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던 연변룡정팀이 4월 1일 저녁 6시 56분 고속렬차편을 리용해 연길서역에 도착하였다.
사천성 성도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던 연변룡정팀 감독진과 선수 20여명이 4월 1일 저녁 6시 56분 고속렬차편으로 귀향했다. 지난 3월 8일 성도로 향발한지 20여일만이다.
20여일간 성도 전지훈련에서 연변룡정팀은 전술훈련과 선수영입 등 작업을 추진해왔다. 훈련기간 10여명의 국내선수가 팀에 와서 테스트를 받았고 그중 일부 선수들은 계약까지 마쳤다. 이 기간 연변룡정팀은 또 7차례의 교학경기를 펼쳤는데 1군은 5승을 하고 테스트를 받는 선수들은 2패를 당했다.
이날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장문길 리사장, 렴홍일 부총경리, 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가 연길서역에 나가 선수들을 맞이하였다.
한편 연길에 도착한 연변룡정팀은 4월 5일까지 휴식을 취한뒤 6일부터 룡정에서 올시즌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가게 된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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