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목과 입이 마르는 상황이 나타난다. 게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기까지 하면 목이 더 아프다. 목이 마르고 입이 마르는 증상을 어떻게 완화해야 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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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오미크론 독주에 감염되면 인두통, 목건조, 입마름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는 바이러스가 주로 상기도를 침범하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재택치료 지침>중 서약에서 주로 추천하는 것은 클로로퀸암모늄 정제(地喹氯铵片)이고 중약에서는 륙신환(六神丸), 청음적환(清咽滴丸)을 추천하였다.

이밖에 다음과 같은 꿀팁도 완화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목캔디(润喉糖)

목캔디는 주로 감초, 도라지, 박하 등 전통중약을 배합하여 만든 것으로 이 중약들은 해독과 목구멍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에 목이 마르고 인후통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목캔디에는 일정 비률의 당분이 함유되여 있어 당뇨병, 고혈당 환자가 목캔디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신중해야 하며 되도록 적게 먹어야 한다. 또한 목캔디는 일반적으로 과립이 비교적 크다. 감염 후 적지 않은 사람들은 늘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데 누워서 복용할 경우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매(乌梅), 말린 매실(话梅)

오매와 말린 매실은 갈증을 해소하고 페를 선통시키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입에 넣으면 구강 진액의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며 목이 마르고 입이 마르는 느낌을 완화시킨다.

하지만 이 식품들은 만들 때 왕왕 소금물에 절이고 설탕물에 담그는 등의 방식을 취하기에 염분 함량, 당분 함량이 비교적 높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국부적인 점막의 손상을 가중시킬 수 있기에 먹고 싶다면 오리지널 맛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혈당과 혈압이 불안정한 사람은 과다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