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근육은 지키고 살은 빼는 데 좋은 음식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9일 13시19분    조회:7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단백질 많은 강낭콩-삶은 달걀. 혈관에 좋은 토마토, 양파
강낭콩을 삶아서 먹으면 육류 대신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


근육 유지를 위해 동물성 단백질인 고기를 먹는 게 좋다. 육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유럽인들은 강낭콩을 푹 삶아서 육류 대신 단백질을 섭취한다. 질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많이 먹고 있다. 삶은 달걀, 토마토, 양파, 각종 채소를 곁들여보자. 건강을 지키면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 열량 줄이는 강낭콩 성분은? 다이어트-혈관 질환에 도움

강낭콩은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먹지 않는 편이다. 밥에 넣어 먹는 정도다. 유럽인들은 주식 대용일 정도로 많이 먹는다. 육류 대신 단백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강낭콩은 다이어트와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파세올아민’ 성분이 음식을 통해 흡수되는 열량의 양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강낭콩의 사포닌은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레시틴은 피로 회복에 좋다.

◆ 면역력 높이고… 강낭콩의 다양한 영양 성분

강낭콩은 특히 비타민 B 복합체가 많아 면역력을 높여준다.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로이신, 트립토판 등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강낭콩은 단백질 외에도 칼륨, 인, 마그네슘,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B1, B2, B6, E, K, 나이아신, 엽산 등도 고루 들어 있는 영양 식품이다. 어린 깍지 강낭콩에는 인슐린의 원료가 되는 아연이 있어 즙을 만들어 마시면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예방-관리에 도움이 된다.

◆ ”강낭콩은 꼭 열을 가해 조리한 후 드세요“ 이유가?

강낭콩에는 렉틴과 트립신 억제제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다. 이들은 단백질로 이뤄져 있어 열을 가하면 독성이 사라진다. 렉틴은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트립신 억제제는 트립신의 활성을 저해해 단백질이 소화되고 몸 안에서 이용되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강낭콩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열을 가해 조리한 후 먹어야 한다. 콩이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부어 충분히 불린 뒤 사용한다.

 

◆ 토마토, 양파의 건강 효과… 체중 감량, 콜레스테롤-염증 억제

토마토는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며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 성분은 세포의 산화를 막아 각종 암(전립선암, 폐암, 유방암 등)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고 노화를 늦춘다. 양파는 퀘세틴 성분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세포의 염증 및 상처를 회복에 도움을 준다.

