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름철 활력 찾는 방법…그리고 좋은 실내 운동 5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일 13시30분    조회:4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폭우와 무더위 속 기운 찾는 방법과 운동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울 때 실내 운동이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폭우에 이어 찜통 더위와 열대야…. 축 처지기 쉬운 시기다. 일상을 포기할 수는 없고…. 기운을 차리고 활기차게 생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프리벤션닷컴,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런 시기 단박에 활력을 찾는 방법과 폭우와 더위를 피해 집 등 실내에서 하면 좋은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금세 활력 찾는 방법

△찬물 샤워

전문가들은 "멍하고 기운이 없을 때는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라"고 권한다. 15~30초 정도 찬물을 맞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는 것이다. 찬물이 피부를 때리면 신경이 깨어나고 혈관이 확장된다. 혈류가 증가하고 심장 박동도 빨라진다. 단, 자기 전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해야 숙면에 도움이 된다.

△물 마시기

갈증이 나지 않아도 1시간에 한 번은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 탓에 몸에 수분이 부족하기 쉽다. 나이를 먹으면 갈증을 덜 느끼기 때문에 중년에 접어든 이들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물이 밍밍하고 맛없다고 느낀다면 민트나 바질 같은 허브나 레몬을 넣어 먹으면 좋다.

△심호흡

깊은 호흡은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복근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배꼽을 공기로 가득 채운다는 느낌으로 크게 숨을 들이쉴 것. 내쉴 때는 "하아" 하고 힘차게 뱉으면 된다. 하루에 세 번, 30초 이상 집중하면 좋다.

△맨발 걷기

자연을 접하면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기분이 좋아진다. 맨발로 걷기를 하면 효과 만점. 연구에 따르면, 10분만 맨발로 땅을 밟아도 염증이 줄어들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과학자들에 의하면 대지의 전자기장이 세포 건강을 지원하는 쪽으로 생체 전위 시스템을 조정한다.

◇실내에서 하면 좋은 운동

폭우나 무더위를 피해 집이나 실내에서 20분 정도 하면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단, 관절염 등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맞게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실내 자전거

실내 자전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의 하나다. 특히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실내 자전거를 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면 허벅지 근육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막아주기 때문에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내 자전거 타기는 당뇨병 예방 효과도 있다.

영국 배스대 연구팀이 자원자들에게 실내 자전거를 20초씩 격렬하게 타는 운동을 한번에 2회씩, 일주일에 3차례 하게 했다. 6주 뒤 검사 결과, 이들의 인슐린 기능은 2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실내 자전거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은 기억력이 향상되고, 편두통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런지, 스쿼트, 플랭크

아령, 바벨 등을 이용해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체중 역시 좋은 운동 기구가 될 수 있다. 운동 기구를 마련하는 것마저 부담이 된다면 런지, 스쿼트, 마운틴 클라이머, 팔굽혀펴기(푸시 업) 등의 운동이 좋다.

운동 기구 없이 온전히 자신의 체중만을 활용하는 운동이지만 힘이 많이 드는 만큼 운동 효과 역시 확실하다. 스쿼트와 런지는 다리와 엉덩이를 탄력 있게 만든다.

플랭크와 마운틴 클라이머는 복근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10회씩 3세트를 기본으로 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칼로리를 태우려면 각 세트 사이 휴식 시간을 20~30초 이상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팔굽혀펴기는 가슴과 어깨, 팔, 심지어는 복부 근육까지 단련시킨다. 엎드린 자세에서 어깨 너비보다 넓게 팔을 벌리고 두 손을 바닥에 짚은 다음 발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두 팔과 무릎을 곧게 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되게 해야 효과가 좋다. 가슴을 바닥 쪽으로 내미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구부려 바닥에 닿기 전까지 내려가게 한다.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밀어준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훌라후프 돌리기

훌라후프를 30분여 분 돌리면 3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1시간 동안 6~7㎞를 빠르게 걷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이는 분당 110m 정도를 걷는 것으로 운동 강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후프는 어린이용보다 무겁지만 쉽게 회전할 수 있게 설계된 성인용이 좋다.

