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근육은 지키고 살은 빼는 데 좋은 음식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9일 13시19분    조회:7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단백질 많은 강낭콩-삶은 달걀. 혈관에 좋은 토마토, 양파
강낭콩을 삶아서 먹으면 육류 대신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


근육 유지를 위해 동물성 단백질인 고기를 먹는 게 좋다. 육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유럽인들은 강낭콩을 푹 삶아서 육류 대신 단백질을 섭취한다. 질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많이 먹고 있다. 삶은 달걀, 토마토, 양파, 각종 채소를 곁들여보자. 건강을 지키면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 열량 줄이는 강낭콩 성분은? 다이어트-혈관 질환에 도움

강낭콩은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먹지 않는 편이다. 밥에 넣어 먹는 정도다. 유럽인들은 주식 대용일 정도로 많이 먹는다. 육류 대신 단백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강낭콩은 다이어트와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파세올아민’ 성분이 음식을 통해 흡수되는 열량의 양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강낭콩의 사포닌은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레시틴은 피로 회복에 좋다.

◆ 면역력 높이고… 강낭콩의 다양한 영양 성분

강낭콩은 특히 비타민 B 복합체가 많아 면역력을 높여준다.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로이신, 트립토판 등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강낭콩은 단백질 외에도 칼륨, 인, 마그네슘,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B1, B2, B6, E, K, 나이아신, 엽산 등도 고루 들어 있는 영양 식품이다. 어린 깍지 강낭콩에는 인슐린의 원료가 되는 아연이 있어 즙을 만들어 마시면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예방-관리에 도움이 된다.

◆ ”강낭콩은 꼭 열을 가해 조리한 후 드세요“ 이유가?

강낭콩에는 렉틴과 트립신 억제제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다. 이들은 단백질로 이뤄져 있어 열을 가하면 독성이 사라진다. 렉틴은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트립신 억제제는 트립신의 활성을 저해해 단백질이 소화되고 몸 안에서 이용되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강낭콩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열을 가해 조리한 후 먹어야 한다. 콩이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부어 충분히 불린 뒤 사용한다.

 

◆ 토마토, 양파의 건강 효과… 체중 감량, 콜레스테롤-염증 억제

토마토는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며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 성분은 세포의 산화를 막아 각종 암(전립선암, 폐암, 유방암 등)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고 노화를 늦춘다. 양파는 퀘세틴 성분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세포의 염증 및 상처를 회복에 도움을 준다.

