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젊다고 안심?…청춘 위협하는 노인성 질병 7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4일 13시07분    조회:9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질병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든 사람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 질병들이 있다. 흔히 60, 70 대나 나타난다고 여겨진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젊은 층을 위협하고 있다. 과거에 비하면 20~40년 앞서서 나타나는 이들 질병은  식생활이나 앉아서 하는 생활 등과 관련이 큰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젊은이들도 안심할 수 없는 노인성 질병을 정리했다.

 

△유방암

45 세 이상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10 대도 안심 못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매일 한 잔 이내 와인으로 음주를 자제하는 여성은 이 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다. 만약 유전 요인으로 이 병에 걸릴 위험성이 크다면 예방약을 처방받거나 심할 경우 유방절제술을 받아야 한다.

△통풍

50 대와 60 대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30 대부터 걸릴 수 있다. 젊은 층에서 점점 더 많아진다. 폭음 습관을 고치고 체중 조절을 하면 예방할 수 있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요산 수치를 높여 오히려 통풍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흑색종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은 멜라닌 형성 세포로 인해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흔히 50 대 이상에서 나타나지만 10 대 후반이나 20 대 초반에 걸릴 수 있다. 태닝을 삼가야 한다. 태닝을 가끔 해도 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 3 배나 높아진다. 강렬한 햇볕을 피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살이 가장 따가운 시간에는 실외 활동을 피하는 등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

 

65 세 이상에게 흔하지만 20, 30 대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흡연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을 2배나 높인다. 염분과 트랜스 지방 섭취를 줄이고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생선을 먹는 게 좋다 운동 역시 중요하다. 매일 30분간 산책이면 적당하다.

△제2형 당뇨병

소아 당뇨병으로도 불리는 제1형 당뇨병에 비해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제2형 당뇨병은 40 대와 50 대에 흔하지만 젊을 때부터 걸릴 수 있다. 음식이 바로 약이다. 젊은 층의 발병은 나쁜 식생활과 앉아서 하는 생활 때문이다. 과식과 과체중, 허리둘레, 비만 등이 이 병에 걸리는 젊은이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현상이다.

△알츠하이머병

대개 65 세 이상에서 나타나지만 40 대도 걸릴 수 있다. 정신 근육을 활발히 사용하라. 평소 활용하지 않는 뇌 부위를 사용하는 것,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거나 악기 연주법을 익힌다거나 하는 것은 인지 능력 저하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심장에 좋은 것이면, 뇌에도 좋다”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낮게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골다공증