△케틀 벨 스윙

볼링공에 손잡이를 달아놓은 듯 무거운 케틀 벨을 이용한 운동은 칼로리 소모가 큰 운동이다. 운동 방법과 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0분 운동만으로 400칼로리 소모(분당 20칼로리)가 가능하다.

케틀 벨을 이용한 대부분의 동작은 심폐 기능과 근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가장 기본적인 케틀 벨 스윙 동작만으로도 주요 근육들이 모두 사용되고 심혈관계를 단련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음악에 맞춰 춤추기

댄스 같은 유산소운동을 하면 내장지방을 빼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영국심장재단에 따르면, 일주일에 5일 정도 하루 30분 정도 춤을 추면 심장마비의 위험이 반으로 줄어든다.

일주일에 3회 춤을 추면 러닝머신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춤 실력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 집에서 TV를 보면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 재미와 함께 살을 뺄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1
  • 심장, 피부 건강 등에 좋아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건강에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운동하기 좋은 시기다. 아침 저녁으로는 활발하게 움직여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땀이 날 때까지 해야 '진짜 운동'"이라고 말한다. 서서히 산책하듯 걷는 것은 운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관절...
  • 2022-08-29
  • 라켓스포츠, 달리기, 운동형 걷기 순으로 조사돼 라켓 스포츠를 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에 대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조기사망 위험을 낮추고 싶다면 매주 2.5시간 이상 운동을 하라. 종목은 달리기, 수영, 사이클, 골프 어느 것도 상관없으니 그냥 좋아하는 종목을 택하면 된다. 하지만 그...
  • 2022-08-27
  • 50대부터 운동을 시작해도 여러 가지 좋은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젊을 때 운동과는 담을 쌓고 지내다 50 대에 접어들어 뒤늦게 운동을 시작해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30, 40 대에 운동을 별로 하지 않았어도 50 세 이후에 생활방식을 바꿔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병, 암, 골...
  • 2022-08-25
  • 지난 한 달간 오른 회사 건물 비상계단.‘6:18.20’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던 7월 5일, 아파트 20층에 도착한 기자는 스톱워치를 누른 뒤 연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해가 지기 전인 오후 5시경 뜨거운 열기가 남아있는 아파트 비상계단을 통해 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오르자 어느새 이마에선 굵은 ...
  • 2022-08-15
  • 꾸준히 근육운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몇 가지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게·동작 등에 문제 있으면… 유산소 운동은 트레드밀이나 실내자전거보다는 인근 공원에서 달리기가 더 효과적이다...
  • 2022-08-15
  • 최적의 효과 보려면 ‘식후 60~90분에 15분 걷기’ 식사 후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걷기만 해도 뚜렷한 혈당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픽사베이 “점심 식사는 되도록 회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식당에서 하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으로 직장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
  • 2022-08-13
  • 하루 8000보 걸은 사람, 4000보 걸은 사람보다 사망률 낮아 '속도' 빨랐다고 추가 사망 위험 감소는 확인 안돼 ⓒ픽사베이 온라인에서 '걷기'를 검색하면 걷기 운동의 강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소개돼 있다. 걷는 속도를 높여 걷기 운동의 시간 대비 소모 칼로리를 높이라는 조언이 대부...
  • 2022-07-24
  • 숙련자라면 벤치프레스를 할 때 팔 너비를 넓히고 좁혀 가슴 근육에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벤치에 누워 바벨을 들어 올리는 벤치프레스(bench press)는 대표적인 가슴 근육 운동이다. 아직 숙련자가 아니라면 어깨너비보다 조금 더 넓게 팔을 벌려 진행하는 기본 벤치프레스를 하는 게 안전...
  • 2022-07-23
