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보가 홈장 무패기록 살렸다 후반 동점꼴로 흑룡강팀과 1대1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9일 08시46분    조회:1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봉길호가 홈장 3련전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18일 오후 홈장에서 펼친 흑룡강빙설팀(이하 흑룡강팀)과의 2023 시즌 갑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밀렸지만 후반전 이보가 터뜨린 페널티킥 동점꼴로 1대1 무승부를 기록, 올 시즌 홈장 무패 기록을 5경기로 이어갔다.

손군이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이날 결장한 가운데 김봉길 감독은 리강을 대신 선발로 기용했다.

연변팀이 홈장 4련승을 목표로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을 펼쳤지만 선제꼴은 흑룡강팀 몫이였다.

연변팀이 전반전 수차례 득점 기회를 놓치자 벌을 받은 것이다. 전반전 내내 그렇다할 만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상대팀이 한차례 쾌속 반격 과정에서 전방에 포진돼있던 용병 에릭슨이 키퍼 머리 우를 넘기는 교묘한 슛으로 선제꼴을 낳았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홈장 팬들 앞에서 선제 실점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연변팀 선수들은 후반전에 들어서 이를 악물고 더욱 거센 공격을 펼쳤다.

경기는 한동안 소강상태를 이어갔고 후반전 74분경 연변팀의 동점꼴이 터졌다. 해결사는 역시 이보였다.

이보가 개인 기술과 속도를 리용해 상대 금지구역내에서 키퍼를 따돌리는 과정에서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보가 직접 주도한 페널티킥은 상대 꼴문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량팀은 계속해서 역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추가꼴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연변팀은 이보의 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홈장 무패 기록을 5경기로 이어갔다.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8
  • 보수적 용병술 발목 잡아올 시즌 홈장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였던 김봉길 감독의 용병술이 이번엔 통하지 않았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안방에서 2꼴 먼저 넣고도 뒤문 단속에 실패해 다 잡은 ‘대어’ 소주동오팀(이하 소주팀)을 놓쳤다.7월 29일 저녁, 연변팀은 2023 시즌 갑급리그 하반기 첫 경기인 제16라운드 홈...
  • 2023-08-01
  • 다 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쳤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안방에서 접전 끝에 소주동오팀(이하 소주팀)과 비겼다.29일 저녁, 연변팀은 2023 시즌 갑급리그 하반기 첫 경기인 제1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 이보와 왈두마의 상호 도움과 협력을 통해 2대0으로 앞섰지만 후반전 키퍼와 수비수의 실수로 련속꼴을 내주며 아...
  • 2023-07-31
  •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김봉길 감독은 “경기 전 우리 선수들도 강하게 경기를 펼칠 것을 주문했다. 선수들이 감독의 지시를 잘 따라줬다. 꼴대를 맞는 불운도 있었지만 좋은 경기를 펼쳤다. 다음 경기에서 승리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곧 마감하게 될 여름 이적시장(7월 1일부터 7월 30일...
  • 2023-07-25
  • 모두가 김봉길호의 시즌 첫 홈장 패를 떠올릴 때, ‘젊은 피’ 리세빈의 한방이 터지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22일 저녁 7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갑급리그 제15라운드 시즌 첫 야간 홈장 경기에서 슈퍼리그 승격 후보인 청도서해안팀(이하 청도팀)을 상대로 슛 차수, 공 점유률 등 면에서 우세를 점했지만 다...
  • 2023-07-25
  • 홈장 만원관중 앞에만 서면 그들에겐 포기란 없다. 모두가 김봉길호의 시즌 첫 홈장 패배를 떠올릴 때, 선수들의 투지와 후반전 투입된 ‘젊은 피’ 리세빈의 한방이 터졌다.22일 저녁 7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갑급리그 제15라운드 시즌 첫 야간 홈장 경기에서 슈퍼리그 승격 후보인 절대적 강팀 청도서해안팀(이하...
  • 2023-07-24
  • ‘호랑이’와 ‘룡’의 혈투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홈장 3련전 마지막 경기인 흑룡강빙성팀(이하 흑룡강팀)과의 ‘동북더비’에서 전반전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전 이보의 페널티킥 동점꼴로 시즌 첫 홈장 패 위기를 모면했다.연변팀은 18일 오후 홈장에서 펼친 흑룡강팀...
  • 2023-06-20
  • 시즌초 갑급리그 잔류를 목표로 내세우며 자세를 낮추던 김봉길호가 저력을 내뿜고 있다. 상대에 맞는 감독의 맞춤형 전술운용과 홈장 축구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선수단의 끈질긴 경기 승부욕이 하모니를 이루며 ‘홈장 3련전 2승1무’라는 아름다운 ‘선률’이 이 고장 상공에 울려퍼졌다. ‘축구의 고향’의 축구열기는...
  • 2023-06-20
  • 김봉길호가 홈장 3련전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18일 오후 홈장에서 펼친 흑룡강빙설팀(이하 흑룡강팀)과의 2023 시즌 갑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밀렸지만 후반전 이보가 터뜨린 페널티킥 동점꼴로 1대1 무승부를 기록, 올 시즌 홈장 무패 기록...
  • 2023-06-1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