65 세 이상 연령대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50 대에 찾아올 수도 있다. 평소 비타민D와 칼슘을 복용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조깅이나 산책, 계단 오르기 등 꾸준하게 운동을 해야 한다. 담배를 끊고 술도 줄여야 한다. 술은 여성은 하루 한 잔, 남성은 두 잔 이내에서 절제하라.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무릎에서 이따금 소리가 나면 혹시 병은 아닐까 신경이 쓰인다. 결론부터 말하면 통증이 있으면서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 질환때문일 수 있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유근 원장은 “통증 없이 소리만 난다면 대부분 관절 주위를 지나는 인대나 힘줄이 뼈 모서리 등에 마찰을 일으키면서 발생하...
  • 2022-10-11
  • 녹색은 뇌 자극, 집중력 높여 해바라기의 노란색은 사람을 활기차게 만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독일 뮌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하거나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고 둔해진다면 잠깐 녹색을 띠는 물건을 바라볼 경우 두뇌가 자극돼 창의성이 살아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리의 뇌는 자연에 매우 넓게 퍼져 있...
  • 2022-10-11
  • 코피는 금방 멎더라도 응급처치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날씨가 부쩍 건조해지자 코 관련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 안이 메마르기 때문이다. 그 중에는 코피도 있다. 갑자기 흐르는 코피에 당황해 고개를 뒤로 젖히게 된다. 고개를 젖히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위험하기 때문이다...
  • 2022-10-11
  • 올해 10월 8일은 제25번째 전국 고혈압의 날이다. 혈압강하제를 사용하지 않은 정황에서 같지 않은 날 3번 혈압을 쟀을 때 140/90 mmHg 이상이라면 고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다. 130/80 mmHg이상이면 조속히 진료를 받고 건강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광동성심혈관병쎈터 부주임, 광동성인민병원 주임의사 풍영청은 과체중과 ...
  • 2022-10-10
  • 엉덩이 근육이 적은 사람일수록 ‘좌골점액낭염’이 발생하기 쉽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엉덩이에 근육이 적을수록 ‘좌골점액낭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좌골점액낭은 엉덩이 쪽 좌골 주위 조직으로, 엉덩이 근육이 부족하면 좌골 점액낭에 자극이 발생·누적돼 염증이 생기...
  • 2022-10-10
  • 올해 10월 8일은 제25번째 전국 고혈압의 날이다. 혈압강하제를 사용하지 않은 정황에서 같지 않은 날 3번 혈압을 쟀을 때 140/90 mmHg 이상이라면 고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다. 130/80 mmHg이상이면 조속히 진료를 받고 건강관리를 진행해야 한다.광동성심혈관병쎈터 부주임, 광동성인민병원 주임의사 풍영청은 과체중과 비...
  • 2022-10-09
  • 사람마다 걷는 자세가 다르다. 어떤 사람은 걸으면 자태가 늠름하고 의기양양한 모습이지만 어떤 사람은 삐뚤삐뚤 걸어가는 모습이 '펭귄'처럼 보인다.만약 당신이 이것은 단지 미관상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잘못되였다. 걸음걸이는 사실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이다.사람이 걸음걸이를 완성하려면 신체의 신...
  • 2022-10-09
  • 요즘 귤이 시장에 출시되기 시작했다. 귤껍질을 벗기면 너무 크지 않고 부드러운 귤조각이 나오는데 달콤한 귤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떤 사람은 앉은 자리에서 2, 3근을 먹어치우기도 한다. 귤을 많이 먹으면 ‘미니언즈’으로 변한다?어떤 사람은 귤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래져 ‘미니언즈’로 변한다고...
  • 2022-10-09
  • 시민들의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되면서 부상당하고 발 묶이는 등 의외의 정황도 발생하고 있다. 등산, 캠핑시 어떤 문제에 주의해야 하는가? 소방부문과 민간전문구조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등산방면에서 전문인사들은 아주 중요한 두가지 사항, 즉 야산에 오르지 말고 홀로 산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 2022-10-08
  • 10월 8일은 전국 고혈압의 날이다. 인구구조가 로령화되고 생활방식, 음식구조 등 요소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 나라 고혈압병발생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병의 중요한 위험요소로서 심뇌혈관질병의 발병 및 사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천진시제1중심병원 심혈관내과 주치의사 왕려는 인민넷 기...
  • 2022-10-08
  • 규칙적인 중년의 걷기운동은 심혈관 질환 등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아침 저녁, 혹은 오후에도 걷기에 딱 좋은 날씨다. 걷기가 좋은 운동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짧은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되는 여러가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 2022-10-07
  • 우울 증상이 오랜 기간 이어진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독 가을만 되면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우울 증상이 오랜 기간 이어진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계절성 우울증은 매년 특정 기간에 증상이 반복된다. 보통 가을과 겨울에 시작돼 봄에 회복되는 양상을 보인...
  • 2022-10-06
  • 조루증 진단을 위해서는 사정시간과 만족도, 조절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정시간을 조절하지 못해 고민하는 남성이 많다. 대한남성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남성 중 20~30%는 조루증을 앓고 있다. 질환 특성상 증상을 숨기거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실제 환자...
  • 2022-10-06
  • 개나 고양이에게 물리면 가장 먼저 상처를 물로 씻어 세균을 떨어내는 게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가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이 개·고양이 물림 사고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19~2021년 사람이 동물에 물려 치료받은 사건이 총 1102건 발생했다...
  • 2022-10-06
  • 리피딩 다이어트(Refeeding diet) 원리 하루 과식, 영양 섭취 늘면서 신진대사율 높아져 주 1~2회 평소보다 30% 칼로리 섭취 늘리면 돼 일러스트=박상철 화백 다이어트 중 가끔 마음껏 먹는 치팅데이(Cheating Day)가 다이어트에 도움까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다이어터들이 한 번쯤 빌어본 소망...
  • 2022-10-06
  • 간암 환자 대다수가 B형, C형 간염바이러스 영향 간암 예방을 위해 B형-C형 간염바이러스 전염을 막고 예방접종을 해야 안전하다. [사진=게티이미지]통계청의 '2021년 사망원인 통계'(9월 27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암 사망률은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순으로 높았다. 사망 위험은 증상이 잘...
  • 2022-10-06
  • 다양한 버섯의 체지방 감소 효과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식탁 위에서 자주 만나는 버섯은 알고 보면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버섯은 '산 속의 고기'로 불릴 정도로 식물성 단백질을 다량 보유하는 동시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저열량 식품이다. 버섯은 건강에 좋은 식물성 단백질을 다량...
  • 2022-10-06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최근 채식이 건강식으로 주목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육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부각되고 있다. 육식은 정말 건강에 해로운 것일까? 고기에 포함된 육류의 지방은 각종 성인병과 암의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반대로 고기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B12...
  • 2022-10-06
  • 단순한 흡수 장애가 대부분…거듭되면 크론병 등 가능성도 대변은 건강의 척도다. 대변이 물에 둥둥 뜬다면 자신의 건강을 차분히 점검해보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어느 날 갑자기 대변이 변기의 물에 둥둥 떠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이런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면 왜 그런지 불안하고 궁금해진다. 평소 물 속...
  • 2022-10-0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팔·다리에 살이 없으면서 배만 불룩 나왔다면 몸에 ‘내장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일 수 있다. 내장지방은 피부 아래가 아닌 복벽 안쪽 내장 주변에 쌓인 지방이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전신에 염증 물질이 분비돼 심장병, 당뇨병 등 여러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내장지방이 피...
  • 2022-10-06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