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기능성 음료를 ‘밤샘도구’로 여기는데 그것은 이런 음료가 갈증을 해소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 많은 사람들은 기능성 음료가 탄산음료에 비해 더 건강하고 영양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영국의학잡지》 소개에 따르면 21세의 한 청년이 2년 동안 매일 4캔의 에너지음료를 마신 결과 호흡과 짧은 호흡곤난을 호소했고 심부전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이송되였다고 한다.
1.기능성 음료는 어떤 음료를 가리키는가?
기능성 음료란 음료중 각종 영양소의 성분과 함량비률을 조절함으로써 인체의 기능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는 질병치료의 목적이 아닌 음료를 말한다.
2.왜 기능성 음료를 마신 후 불편함을 호소할가?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기능성 음료는 심혈관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능성 음료는 심장박동을 빠르게 한다.” “기능성 음료를 마시면 생명에 위험이 있다.” 등 정보들이 있다.
비록 다양한 주장들이 있지만 정확한 정의는 없다.
기능성 음료에는 타우린과 카페인이 함유되여있는데 이런 성분은 사람들의 주의력과 반응력을 향상시키는 유효성분이라는 연구보고가 있다.
하루에 적정량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정신이 맑아진다. 하지만 카페인의 권장섭취량에 따라 하루 안전섭취량이 300g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카페인중독이 초래되여 불면증, 두통, 분노, 초조함, 위장 불편감, 심장 두근거림, 근육떨림 등 불편함을 초래하고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기능성 음료 한캔을 마시면 카페인중독을 초래하는 량에 미치지 못하지만 매일 마시거나 한번에 너무 많이 마시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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