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산하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는 새봄을 맞으면서 애심후원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애심후원금 만 3,000원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공부성적이 우수한 서병우 등 13명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그들이 신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할 것을 희망했다.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 회장 전현화는 “이번 애심금 전달식은 1차성 행사가 아닌바 애심협회는 공부 성적이 우수하지만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후원도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사회공익사업에서 회원 경영인들이 사회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미있는 애심활동을 조직하여 ‘감사, 나눔, 사랑’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더욱 아름다운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 사무장 유린식은 “전주, 전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애심협회 경영인들의 사랑이 학생들에게 전해져 그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동력과 본보기가 되리라고 믿는다.”고 하면서 앞으로 애심공익활동들을 다양하게 조직해 나가는데 조력하겠다고 표했다.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는 지난 2002년도에 설립되였는데 산하에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가 있으며 1,000여명 회원들이 있는 공익사회단체이다. 설립된 이래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 회원들은 고아원, 양로원 방문, 불우어린이 돕기와 회원간의 교류, 협력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조화로운 사회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제7대 회장단 취임식도 함께 진행되였다.
/길림신문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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