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북대신성아빠트단지 천우물업유한회사에서 련합으로 조직한 여름철 소방안전 모의훈련 및 소방기능 시합이 북대신성아빠트단지에서 있었다.
이날 활동에는 가두, 사회구역 및 물업회사 사업일군, 해당 아빠트단지 거주자 및 자영업자 대표 10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8시 반,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는데 물업회사 사업일군이 실제 사례와 결부해 고층건축물 화재사고 예방법, 화재 발생시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기재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모든 참가자들은 8개 소조로 나뉘여 소방기능 시합을 펼쳤다.
소방기능 시합은 ‘소화기 들고 100메터 이어달려 불끄기’, ‘소방호스 련결해 화재 진압하기’ 등 종목으로 이뤄졌다. 모든 종목은 단체전으로 진행되였으며 치렬한 경기 결과 북산가두 대표팀이 3분 30초의 성적으로 1등을 따냈다.
이날 자영업자 대표로 시합에 참가한 가서전은 “오늘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지식을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소방기능을 제고함으로써 화재 발생시 자기 구조 및 상호 구조 능력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당 아빠트단지 물업회사 책임자 송철수는 “우리 아빠트단지에는 2000여가구의 주민과 300여개의 자영업체가 있어 소방안전 압력이 비교적 크다. 소방안전 모의훈련과 소방기능 시합을 정기적으로 조직함으로써 대중들이 접수하기 쉬운 방식으로 소방안전 의식 및 소방기능을 제고하려 한다. 앞으로도 소방안전 부문의 요구에 따라 적극적인 선전 및 훈련을 조직해 소방안전 사업 토대를 든든히 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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