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통일 후 대만 동포들은 실질적 혜택을 누릴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31일 11시40분    조회:27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주봉련은 29일 정례 소식공개회서 “하나의 중국 원칙에 기초하여 국가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력사의 대세이며 정도이다. 통일 후 대만 동포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것이다”고 표했다.

관련 질문에 대답할 때 주봉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통일후 대만은 대륙과 다른 사회제도를 실시할수 있다.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대만동포의 사회제도와 생활방식 등은 충분히 존중되고 대만동포의 개인재산, 종교신앙, 합법적 권익은 충분히 보장된다.

통일후 량안의 경제협력기제화, 제도화가 더욱 완벽해지고 대륙시장을 광활한 중심지로 하여 대만의 경제발전 공간이 더욱 커지고 경쟁력이 더욱 강하며 산업사슬  공급사슬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하며 혁신 원동력이 더욱 생기발랄해질 것이다. 장기간 대만의 발전과 민생개선을 곤혹스럽게 한 많은 난제, 특히 물 부족, 전기 부족 등 민생문제는 량안의 융합발전, 통할수 있는 통로를 전부 개통하는 가운데서 해결될 수 있다. 대만의 재정수입은 가능한 민생을 개선하는데 사용할수 있는바  백성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어려운 일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

통일후 대만의 문화창조력은 충분히 발양될 것이다. 량안동포들이 공동으로 중화문화를 전승하고 민족정신을 고양하며 서로 교류하면서 서로 참고하며 후손들을 교육하게 되며 대만지역문화는 중화문화의 근맥의 자양속에서 가지와 잎이 더욱 무성해지게될 것이다.

통일후 대만동포들의 국제발전공간은 더욱 커질 것이며 국제적으로 뒤심이 더욱 든든해고 저력이 더욱 두둑해질 것이며 더욱 안전하고 더욱 존엄해질 것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영광을 공유할 것이다.

주봉련은 이 점을 갈수록 많은 대만동포들이 똑똑히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지적했다.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면 량안관계가 개선되고 발전할수 있으며 평화통일전망이 수호될수 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배하면 량안 관계는 긴장하고 불안해질 것이며 대만 동포의 절실한 리익은 손해를 입을 것이다.민족의 대의, 민족의 전도와 자신의 리익 복지를 위하여 량안동포들은 마땅히 일심단결하여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추진하는 정의로운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량안 직항항로의 복항에 관한 문제에 대답할 때 주봉련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대만측이 실제적인 행동으로 그쪽에서 제기한 ‘량안 항공 려객운수 항점(航点) 설정 계획 회복안’을 확실하게 실시하여 량안 관련 직항 항점이 하루빨리 복항하도록 보장하고 량안 공중 직항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며 광범한 대만동포와 대만상인들이 량안을 왕래하는데 편리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해상려객운수 직항도 하루빨리 복항하기를 바라는 광범한 대만동포들의 기대에 비추어 주봉련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이미 전면적으로 관련 준비를 마쳤다. 량안간의 정상적인 해상 려객운수항로를 회복하는 데에 있어서 대륙면에는 이미 아무런 장애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민진당 당국이 민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답하여 하루빨리 량안의 해상 려객운수항로의 통항을 전면적으로 회복하기 바란다.

주봉련은 이렇게 표했다. 년초부터 대륙의 경제와 사회생활은 재빨리 전면적으로 정상으로 회복되였고 량안 동포들의 교류 열정은 드높다. 대륙에 와서 오프라인 교류활동에 참가하는 대만동포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바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민속신앙교류의 내용이 풍부해지며 청년교류의 형태가 다양하고 체육과 뉴스 교류가 다채로운 4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다음으로 경제무역 교류면에서 대만 공업총회 등은 단체를 조직하여 대륙에 방문올 예정이고 제2회로 량안 기업가들이 공동으로 고품질발전포럼을 계획하고 있으며 제1회 해협량안 향촌진흥 및 공동부유포럼 등 일부 지방의 대만 관련 경제무역활동도 다그쳐 준비 중에 있다.광서, 사천, 중경은 여러가지 량안문화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절강, 천진, 호남은 야구리그 등 청년교류활동을 전개하며 섬서, 하남, 산동, 산서 등지에서는 민속신앙교류를 전개하게 된다.

