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위 선전부 상무부부장 형계파가 징을 울려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시리즈 행사를 가동
2023년 연변 및 연길시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시리즈 행사가 6월 10일 연길시문화관에서 가동됐다. 주당위 선전부 상무부부장 형계파가 징을 울려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시리즈 행사를 가동했다.
가동식에는 연변무형문화재보호중심, 연길시문화관의 ‘판소리’, ‘장고춤’ 등 12개 무형문화재 전시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사진전 형식으로 연변의 무형문화재 대상과 문화재를 전시했다.
가동식에 앞서 대중무용의 한장면
무형문화재 전시공연 한장면
올해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홍보전시활동은 ‘무형문화재체계 보호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 연변무형문화재보호중심, 연길시문화관, 연길시무형문화재보호중심에서 주관했다.
무형문화재 전시공연 한장면
이번 행사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하고 인민대중의 무형문화재보호의식을 한층 더 제고하며 전국문화재사업회의 정신을 관철하고 새시대 문화재의 보호와 리용, 문화재 보호와 전승의 새로운 성과와 진전을 선전하고 전시하여 중화문명을 전승하는 짙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각 현, 시에서 ‘무형문화재 전시공연’, ‘클라우드 무형문화재 영상’, ‘무형문화재 쇼핑절’, ‘무형문화재 미식축제’, ‘풍경구 무형문화재 구경’ 등 시리즈 활동들을 전개하게 된다. 6월 15일에는 ‘례의 연변’ 조선족 복장 전시공연을, 6월 하순에는 제7회 ‘무형문화재의 소리’ 음악회를, 6월 30일에는 ‘조선족 전통혼례’ 전시 활동들을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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