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뇨 있을 때...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22일 20시51분    조회:7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베리류, 통곡물, 콩류 등은 관리에 도움
견과류는 당뇨가 있을 때 간식거리로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기능 저하로 혈당이 높아져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당뇨병이 있을 때 관리에 좋은 식품과 피해야 할 식품을 소개했다.

◇좋은 식품

△베리류

당뇨가 있을 때는 혈당 관리를 위해 단 음식을 안 먹게 된다. 그렇다보니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에도 손이 잘 안 가게 되는데, 당분이 적게 들어있는 과일이라면 적당량 먹어도 된다. 특히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을 띄는 과일은 안토시아닌과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강상 유익하다. 대부분의 베리류 과일이 이에 해당한다.

△통곡물

당뇨 위험률을 낮추고 체중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정제된 곡물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통곡물은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를 돕는 칼슘을 비롯해 영양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당뇨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선, 닭고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당뇨와 연관이 있는 심혈관계 질병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또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이 적어 포만감을 주면서도 체중 관리를 하는데 효과적이다. 단 닭고기를 먹을 때는 껍질을 벗겨내고 먹어야 한다.

△녹색 잎채소

시금치, 케일, 배추와 같은 녹색 잎채소는 매 끼니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와 수분 함량이 높아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준다. 또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능력을 개선한다.

△콩류

렌틸콩, 강낭콩을 비롯한 콩류는 혈당을 안정화하는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하다. 또 포화지방의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건강한 지방

당뇨는 심장병의 위험도를 높인다. 육류, 버터, 유제품 등에 들어있는 포화지방과 마가린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높여 심장 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올리브오일, 카놀라오일, 아보카도와 같은 단일불포화지방과 옥수수기름과 같은 고도불포화지방으로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씨앗, 견과류

당뇨가 있다면 군것질을 하는데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빵이나 과자를 멀리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견과류와 씨앗류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인 고도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고,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나쁜 식품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육류 섭취 횟수를 매주 3차례 이상 늘리면 당뇨와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50% 정도 증가한다.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감자나 옥수수처럼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은 먹는 양을 조절해야 한다.