◆ 삶은 달걀, 각종 채소 그리고 올리브오일

삶은 달걀을 먹기 좋게 잘라 강낭콩-토마토-양파에 넣어보자.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눈 건강, 두뇌 활동에 좋은 콜린 성분이 많다. 각종 잎채소는 몸의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 들어 있다. 올리브오일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들러붙는 것을 막아 심장병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삶은 달걀-강낭콩-토마토-양파 등에 닭가슴살까지 추가하면 단백질 걱정은 덜 수 있다. 아령, 까치발 운동 등 근력 운동도 해야 근육이 붙는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4
  • 사과 등 채소와 과일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채소와 과일은 맛도 좋고 항산화 성분이 많아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과일과 채소도 효율적으로 먹어야 건강효과가 높아진다. 신장이 나쁜 사람은 칼륨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무턱대고 먹으면 고칼륨혈증으로 건강을 해칠 ...
  • 2022-11-14
  • 걷기 명상이 새로운 건강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신개념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틈틈이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활기차게 걸으면 혈당 조절, 체중 감량, 뼈 건강의 증진 및 유지에 좋다. 이런 걷기에 명상을 결합한 운동이 ‘걷기 명...
  • 2022-11-14
  •  살찐 우리 강아지·고양이 위한 반려동물 다이어트 팁 반려동물과 함께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내려면 체중 관리가 필수다. [GETTYIMAGES] 날이 추워지면 운동량이 줄어들고, 또 두꺼운 옷을 입어 몸매를 드러낼 일이 적다 보니 어느 순간 ‘뚠뚠’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살찌는 건 나만이...
  • 2022-11-11
  •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일전 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만 60세 및 이상 중국의 건강한 로인 표준, 평가실시와 평가표준을 규정했는데 중국의 건강한 로인은 생활자립, 기본적 자립, 락관성과 적극성, 자기만족 등 9대 표준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했다.은 의료의생기구, 양로봉사기구 인원이 만 60세 및 이상 중국 로인 건강상...
  • 2022-11-10
  • 기여다니는 것은 대부분 동물들의 행동방식이다. 하지만 인류도 기여다니기 시작했다. 최근 '요즘 류행하는 네발로 기는 운동'이라는 화제가 천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홍서(小红书)앱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요즘 류행하는 네발로 기는 운동'#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올라인간은 도대체 어떻게 기여다니는 것...
  • 2022-11-10
  • 오스트랄리아 퀸즐랜드대학이 최신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뇌가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뇌염증반응과 같다고 한다. 이 연구는 일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가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통증상을 더 잘 보이는 리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
  • 2022-11-09
  •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은 습진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많은 사람들은 ‘습진’이라는 글자만 보고 피부가 너무 습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와 정반대로 ‘건조함’이 주요원인이다. 알다싶이 피부는 인체의 장벽으로서 공기, 환경 등 많은 원인으로 인해 피부장벽이 파괴되고 피부를 거쳐 잃어버리는...
  • 2022-11-09
  • 일전 열린 제2회 음수건강고봉포럼에서 전문가는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물부족으로 인한 탈수상태를 더욱 경계해야 한다면서 충분하게 물을 마시려면 과학적인 방법을 장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중국영양학회 음수건강분회 주임위원, 북경대학 공공위생학원 교수 마관생은 충분한 음수는 신체건강의 기본보장으로서 적당한 ...
  • 2022-11-09
  • 생으로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11%, 사망 위험 15% 감소 많은 채소들은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유해 성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일·채소를 하루 얼마나 먹을까. 국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과일·채소 권고 섭취기준...
  • 2022-11-09
  • 동작 틀렸거나, 준비 운동 안 해도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도 근육이 생기지 않는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트레이너의 도움 없이 혼자 근력 운동을 하면 기대만큼 효과가 안 나타날 수도 있다. 운동은 의지력과 인내력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이 중요하다. 그동안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해왔음...
  • 2022-11-09
  • 변비 해소, 암 예방에도 도움 사과는 심장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등 여러 가지 건강 효과를 갖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는 속담은 빈 말이 아니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미국 영양학 및 식이요법 학회의 지원을 받은 미국과 영국 공동 연...
  • 2022-11-09
  • 가을과 겨울철은 날씨가 춥고 과일도 차갑다. 따라서 일부 사람들은 과일을 아예 외면한다. 사실 몇가지 과일은 삶거나 쪄서 먹으면 영양이 더 풍부하다.광동성 불산시 중의원 영양과 주임 반영은 문장을 발표하여 입술이 마르고 혀가 붉으며 설태가 노랗고 체질이 튼튼한 사람들은 과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건의하지만 비...
  • 2022-11-08
  • 건강한 로년을 위해선 단백질의 량보다 질이 중요하며, 특히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이 가장 풍부한 유제품 단백질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청 단백질을 매끼 한 숟가락만 먹어도 한 끼에 필요한 류신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다.8일, 미국 국립 유제품협회 영양연구소 부사장 매튜 피코스...
  • 2022-11-08
  •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에 대한 두려움도 점점 커지고 있다. 확실한 치료 방법을 찾지 못했기에 예방이 더욱 중요한 상황. 영국의 ‘가디언’이 치매를 피하기 위한 생활 방식 7가지를 소개했다.◆체중 관리= 당뇨병과 비만을 조심해야 한다. 중년의 비만은 로년에 이르러 치매에 걸릴 위험을 두 배까지 높인다. 몸...
  • 2022-11-08
  • 젊었을 때는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높은 곳에 올라가면 가슴이 울렁거리거나 불안감이 더 심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고소공포증이 나타나거나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고소공포증을 느낄 때는 감정적인 증상들과 신체적인 증상들이 모두 나타날 수 있다. 소년기 이전에는 류사한 증상이...
  • 2022-11-08
  • 찐고구마보단 군고구마가 더 달고, 먹었을 때 혈당도 더 빨리 오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구마를 조리하는 다양한 방법 중 가장 인기 있는 게 ‘군고구마 만들기’다. 쪄서 먹을 땐 단맛이 덜하기 때문이다. 군고구마를 만들려 고구마를 굽다 보면 고구마 속 수분이 증발해, 단위 면적당 당(糖) 밀도가 높아...
  • 2022-11-07
  • 아침을 자주 거르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바쁜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은 쉽지 않다. 실제로 한국인 절반은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 아침밥을 거르고 있다(지역사회건강조사). 아침밥을 거르면 생기는 일에 대해 알아본다. 아침 거르면 당뇨 위험↑ 아침을 자주 거르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
  • 2022-11-07
  • 관절 건강엔 겉 근육보다 속 근육이 더 중요하다. 간혹 힘도 세고, 운동도 많이 하는데 매우 말라보이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겉 근육보다 속 근육이 발달된 것으로, 근육이 우락부락한 사람보다 오히려 관절·연골이 건강한 편이다. 우리 몸의 근육은 여러 겹으로 겹쳐 있는데, 피부에 가깝게 붙어 겉...
  • 2022-11-07
  • 밤, 낮에 관계 없이 식사 후 활동량 적으면 지방 축적 효소 증가 식사 후 몸을 충분히 움직여야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확 찌는 사람이 있고, 덜 찌는 사람이 있다. 음식량도 비슷한데 왜 그럴까? 체질 탓일까? 이럴 때 몸의 움직임(신체 활동량)이 많은 시간대와 식사시간을 파...
  • 2022-11-07
  • 뜨거운 바람으로 말려도 안 돼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면 머리카락을 손상시킬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머리카락)은 쉽게 손상되고 탈모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전문가들은 "먹는 음식에서부터 모발에 바르는 제품들까지 모두 머리카락 섬유의 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머리...
  • 2022-11-07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