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급시우’ 용병 화려한 동점꼴 1:1...연변팀 리그 첫 승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9일 18시29분    조회:29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29일 15:30시부터 호로도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37분경에 단동등약팀 류지치의 먼거리슛에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끝에 후반전 66분경 왈두마의 화려한 외각변(外脚边) 슛 동점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첫 승점을 기록하였다.

이번 시즌 첫 동북더비로 광범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아온 이번 경기 현장에는 응원하러 온 60여명의 연변축구팬들의 목소리도 드높았다.

연변팀은 문지기에 동가림(19)을, 수비선에 왕붕(3), 공한괴(16), 김성준(18), 김태연(20)을, 허리께에 손군(8), 리룡(14), 천창걸(32)을, 공격선에 왈두마(9), 허파(22), 림태준(37)을 각각 배치하고 3:4:3 진형으로 나섰고 홈팀은 문지기에 한진(12)을, 수비선에 구첨일(5), 료위(17), 리효정(18), 려열풍(28), 류지치(40)을, 허리께에 리신광(25), 공격선에 장혜(3), 고해승(8), 최호(20), 모라등 커와체치(9)를 배치, 역시 3:4:3진형으로 맞섰다.

선수배치를 보면 연변룡정팀는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했고 단동등약팀은 방어반격전술을 구사했다.

경기초반 연변룡정팀은 공점유률과 공쟁탈에서 주도권을 차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25분이 지나면서 상대팀에 밀리기 시작하는 등 약세를 보였고 그렇다 할 슛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반면에 홈장우세를 리용한 단동등약팀이 선제꼴로 경기의 주도권을 걸머쥐였고 림태준의 헤딩슛과 허파의 먼거리슛이 꼴문안으로 묘준되지 못하며 전반전이 마무리 되였다.

후반전 들어 이보와 로용개저, 류박 등 선수들을 선후로 교체출전시키면서 연변룡정팀은 추격의 고삐를 단단히 하였고 동점꼴을 뽑은 후에는 상대팀이 숨쉬기 바쁘게 압박축구를 구사했다.

결국 추가꼴을 만들지 못하고 1:1 무승부로 첫 동북더비는 아쉽게 막을 내렸다. 5월 6일 연변룡정팀은 홈장에서 석가장공부팀을 만나 승부를 가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10
  • 8월5일 저녁, 연변룡정팀과 단동등약팀과의 연변팀 홈장경기장에는 예고했던 비는 안 왔지만 예고했던 그들은 약속대로 찾아왔다. 연길경기장을 찾은 쟝저후 연변축구팬 315명을 현지 축구팬클럽들에서도 앞다투어 목 터져라 환영하며 이날 훈훈한 응원장면을 연출했다. 쟝저후 연변축구팬들은 무더운 날씨를 무릅쓰고 항공...
  • 2023-08-07
  • 운까지 따라주지 않으니 밀집수비 공략은 최강팀도 해결못하는 세계적 난제다. 거기에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죽으라고 때려도’ 꼴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 2023 갑급리그 제17라운드에서 연변룡정팀은 젖먹던 힘까지 다 했지만 결국 꽁꽁 걸어잠근 단동동약의 빗장을 끝내 열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를 했다. 화끈...
  • 2023-08-07
  • 중국옥타 서울사무소, 재한길림총상공회 한국 침수피해지역 한마음 봉사활동 전개 지난 8월 4일 중국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단 이광석 의장, 중국옥타 서울사무소 박학철 회장, 재한길림총상공회 이상걸 회장 등 10여명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한국 청주시 미원면 어암1길 농가 피해 현장을 찾아 쌀 10...
  • 2023-08-07
  • 연변박방조선족미식축구팀. 요즘, 중국 서남지구에 자리 잡은 작은 도시가 축구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5만명을 용납하는 축구장은 물샐틈이 없고 매 경기 평균 5000만회 이상의 온라인 조회수를 기록하여 지역 생방송 플랫폼이 중단되기도 하여 프리미어리그(英超)나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이 곳이 바로 귀주성금동남...
  • 2023-08-07
  • 서란시홍수방지긴급구조지휘부의 소식에 따르면 며칠전에 서란시 개원진, 금마진에 가서 홍수방지 긴급구조과정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한채 련락이 두절되였던 서란시당위 상무위원, 상무부시장 락욱동(骆旭东)과 서란시인민무장부 정치위원 주곤훈(周昆训), 길림시수리수력발전계획원 고급공정사 예봉(倪峰)이 8월 6일에 각...
  • 2023-08-07
  • 교육부, 여러 지역에 사업조 파견해 전문 조사 전개 [8월 4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8월 4일에 교육부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교육부는 대학 졸업생 취업 데이터 감측 사업을 고도로 중시하는 바 일전에 여러 지역으로 사업조를 파견해 전문(专项) 조사를 전개, 취업 데이터 기만행위를 엄하게 조사한다. 소개에 따르면 교육...
  • 2023-08-07
  • 길림성 홍수예방 2급 응급대응 가동 서란, 유수, 부여, 라림하 특대홍수에 총력 대응 8월 5일, 서란시 칠리향 영생촌의 향급도로에서 교통운수부문은 홍수로 파괴된 구간을 급히 보수하고 있다. 촬영: 길림일보 조박 5호 태풍 ‘독수리' 가 우리 성에 대한 영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5일 19시, 길림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
  • 2023-08-07
  •   나이제리아 티누부 대통령이 기공식에 참석했다./ 신화사 중국기계설비공정회사가 수주한 나이제리아 수도 아부쟈의 과과라다 천연가스발전소 1기 프로젝트 기공식이 4일 열렸다. 나이제리아 대통령 볼라 티누부, 주 나이제리아 중국대사 최건춘을 비롯한 량국 정부 관원, 각계 대표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티누브 대...
  • 2023-08-07
  • 올 7월 노르웨이의 대 중국 연어 수출액이 2억 3천만 크로네(약 인민페 294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0% 급증했다. 3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노르웨이의 대 중국 연어 수출량은 3천 253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늘었다. 이처럼 중국의 노르웨이산 연어 수요가 폭증하자 노르웨이의 해산물 수출도 덩달...
  • 2023-08-07
  • 경준해 전 성 홍수방지사업 화상지도회의에서 강조 호옥정 참석 8월 5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전성 홍수방지사업 화상지도회의를 주재하여 전 성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에 대한 재 포치, 재 추진, 재 시달을 진행했다.성위 부서기, 성장 호옥정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홍수방지와 ...
  • 2023-08-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