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팀은 5월 20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6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남경도시팀을 격파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남경도시팀 오스카감독은 “연변팀이 일정한 우세가 있었지만 우리도 잘했다. 후반전 우리도 공점유룰을 올리면서 상대를 공격하였는데 연변팀은 용병 이보선수가 위협적이였다. 오늘 우리는 동점꼴을 터뜨렸지만 주심이 작은 착오를 범했다.”고 말했다.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은 “오늘 경기 승리 원동력은 비가 오는데도 홈장을 찾은 팬들 성원에 힘입어 승리했다. 남경이란 강팀을 만나서 물러서지 않고 강렬하게 맞선 선수들한테 승리를 돌리고 싶다.”고 했다.
로비선수에 대해 김감독은 “우리가 공격적으로 할때, 상대 수비가 밀고 나올때 기용하려고 했다. 나름대로 잘했다. 담에도 잘할거라 믿는다.”고 평가했다.
김태연선수에 대해 김감독은 “전반전 끝날무렵 우리가 미드필더 싸움에서 밀렸다. 천창걸선수와 함께 미드필더를 든든히 하려고 태연 선수를 가운데로 옮겼다”고 해석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선수는 20번 김태연수가 받았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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