◆ 삶은 달걀, 각종 채소 그리고 올리브오일

삶은 달걀을 먹기 좋게 잘라 강낭콩-토마토-양파에 넣어보자.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눈 건강, 두뇌 활동에 좋은 콜린 성분이 많다. 각종 잎채소는 몸의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 들어 있다. 올리브오일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들러붙는 것을 막아 심장병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삶은 달걀-강낭콩-토마토-양파 등에 닭가슴살까지 추가하면 단백질 걱정은 덜 수 있다. 아령, 까치발 운동 등 근력 운동도 해야 근육이 붙는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4
  • 고환에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고 통증·열감이 동반된다면 ‘정계정맥류’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지정맥류 증상처럼 고환에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왔다면 ‘정계정맥류’를 의심해야 한다. 정계정맥류는 고환 정맥 판막의 이상으로 인해 고환 주변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으로, 방...
  • 2022-08-15
  • 오리고기의 기름은 수용성도 아니도 불포화지방이 많은 만큼 포화지방도 많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리고기는 남의 입에 것도 빼앗아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리고기의 기름은 푸대접받는 다른 육류의 기름과 달리 불포화지방산, 수용성이라 불리며 ...
  • 2022-08-15
  • 지난 한 달간 오른 회사 건물 비상계단.‘6:18.20’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던 7월 5일, 아파트 20층에 도착한 기자는 스톱워치를 누른 뒤 연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해가 지기 전인 오후 5시경 뜨거운 열기가 남아있는 아파트 비상계단을 통해 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오르자 어느새 이마에선 굵은 ...
  • 2022-08-15
  • 꾸준히 근육운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몇 가지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게·동작 등에 문제 있으면… 유산소 운동은 트레드밀이나 실내자전거보다는 인근 공원에서 달리기가 더 효과적이다...
  • 2022-08-15
  • 실내온도 25~26도로 유지해야 여름철 줄줄 흐르는 땀을 잘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덥고 습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 이런 날씨에 흐르는 땀은 자연스런 생리 현상이다. 땀은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더운 날씨에 움직이다보면 체온이 올라가는데, 이때 땀이 배출돼 증발하면서 몸...
  • 2022-08-14
  • 실제로는 배가 고프지 않아도 우울한 감정, 스트레스 등에 의해 가짜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가짜’ 배고픔에 속지 말아야 한다. 계속되는 허기와 식욕이 실제 배가 고픈 것이 아닌, 심리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 사람이 느끼는 배고픔에는...
  • 2022-08-13
  • 최적의 효과 보려면 ‘식후 60~90분에 15분 걷기’ 식사 후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걷기만 해도 뚜렷한 혈당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픽사베이 “점심 식사는 되도록 회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식당에서 하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으로 직장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
  • 2022-08-13
  • 뇌 신경전달물질 ‘글루타메이트’ 축적과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져 정신적 피로감은 뇌 속에 쌓이는 '글루타메이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한 뒤 찾아오는 피곤함은 특정한 신경전달물질이 뇌 속에 쌓이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
  • 2022-08-13
  • 토마토, 양파, 마늘 등 자연식품의 항염증 효과 만성 염증은 비타민 D 결핍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논문이 나왔다. 오전 중 20~30분 정도 햇빛을 쬐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가 염증이다. 외부에서 침범한 유독 물질과 싸우고 망가진 몸의 조직을 복구하려는 노력...
  • 2022-08-13
  • 조기사망 11%, 심혈관질환 13%, 심장마비나 뇌졸중 11% 낮춰줘 염화칼륨을 복용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소금(염화나트륨) 대신 염화칼륨을 복용하면 혈압을 낮추고, 그로 인해 심장마비, 뇌졸중,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
  • 2022-08-13
  • 결연한 모습으로 담배를 부러뜨리고 있는 여성.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 한다. 정말 백해무익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암에 걸리게 하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 두 가지는 ‘흡연과 나이듦’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연구팀은 흡연과 나이듦이 최대의 발암 위험인자로 나타났다고 밝...
  • 2022-08-11
  • 인간의 기본적인 행동 중에는 아직 잘 설명이 되지 않는 게 많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상에는 아직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한 일이 많다.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할 수 밖에 없는, 본능이라 여겨온 기본적인 행동마저도 아직 잘 설명이 되지 않는 게 많다. 아직까지도 과학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인간의 불...
  • 2022-08-11
  • 엽산이 많이 든 아스파라거스 등이 고중성지방혈증 예방-조절에 기여해 혈관 질환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검진 때 흔히 발견되는 게 고지혈증이다. 지방성분이 혈액 속에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혈관 벽에 쌓이는 것이다. 방치하면 염증을 일으키고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 2022-08-11
  • 채식주의 여성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채식주의 여성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엉덩이관절로, 체중을 지탱하며 걷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국 리즈대 연구진은 채식 섭취와 고관절 골절 ...
  • 2022-08-11
  • 의도치 않게 체중이 감소한다면 암, 당뇨,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체중 감소는 대다수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줄었다면 건강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한다면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
  • 2022-08-11
  •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    건강에 좋은 영양소 듬뿍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아침식사를 빠지지 않고 하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고, 단기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것...
  • 2022-08-11
  • [식탐의 기원 ③ 환경] 어렸을 때의 결핍, 밥상의 분위기, 경제적 여건 등에 따라 식탐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음식을 먹고 난 뒤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 먹어도 충분할 걸 예감했지만 더 먹는 걸 선택한 결과다. 살과의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비만과 당뇨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
  • 2022-08-11
  • 갑상선기능저하증, 악성빈혈, 백반증 등은 젊은 나이에도 흰 머리가 나게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흰 머리가 생기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20~30대로 젊은 편인데 흰 머리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젊은층에게 흰 머리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들을 알아본다. ▷갑상선기능...
  • 2022-08-11
  • 면도할 때는 털이 난 방향대로, 왁싱할 때는 털 반대 방향으로 제모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면도기, 왁스, 가정용 레이저제모기 등 선택할 수 있는 제모법이 매우 다양해졌다. 올바른 방법이 다 다른데, 잘 모르고 하다간 자칫 모낭염, 두드러기 등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면도기는 털 난 방향대로 면도기로 제모할 ...
  • 2022-08-11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갑상선은 우리 몸의 가장 큰 내분비기관이다. 무게는 10~15g, 목의 앞부분 가운데에 위치한다. 갑상선의 역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것이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심장을 뛰게 하고 장(腸)을 움직이게 하며 몸의 대사에 관여한다....
  • 2022-08-11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