가령 감자를 먹는다면 한 개를 다 먹기보다 반 정도만 먹고, 푸른 잎채소와 곁들여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리는 정제된 곡물과 단맛이 강한 과일주스도 피해야 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매일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요리할 시간이 없을 때는 김치에 밥만 먹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이런 식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육류나 달걀, 콩에 많은 단백질, 멸치·유제품에 풍부한 칼슘 부족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 탄수화물 위...
  • 2022-05-20
  • 나른한 봄날, 마냥 졸립다. 혹시 간이 나빠진 게 아닐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설탕, 청량 음료, 알코올 등은 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반면 사과, 호도 등은 간 해독 작용에 도움이 된다. 간이 망가지는 것을 막고, 간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식습관 등의 개선에 관심을 쏟아보자. 튼튼해 진 간은 반드시 은혜를 갚는다...
  • 2022-05-20
  • 토마토/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 없이 심혈관을 손상시키는 '침묵의 살인자'다.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데, 이때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있다. ▷토마토=토마토가 붉은색을 띠게 하는 리코펜 성분과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춰준다. 특히 리코펜은 전립선암, 유방암, 소화기계...
  • 2022-05-20
  • 아몬드 우유는 다이어터와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에겐 추천하나, 칼슘과 단백질이 부족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유 대신 아몬드 우유를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몬드 우유는 우유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비건 음료라는 점에서 인기를 끈다. 아몬드 우유는 아몬드와 물을 갈아 만드는 방식으로, 원유가 들어가지 않...
  • 2022-05-14
  • 변비조차 위험한 노년… 도움되는 식품은? 노인에게 변비는 흔하게 발생하는데요. 젊은 층의 변비는 식이조절이나 약물치료로 가볍게 지나갈 수 있지만, 노년층의 변비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腸)의 노화 -젊은 층에 비해 적은 활동량 -식욕 감소 및 소화 불량 -약물 상호작용 및 이상반...
  • 2022-05-13
  •   중년층이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하게 섭취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년층이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하게 섭취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대 연구팀은 50~65세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섭취와 치매 발병률...
  • 2022-05-1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피로는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로 정의한다. 이런 피로 증상을 제때에 해결하지 않고 지나면 일상생활과 건강에 이상이 생...
  • 2022-05-13
  • 모든 채소가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 더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채소는 날 것으로 먹어야만 몸에 좋은 것일까. 생식 중심으로 채식주의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자연 상태 그대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체중 감량을 돕고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하는 등 건...
  • 2022-05-13
  • 시금치/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액 내에 항산화 물질이 많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연구자를 포함한 합동 연구진에 따르면 혈중 루테인, 베타크립토잔틴, 제아잔틴 등 항산화물질 양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보다 치매가 늦게 발병한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케일 ▲...
  • 2022-05-0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지방 음식에 대한 편견을 깨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면서 지방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고지방 섭취에 대한 찬반의견은 여전히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다. 지방 섭취에 대한 일반통념을 깨는 갑작스러운 주장이 혼선을 일으킨 탓이다.   기존에는 올리...
  • 2022-05-08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출출할 때 많은 이들이 간식을 찾는다. 가장 흔하게 먹는 것은 과자와 같은 가공품이다. 미리 포장돼 있고, 쉽게 구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알려져 있듯이 과자처럼 가공이 많이 된 식품들은 건강에는 좋지 않다.   게다가 포만감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미국 영양...
  • 2022-05-08
  • 염증은 무엇이고 왜 염증을 줄여야 할까. 감염이나 부상이 있으면 보호 메커니즘과 치료 단계의 하나로 체내에는 염증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발목이 삐었을 때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부상에 대해 경보를 발한 것으로 더 이상 부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돕는다.   그리...
  • 2022-05-08
  • 탄수화물중독증이란 빵·과자·사탕 등 정제된 탄수화물(단순당) 식품을 필요량 이상 먹으면서도 계속 탐닉하는 것을 말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배불리 밥을 먹고도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같은 고탄수화물 음식이 당기는 사람, 스트레스 받으면 달달한 초콜릿이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탄수화물' 중...
  • 2022-05-08
  •   [그래픽=최소연 디자이너] 체지방을 줄이려면 운동은 기본! 하지만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포만감이 오래 이어지게 하는 음식도 있다. 다른 음식은 덜 먹게 하고 체지방을 태우는 음식, 어떤 게 있을까?   살코기: 고기는 죄가 없다. 사실 고기는 체중 증가의 원인은 아니다. ‘오늘이 마지막&rs...
  • 2022-05-08
  • [사진=게티이미지뱅크]건강한 식습관과 영양 공급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은 생각을 명확하게 하고, 정신을 깨어있게 만든다. 또한 집중력과 집중하는 시간을 향상시킨다. 반대로 부적절한 식사는 피로감, 의사결정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반응 시간을...
  • 2022-05-06
  •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 소화를 돕는 담즙이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를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문제. 특히 '나쁜' 콜...
  • 2022-05-06
  • 속쓰림을 완화하고 위 건강을 증진시키는 음식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속쓰림은 직장인들에게 가끔 만나는 친구처럼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원인은 위염, 전날 과음으로 인한 숙취, 스트레스성 위장장애 등으로 다양하다. 속쓰림을 방치하면 심각한 위장 질환으로 이어지고, 이는 위암과 식도암 발병까지 높인다. 위...
  • 2022-05-05
  •   불면증이 아니더라도 가끔씩 잠이 오지 않아 침대에서 밤늦도록 뒤척이며 고생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저녁 때 먹은 음식을 점검해 보자. 수면을 저해하는 음식을 먹지 않았는지 점검하면서 불면증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위민스 헬스’가 저명한 영...
  • 2022-05-05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사 후 커피를 즐기는 모습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다. 직장 동료들과 어울려 점심을 먹은 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은 ‘예정된 코스’나 다름없다. 그러나 식후 1시간 이내에는 커피를 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 빈혈로 고생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들이다...
  • 2022-05-04
  • 치아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요거트, 치즈 등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환한 웃음과 밝은 미소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 자신감 있는 미소를 짓기 위해서는 치아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싶다면 양치질, 치실, 구강청결제의 사용과 더불어 날마다 먹는 음식에 관심을 기울...
  • 2022-05-03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