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에 따르면 북경시간으로 2023년 5월 30일 9시 31분 신주 16호 유인우주선을 탑재한 장정 2호 F-요16운반로켓이 주천 위성발사센터에서 점화 발사됐다. 약 10분 뒤 신주 16호 유인우주선은 로켓과 성공적으로 분리돼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으며 우주비행사 승무조의 상황은 량호하고 발사는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우주선이 궤도에 진입한후 예정된 절차에 따라 우주정거장 조합체와 자률적이고 신속하게 도킹하고 신주 16호 우주비행사 승무조와 신주 15호 우주비행사 승무조가 궤도에서 교대를 진행한다. 우주정거장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동안 신주 16호 우주비행사 승무조는 우주선 밖에서 활동을 수행하고 공간과학실(시)험을 진행하며 우주선 내부 및 외부 장비 설치, 조절테스트, 유지 보수 등 각종 임무를 완성하게 된다.
이번 임무는 우리 나라 유인우주공정이 우주정거장의 응용과 발전단계에 진입한 최초의 유인비행임무로 공정 착수 이후 29번째 발사임무이자 장정계렬 운반로켓의 475번째 비행이기도 하다.
현재 우주정거장 조합체는 이미 도킹 궤도에 진입했으며 작업 상태가 량호하여 신주16호 유인우주선 도킹 및 우주비행사 진주(进驻)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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