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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도시와의 일전, 진정한 시험대 될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5일 10시50분    조회: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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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갑급리그가 제5라운드까지 펼쳐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1승, 3무, 1패로 승점 6점을 쌓으며 10위에 자리매김했다. 연변팀의 실력을 어떻게 봐야 할가?

애초부터 연변룡정축구구락부측은 "리그 잔류"를 올 시즌의 목표로 제시했었다. 하지만 남보다 먼저 동계훈련을 시작하고 한국적 김봉길 감독을 초빙한데 이어 이보, 손군, 김태연, 한광휘, 왕붕, 동가림 등 수준급 선수들을 속속 영입하면서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특히 지난 다섯경기에서 연변팀이 대부분 우세한 경기를 펼쳤기에 무승부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팬들이 많았다.

제6라운드 남경도시와의 대결을 앞두고 연변대학 체육학원 김창권 교수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제5라운드까지 지나니 승격그룹과 잔류그룹이 확연히 드러났다. 다음 라운드 홈장 경기가 연변팀에 분수령이 될 것 같다. 강팀인 남경도시(현재 2승 3무, 9점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음)를 상대로 지지 않는다면 그 실력으로 쭉 밀고 나아갈 수 있고 잔류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만약 지게 된다면 실력적으로 우리가 중하위 팀인게 확실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김교수는 청도팀과 함께 남경팀을 올 시즌 갑급리그에서 공격력이 가장 강한 팀으로 평가했다. 지금까지 남경팀은 무려 10꼴을 넣으며 꼴 개수에서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홈 경기가 우리에게는 공격진이나 수비진의 능력을 가늠하는 진정한 시험대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제대로 된 강팀과 대결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라고 하면서 김교수는 "남경팀의 외국인 공격수 10번과 28번에 대한 수비를 잘하고 4번 선수의 조직력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우리는 늘 강조해왔던 세트피스에 의한 득점을 중요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 경기 후 라커룸에서 찍은 단체사진

자고로 연변팀은 "강팀킬러"로 불리웠다. 다음 경기에서 또 그런 '영웅본색'을 보여줄 수 있을가?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승을 따내며 상승세를 탔고 홈장우세도 있다. 선수마다 열망으로 차있고 벤치도 두툼하다. 여기에 김감독의 마법까지 합쳐진다면 첫 홈장승을 노린다 해도 너무 큰 욕심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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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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