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만원 보조금 투입
연길시 기업 인재들의 직업기능 향상 수요에 맞춰 최근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기업과 양성기구에 대한 조사, 연구를 거쳐 2023년 ‘기업 신형 견습공 제도’ 양성활동을 가동하고 직업기능 인재대오 건설과 기업들의 핵심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7일, 연길시 2023년 ‘기업 신형 견습공 제도’ 양성반 개강식이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에서 열린 가운데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 중국련합네트워크통신유한회사 연변주분회사의 656명 종업원이 학습에 참가했다.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328만원의 보조금을 투입한 이번 양성반은 대군인재집단 길림회사에서 책임지고 80교시의 온라인 자질수업, 80교시의 오프라인 전문리론수업과 240교시의 기업 지도원 현장 실제조작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그중 온라인 자질수업에는 전업지식, 조작기능, 안전생산 규범, 직업소양, 장인정신 등 양성이 포함되고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두개 기업의 발전과 실제업무 수요에 따라 맞춤형 직업기능 인재 양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료해한 데 따르면 정부 인도, 기업 위주, 교육기관 참여의 원칙으로 진행되는 ‘기업 신형 견습공 제도’는 기업에서 우수한 고급 기능인재들을 선발해 견습공들의 기업 지도원을 맡고 양성기구에서 우수한 교수들을 뽑아 견습공들의 전문 지도교원을 맡아 견습공들에 대해 동시에 양성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기업 신형 견습공 제도’는 한명이 다양한 기능을 장악하는 복합형 인재 양성에 힘써 기업의 발전수요를 만족시키고 종업원들의 취업을 안정시켜 혁신형, 응용형, 기능형 인재대오로 발전시키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2019년부터 신형 견습공 제도 인재 양성 행동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온 연길시는 선후하여 연변백산호텔실업유한회사 등 8개 기업의 양성활동을 지도해 80여만원의 양성보조금을 투입, 300여명의 견습공을 양성하고 84만원의 시합 보조금을 투입해 ‘중관촌’ 생방송 전자상거래 기능 시합, ‘향촌장인’컵 기업 양성교사 직업기능 시합 등 15차례의 시합을 조직했으며 1410여만원의 전문자금을 투입해 다양한 류형의 취업중점군체를 대상으로 무료 양성을 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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