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7시, 연길-로씨야(우수리스크, 크라스키노) 국제려객뻐스선이 정식 개통되였다.
발차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7시이며 표값은 각기 190원, 150원이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 연길도로려객운수총역 부총경리 박봉학의 소개에 따르면, 중로국제려객운수선의 개통은 연변 현지 주민들이 로씨야에 가는 데 편리를 줄 뿐만 아니라 장춘, 심양 등 외지 관광객 또는 군중이 로씨야를 관광하고 공무를 보는 것에도 편리를 주게 된다.
첫 탑승객인 연길시민 류녀사는 한 동영상플랫폼에서 국제뻐스선이 개통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 곧바로 아들과 함께 려권을 소지하고 차표를 구매했다고 소개했다. “마침 아들이 여름방학을 했고 우수리스크에 아는 사람이 있어 우수리스크, 블라디보스토크에 놀러가고 싶었다.” 류녀사는 예전에는 연길에서 먼저 훈춘으로 갔다가 로씨야로 가서 번거로웠는데 지금은 국제뻐스선이 개통되여 훨씬 편리해졌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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