흐르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살이 너무 흰 것은 오래된 닭이므로 엷은 분홍빛이 나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 닭가슴살 + 다시마 + 오이 냉국 어때요?

다시마에 닭가슴살, 오이를 넣고 냉국을 만들어보자. 양념으로 다진 마늘, 소금, 국간장, 후춧가루 등이 필요하지만 건강을 위해 짜게 만들지는 말자. 얼음도 적당량 필요하다. 1) 찬물에 다시마를 넣어 10분간 우린다. 2) 닭가슴살은 끓는 물에 넣어 10분간 삶는다. 3) 식힌 뒤 살을 잘게 찢어 소금, 후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어 버무린다. 4) 오이는 길게 반을 가른 뒤 썬다 . 5) 다시마물과 닭가슴살을 삶은 물, 국간장, 얼음을 섞는다. 6) 물기를 짠 오이와 닭가슴살을 담고 냉국 국물을 붓는다. 찬 음식에 배탈이 나지 않도록 약간의 생강즙을 넣는다.

◆ 닭가슴살, 채소와 시너지 효과... 이유가?

닭가슴살과 영양 상 가장 잘 어울리는 식품은 채소다. 단백질이 많은 닭가슴살과 채소의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영양학적으로 균형잡힌 식단이 된다. 오리고기도 좋다.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방울토마토, 키위, 각종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는 맛도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의 퍽퍽한 맛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헬스조선DB 혈당 관리를 위해 무얼 먹을지, 얼마나 먹을지 고민하실 텐데요. 식사 시간대별 음식의 종류도 한 번쯤 고려해보셔야겠습니다. 아침·점심·저녁, 식사 시간에 따라 몸에 좋은 음식이 각기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음식의 영양가뿐만 아니라 섭취 시...
  • 2022-04-25
  • 당뇨환자는 GI지수가 낮은 과일 골라 섭취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통상 "당뇨환자에게 과일은 쥐약"이라고 여겨져 일상 식단에서 엄격히 배제된다. 하지만 새콤달콤 맛있는 과일을 한순간에 끊긴 힘들다. 당뇨환자도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없을까?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비정상적인 기능으로 ...
  • 2022-04-24
  •   가당음료를 자주 마시면 내장지방이 잘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분함량이 높은 탄산음료, 과일 주스 등 가당 음료는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자주 마시지 않아야 한다. 하루 한 번 이상 마시면 6년 후 내장지방이 30% 가까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국립 심장·폐...
  • 2022-04-24
  •   매일 1만 걸음씩 걷는다면 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건 널리 알려졌다. 그런데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주부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하루 1만 걸음을 걷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평소보다 1000걸음만 더 걷는 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해 보면 어떨까? 매일 만 걸음씩 걷는...
  • 2022-04-24
  • 식힌 탄수화물, 저항성 녹말 덕분에 혈당 조절에 더 도움   게티이미지밥을 식혀서 먹으면 혈당 상승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폴란드 포즈난 의과 대학 연구원들은 32명의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46g의 같은 양의 쌀밥을 지어 한 집단은 갓 지은 밥, 한 집단은 24시간 동안 ...
  • 2022-04-24
  •   머리털을 건강하게 윤기 나게 유지하는 데에는 채소와 과일만큼 좋은 게 없다.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가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고 모공을 보호하며 탈모를 퇴치한다. 탈모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알아보자. ◆키위 비타민C가 정말 많은 과일이다. 비타민C가 머리털 성장에 직접적인 ...
  • 2022-04-22
  • 음식 중에는 몸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종류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을 지키고 체중을 적당하게 유지하는 데는 운동만한 게 없다. 그러나 저마다 사정은 있는 법. 누구는 시간이 없고, 누구는 의지가 약하다. 운동의 중요성을 모두 아는데 정작 꼬박꼬박 하는 사람은 드문 까닭이다.   고맙게도 음...
  • 2022-04-22
  •     바나나는 간편하게 먹기 좋은 과일이다. 칼로 손질할 필요 없이 손으로 껍질만 벗기면 곧바로 먹을 수 있다. 저녁에 먹으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고, 불편한 속을 달래는 효과도 있다. 그런데 과일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껍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연간 배출되는...
  • 2022-04-22
