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예술학원에 울려퍼진 류행음악의 향연!‘김성박사음악회’ 성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8일 18시04분    조회:27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류행음악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김성 박사가 모교에 돌아와 첫 음악회를 열었다.

김성박사음악회가 16일 저녁, 연변대학 예술학원 정률성예술극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의 열기로 성황을 이루었다.

뭉근하게 울려퍼지는 재즈음악으로 막을 올린 음악회는 김성씨의 열정적인 무대가 다양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뿐더러 전국 각지에서 온 음악인들과 함께 열어간 합동 공연까지 더해져 공연장은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찼다.

음악회는 여러 나라 언어로 된 부동한 풍격의 류행음악 10여곡이 다양하게 선보여지며 풍성한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한편 소개에 따르면, 국가 1급 본과전업 건설에서 연변대학의 6개 전업이 전국 A급 학과로 선정되였는데 예술학원의 총 5개 전업 중 3개 전업이 국가 일류 본과전업으로 선발되는 성과를 냈다.

이와 더불어 민족예술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해온 예술학원은 2021년부터 현대음악교연실을 설립하고 류행음악보컬전공 본과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일찍 해외 류학길에 올라 류행음악의 리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배워온 김성 박사가 2020년 11월 모교에 돌아와 류행음악보컬 강의를 맡으면서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표현전업에서의 류행음악 부분 공백을 메우기 시작했다. 2021년부터 류행음악보컬전공에서 본과생을 모집하게 된 것은 기념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음악회는 김성 박사가 귀국 뒤 펼친 첫 음악회이자 현대음악교연실의 저력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는 평을 들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사진 제공 耶凯娱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올해 연길시 도시난방 총 건축면적 3,967만 5,000평방메터 10월 15일부터 국능룡화연길열전유한회사, 연변상휘열력유한회사 등 연길시 4개 열공급기업들이 륙속 열공급을 시작했다. 올해까지 연길시에서는 련속 13년째 앞당겨 열공급을 시작했다. 국능룡화연길열전유한회사에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정식으로 열공급을 시작...
  • 2023-10-18
  • 최근 연길시의 첫 녀성가사봉사실습훈련기지가 연길시사회복리원에서 정식 설립되였다. 알아본데 따르면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길시의 첫 녀성가사봉사실습훈련기지이며 제9차 국가급 양로서비스표준 시범단위이기도 하다. 연길시녀성가사봉사실습훈련기지의 설립은 가정봉사가 사회구역에 진입하도록 촉진하고 자택양로, ...
  • 2023-10-18
  • 대상 수상자 문예연 학생과 지도교원 조홍매. 10월 15일 오전,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9주년을 기념하여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길림천우그룹, 연변미래문화발전유한회사, 석희만예술기금회가 후원한 제1회 ‘나와 조선어’ 중소학생 작문공모 시상식이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
  • 2023-10-18
  • 10월 14일, 동북 3 성 1 개 자치구 교통운수합작련석회의가 심양에서 개최되였다. 회의 기간, 3 성 1 구 교통운수청 청장들은 〈동북 3 성 1 개 자치구 교통운수 고품질발전 행동 공동추진 창의〉 에 공동 서명하면서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의 선봉장이 되였다. 동북 해륙대통로의 공동건설을 협동 추동한다. 국경과 성간의 ...
  • 2023-10-18
  • 10월 11일, 최고인민법원에서 10개의 사법 써비스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전형 사례를 발표했는데 지역은 흑룡강, 길림, 료녕, 내몽골 4개 성(구)을 포함했다. 길림성 법원이 법에 따라 심리한 5건의 사례가 그중에 선정되였는 바 성내 각급 인민법원이 인민을 위한 사법, 공정한 사법, 능동적인 사법을 견지하고 동북의 전면...
  • 2023-10-18
  •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2023년 겨울철 항공시즌이 2023년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 집행된다. 올해 겨울철 항공시즌에 연길공항은 처음으로 연길-석가장 왕복항선을 개통했다. 이 로선은 중국련합항공회사가 운항하며 운항 기간은 1일 1회, 기종은 보잉 737-800이다. 석가장-연길 항공편 번호는 KN2305이며...
  • 2023-10-18
  • 10월 17일, 제3회‘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기간 중국중차주식유한회사 산하의 중차장춘궤도버스주식유한회사는 세르비아 건설 교통 및 인프라부와 정식으로 세르비아 고속동력렬차(电力动车组) 차량 구매 비지니스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중국의 고급 궤도 교통장비 대외진출의 중대한 돌파이다.   이번에 수출하기로 한...
  • 2023-10-17
  • 근년래 연길시 하남가두에서는 ‘문명 식탁’이라는 새로운 풍조를 적극 제창하고 량식 절약, 음식 랑비 반대 등 선전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주민들이 ‘근검 절약, 랑비 반대’를 자각과 습관으로 바꾸도록 인도함으로써 ‘혀끝의 문명’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고 있다. 돼지고기조림, 당면볶음...
  • 2023-10-17
  • 16일 오후, 길림성신소재장인학원(吉林省新材料工匠学院) 현판식 및 제1기 양성반 개강식이 중국과학원 장춘응용화학연구소에서 열렸다.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이며 길림성총공회 주석인 범예평이 현판식에 참석했다. 최근 년간 길림성총공회는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고 종업원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 2023-10-17
  • 여름의 번잡함과 작별을 고한 매하구, 이 젊고 활력으로 차넘치는 도시는 마치도 우리 앞에 다가온 가을처럼 갑자기 조용하고 중후해지기 시작했다. 인민공원, 휘발하변에서 삼삼오오의 사람들이 미소를 지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단풍 하나하나를 렌즈에 담고 있다.    추억과 열정이 가득한 지북촌, 동화세계를 방불...
  • 2023-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