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번째 전국 장애인돕기일을 맞아 19일 주 장애인돕기월 가동식이 주장애인련합회에서 펼쳐졌다. 부주장 정권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이날 가동식에서 하북백소단약업유한회사는 주장애인련합회에 60만원어치의 세탁세제를 기증하고 호청력체인 연변주본부는 돈화시특수교육학교와 안도현장애인련합회에 보청기를 기증했으며 연변지혜도시정보기술유한회사는 주장애인종합회복지도중심과 주중증장애인위탁중심에 장애인들로부터 수집한 ‘작은 소망’을 실현해주고 길림성자문교육문의유한회사는 연변장애인문체활동중심에 체육용품을 기증했다. 주장애인련합회는 연길공항분회사, 연길차무단 연길서역, 연길백화청사, 연변호텔과 전 주 8개 현, 시에 공유휠체어를 기증했다.
부주장 정권은 가동식에서 전 주 9만명 장애인과 가족들에 문안을 전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년간 우리 주 장애인 사업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취득했다.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시작의 해일 뿐만 아니라 ‘연변주 14차 5개년 장애인 보장과 발전 계획’을 깊이있게 실시하는 중요한 한해이다. 각급 장애인사업위원회는 각 성원단위의 적극성, 주동성, 혁신성을 충분히 불러일으켜 공동으로 협력, 관리해 능률적인 사업기제를 형성하고 장애인 사업위원회의 각 성원단위들은 부문의 직능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밀접하게 협력, 협조해 장애인 사업의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힘을 합쳐야 한다. 각급 장애인련합회는 시종 성심성의껏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취지를 견지하고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실제적인 일,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기층 장애인조직이 진정으로 장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날 주장애인련합회는 연길시 하남가두로 이사한 연변장애인문체활동중심 현판식도 진행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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