  •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침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끼니다. [사진=kazoka30/게티이미지뱅크] 1일 1식을 하거나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공복 시간을 길게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 같은 식사 방법을 택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아침 식사를 거른다.   그런데 예전부터 전해져온 한 가지 문구가...
  • 2022-04-22
  •   사람들은 눈을 통해서 매일의 순간들을 경험한다. 이처럼 중요한 눈의 능력이 바로 시력이다. 시력은 물체의 존재나 형상을 인식하는 눈의 능력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나빠지는 시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시력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연...
  • 2022-04-21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우리 신체 기관 중 귀(耳)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소리를 듣는 기능 외에도 몸의 균형 감각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더 자세히는 미각에 영향을 주는 고삭신경과 얼굴 표정을 조절하는 안면신경이 위치하는 등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수행한다. 귀는 크게 외이(外耳), 중이(中耳), 내이...
  • 2022-04-21
  • '루테인' '지아잔틴'으로 황반 색소 채우고 '오메가3'로 촉촉… '아스타잔틴' 노안 늦춰   클립아트코리아 눈 건강은 나이가 들수록 특히 잘 챙겨야 한다. 신체 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는 곳이 바로 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 번 나빠지면 회복도 어렵다. 눈 건강을...
  • 2022-04-21
  •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따뜻한 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요즘 특히 면역력 증진에 신경써야 한다. 큰 일교차,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딱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이 보내는 면역력 저하 신호를 알아본다. 면역력 저하 신호 ▷여기저기 생기는 염증=면역력...
  • 2022-04-2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요즘 이곳저곳에서 기침 소리가 난다. 가래도 끊이질 않는다. 피로감도 여전하다. 이럴 때 약 말고 자연식품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우리 할머니들이 즐겨 먹고 효험도 봤다는 음식이다. 요즘 제철인 더덕을 중심으로 기침, 가래, 천식 등 호흡기질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 더덕의...
  • 2022-04-21
  • 장의 건강 상태와 연관지어 생각하기 힘든 뜻밖의 증상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생태계가 조화롭지 못하면 배가 아프다. 가스가 차거나 설사가 나기도 한다. 장의 건강 상태와 연관지어 생각하기 힘든 뜻밖의 증상도 있다. 어떤 증상일까?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 '에...
  • 2022-04-2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신체기능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외에도 비타민과 미네랄 등 수많은 영양소가 필요하다. 그런데 건강한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이런 영양소가 부족할 수가 있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영양소 부족 시 일어나는 건강 이상 증상 몇 가지와 이럴...
  • 2022-04-21
  • 날이 풀리면서 주말이면 산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등산은 질병을 예방하고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지만, 특정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등산을 위해 ‘질병 별 등산 지침 가이드’를 소개했다. ▲ 심혈관질환 고혈압, 허혈성...
  • 2022-04-21
  • 오른쪽 세번째로 누워있는 이빨이 '사랑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경희대 치과병원 최병준 교수 “치아 건강상 뽑는 것이 나아” “위치상 관리 어렵고 피곤하거나 음식물 끼면 염증 발생 위험” 구강 내 제일 뒤쪽에 위치해 있는 치아인 ‘사랑니’. 정확한 명칭은 ‘제3대구치&...
  • 2022-04-21
  • 일러스트=김도원 화백 직장인 김모(31)씨는 ‘허니문 베이비’로 결혼 직후 임신에 성공해 임신 17주 차에 접어들었다. 임신 초기 입덧 때문에 고생을 했고, 지금은 입덧이 사라져 조금 살만하다. 컨디션이 좋아지자 남편은 성관계를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김씨는 피하고 있다. 성욕이 없는데다, 혹시 태아...
  • 2022-04-20
  • 평소 외로움을 잘 느끼는 사람은 치매를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 외로움을 잘 느끼는 사람은 치매를 주의해야 한다. 외로움을 자주 느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50세 이상 남녀 1만2030명을 10년간 추적해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
  • 2022-04-20
‹처음  이전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