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당창건 기념일을 맞아 6월14일 저녁, 연길시당위 조직부에서 주관하고 연길시 로간부봉사중심에서 주최한 <붉은 마음 영원히 당을 따르리> 홍색가요 회보공연이 연길청년광장에서 펼쳐졌다.
연길시 여러 가두와 진에서 선발된 350명 로당원들이 우렁차게 홍색가요를 열창했다.
<한수의 홍색가요는 붉은 력사의 기록이고, 한수의 홍색가요는 한폭의 붉은 기발과 같습니다. 홍색가요는 우리들을 승리에로 부르는 나팔입니다......”
사회자의 격앙된 랑송소리속에 20차 당대회를 노래하며 당을 따르는 붉은 마음을 구가하는 리퇴직 로당원들의 우렁찬 노래소리가 터져 나왔다.
시 로간부대학의 <나의 조국> <태양송>으로 시작된 정채로운 합창무대는 청춘의 기백을 자랑하는 백발들의 표연열정과 기교로 청중들의 그칠줄 모르는 박수갈채와 환호를 자아냈다.
최종, 연길시 신흥가두의 <장정>, 진학가두의 <부흥에로>,<중국을 사랑하네>, 건공가두의 <팔을 걷어 올리고 힘차게>와 연길시 조양천진의 <잊을수 없는 그날>이 최우수 표연상을 탔고, 공원가두가 최우수 집단상을, 하남가두와 북산가두가 최우수 조직상을, 시 로간부대학이 우수기여상을 탔다./박철원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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