/출처: 신화사 편역: 김영자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193
  •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상연길시민정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리평이 회의에 참가, 민정국을 대표해 수상했다.25일 북경에서 소집된 제15차 전국민정회의에서 연길시민정국은‘전국 민정부문 선진집단’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최근 년간 연길시민정국은 ‘민정위민, 민정애민...
  • 2024-10-28
  • 천진시가 중국의 해양 문화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해안선 길이가 153킬로메터에 이르는 천진시는 유구한 력사문화 도시이자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해안도시이다. 이에 이곳에선 항구, 산업, 도시를 융합해 색다른 해양 문화관광 트렌드를 만들어냈다.특히 지난 국경절 련휴 기간에는 동강친해(东疆亲海)공원 음악...
  • 2024-10-28
  • 산동성 태안시에 위치한 태산관광지에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는 로봇개가 등장했다. 이는 태산문화관광그룹 부동산관리회사에서 화물 운반과 쓰레기 수거용으로 테스트 중인 로봇개로, 산악 관광지의 쓰레기 처리 및 인력 운송 제한 문제의 새로운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산관광지에서 로봇개를...
  • 2024-10-28
  • 10월 26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에서 주관한 시인들의 문학탐방 ‘천년의 전통, 그 뿌리를 만나보다’ 행사가 길림성도문강제약회사내에 자리잡은 도문시 량수진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분적 회원들과 문학애호가, 촬영가, 탐석인 등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 2024-10-28
  • 인터뷰 화면 캡쳐.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시 화도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에 1대3으로 원정패했다.  결과는 졌지만 얻은 것도 있는 경기였다.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후반전에...
  • 2024-10-28
  • 27일 저녁 대련보만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련맹 U-17 아시안컵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중국 대표팀(U-16)은 한국팀(U-16)과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똑같이 3승 1무, 승점 10으로 래년 4월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중국팀은 앞서 3경기 조별리그에서 바레인을 2대0으로, 부탄을 6대0으...
  • 2024-10-28
  • 유엔 중남미·까르비경제위원회가 10월 23일 칠레 수도 산띠아고에서 발표한 〈2024 중남미·까르비 지역 국제무역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남미·까르비 지역의 국제 무역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중남미·까르비 지역의 주요 교역 파트너중에서 수출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
  • 2024-10-28
  • 9월 16일, 독일 하노버 국제교통운수박람회에서 사람들이 동풍자동차전시구역에서 E-STAR V7 상용차를 참관하고 있다./신화넷상무부 부장은 왕문도는 10월 25일 유럽련맹 통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 돔브로우스키스와 화상 회담을 가졌다.이날 상무부에 따르면 량측은 가격 약속을 중국 전기차에 대한 유럽련맹의 반보조금...
  • 2024-10-28
  • 남방항공은 10월 29일부터 연길-대련-성도 천부 왕복 로선을 새롭게 개통했다.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대련-성도 천부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15시에 연길공항에서 떠나 대련을 거쳐 21시30분에 성도천부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8시에 성도천부공항에서 리륙하여 다시 대련을 거쳐 14시 15...
  • 2024-10-28
  • 길림성은 옥수수 재배의 큰 성이다. 송료평원의 중심지에 위치한 길림성 사평시 리수현은 ‘동북곡창 ’으로 불리운다. 최근 이곳의 300여만무의 옥수수도 수확철에 들어섰다. 밭의 수확기는 옥수수 이삭의 껍질을 직접 벗겨내고 짚과 함께 분쇄하여 밭에 돌려줄 수 있다. 리수현 강성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 책임자 궁설...
  • 2024-10-28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