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경도시와의 일전, 진정한 시험대 될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5일 10시50분    조회:4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 시즌 갑급리그가 제5라운드까지 펼쳐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1승, 3무, 1패로 승점 6점을 쌓으며 10위에 자리매김했다. 연변팀의 실력을 어떻게 봐야 할가?

애초부터 연변룡정축구구락부측은 "리그 잔류"를 올 시즌의 목표로 제시했었다. 하지만 남보다 먼저 동계훈련을 시작하고 한국적 김봉길 감독을 초빙한데 이어 이보, 손군, 김태연, 한광휘, 왕붕, 동가림 등 수준급 선수들을 속속 영입하면서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특히 지난 다섯경기에서 연변팀이 대부분 우세한 경기를 펼쳤기에 무승부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팬들이 많았다.

제6라운드 남경도시와의 대결을 앞두고 연변대학 체육학원 김창권 교수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제5라운드까지 지나니 승격그룹과 잔류그룹이 확연히 드러났다. 다음 라운드 홈장 경기가 연변팀에 분수령이 될 것 같다. 강팀인 남경도시(현재 2승 3무, 9점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음)를 상대로 지지 않는다면 그 실력으로 쭉 밀고 나아갈 수 있고 잔류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만약 지게 된다면 실력적으로 우리가 중하위 팀인게 확실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김교수는 청도팀과 함께 남경팀을 올 시즌 갑급리그에서 공격력이 가장 강한 팀으로 평가했다. 지금까지 남경팀은 무려 10꼴을 넣으며 꼴 개수에서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홈 경기가 우리에게는 공격진이나 수비진의 능력을 가늠하는 진정한 시험대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제대로 된 강팀과 대결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라고 하면서 김교수는 "남경팀의 외국인 공격수 10번과 28번에 대한 수비를 잘하고 4번 선수의 조직력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우리는 늘 강조해왔던 세트피스에 의한 득점을 중요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 경기 후 라커룸에서 찍은 단체사진

자고로 연변팀은 "강팀킬러"로 불리웠다. 다음 경기에서 또 그런 '영웅본색'을 보여줄 수 있을가?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승을 따내며 상승세를 탔고 홈장우세도 있다. 선수마다 열망으로 차있고 벤치도 두툼하다. 여기에 김감독의 마법까지 합쳐진다면 첫 홈장승을 노린다 해도 너무 큰 욕심은 아닐 것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글: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5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08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08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08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08
  • 변명도 핑게도 필요없는 처참한 대패였다. 오늘(7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6라운드 소주동오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5로 대패하며 연변축구 력사에도 깊이 각인될 참사를 빚어냈다. 이반 감독은 선발진영에서 또 한번 큰 변화를 보였다. 4141진형을 구사한 가운데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 2024-07-07
  • 연변의 또 하나의 축구팀이 올 시즌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联赛)에 참가중이다. 이미 치러진 영구경기구 R조 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제1라운드에 3:1로 산서상우팀을 제압하고 제2라운드에 연태예상과 2:2로 빅으며 순항을 하고 있다. 제1라운드 경기에서의 연변체육운동학교팀 제1라운드 경기는...
  • 2024-07-05
  • 연변룡정팀이 오는 7월 7일, 홈에서 소주동오와 갑급리그 제16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연변팀으로서는 이겨야 할 리유가 너무도 많은 한판 승부이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가? 솔직히 현재의 연변팀 앞에 약팀은 없다. 이반 감독이 온 후 연변팀은 1무 2패를 기록하며 힘겨운 적응단계를 거치고 ...
  • 2024-07-05
  • 지난해에 연변홈장을 찾았던 쟝저후연변축구팬협회 응원단이 올 여름 또다시 '나의 살던 고향'을 찾아 나선다. 이들은 7월 20일 홈장에서 펼쳐지는 제18라운드 남경도시와의 경기에서 또 한번 고향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쏟아부으려 벌써부터 준비중이다. 쟝저후연변축구팬협회는 공식계정을 통해 "7월 20일 남경도시팀과의...
  • 2024-07-02
  • 오늘(30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5라운드 불산남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2로 패하며 이반 감독체제하에서의 무승행진을 계속했다. 이반 감독은 4141진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꼴키퍼 위치에 19번 동가림이 다시 돌아왔고 24번 리호걸, 15번 서계조, 2번 현지건, 20번 김태연이 수비라인을 ...
  • 2024-06-3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6-3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