  • 당뇨 전단계 그룹이나 당뇨병그룹에서 모두 하루 1만보 이상 걷는 것이 사망위험을 줄이는데 최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루 만보 걷기가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로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사망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당뇨병학회(ADA) 공식 학술지 《당뇨 관리(D...
  • 2022-07-16
  • 카프 레이즈는 상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종아리 근육은 혈액 순환을 위해 꼭 단련해야 하는 부위다. 하체에 몰린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보내기 때문. 대표적인 종아리 운동으로는 카프 레이즈(Calf raise)가 있다. 발꿈치를 들어 올리는 간단한 동작인데, 종아리 근육을 효과...
  • 2022-07-16
  • 여성과 달리, 칼로리 소모량이 늘고 물질대사도 활발해져 쨍쨍 내리쬐는 여름 햇볕. 남성은 햇볕에 노출되면 칼로리 소모량이 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남성은 여름철에 햇볕을 쬐면 물질대사가 촉진되고, 음식 섭취량이 부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 독일 당뇨병∙비만연구소,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 2022-07-14
  • 속도 달리해 걸어야 효과.. 근력운동 더하면 좋아     걷기 운동을 할 때 무작정하는 것보단 걷는 속도를 조율하면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을 한다면 확실한 효과를 거둬야 한다. 어설프게 미적거리며 하는 운동은 시간만 허비할 수 있다. 달리기가 부담스럽다면 걷기운...
  • 2022-07-12
  • 채식주의 선호 늘면서 비건 헬스인도 생겨나 "밀단백,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로도 근육 생성 충분해" 채식에 대한 선호가 늘면서 비건 식단으로 몸을 키우는 이른바 '비건 헬스인'도 생겨났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로또1등 당첨금 "240억 받았습니다" 그 비밀은.. 이번주 로또 1등 예상번호 12,18,22,23... AD ...
  • 2022-07-09
  •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기 힘들다면, 주말이라도 75~150분 이상 운동하는 게 좋다. 최근 운동량이 일정 수준을 넘기면, 주말에만 운동하더라도 매일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망률이 줄어든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연구자를 포함한 국제 합동 연구진은 한 주에 운동을 1~2번만 하는 것과 3번 이상 ...
  • 2022-07-09
  • 중강도의 운동 매주 150분 해야 평일에 시간이 없어 주말에 몰아서 운동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주말에 몰아서 한꺼번에 운동해도 매일 운동하는 것과 건강상 이점 측면에서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러 나라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에 따르면, 주말에만 운동을 하는...
  • 2022-07-07
  • ⓒ 데일리안 박진희 디자이너[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퇴근 후 늦은 저녁. 귀가 후 다시 나가기 귀찮다고 운동을 포기할 수는 없다. 층간 소음 우려도 없다. 혹자는 ‘옷걸이’라고 폄하하지만 제대로 탄다면 이렇게 뛰어난 칼로리 폭파범(?)도 없다. 주 3~4회(40~50분)씩 타는 실내 사이클은 바쁜 현대인...
  • 2022-07-05
  • 지속적 트레이닝 12%, 인터벌 트레이닝 13%, 노르딕 워킹 19% 핀란드에서 시작된 노르딕 워킹은 눈이 없는 여름철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훈련을 위해 개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달리기나 웬만한 피지컬 트레이닝보다 노르딕 워킹이 심장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캐나다 심장학 저널》에 ...
  • 2022-07-05
  • 몸을 더 움직여야 한다는 몸의 신호들을 알아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많이 움직이는 게 건강에 좋다는 건 상식이지만, 생활이 편리해지면서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는 시간은 줄어들고 앉아서 혹은 누워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우리 몸에서 하나 둘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
  • 2022-07-04
  • 배낭지고 음악 들으면 걷기 효과 배가 약간의 짐을 지고 걸으면 운동 강도가 세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걷기는 가성비가 뛰어난 유산소 운동이다. 하루 30분만 걸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걷기의 운동 효과를 배가할 방법을 소개했다. ◆ 노르딕 워킹 = 양손 스틱으로 땅을...
  • 2022-07-0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