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병환자의 가장 큰 골치거리는 바로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하여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초장기 항고혈압제’가 발견되여 향후 고혈압환자들은 주사 한대만 맞아도 반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주사 한대 맞으면 반년 동안 효과 있는 초장기 항고혈압제가 출시될가?7월 20일, 《뉴잉글랜드의학잡지》는 RNA 간섭약물인 Zilebesiran이 1기 림상실험에서 안전성과 용량의존성이 괜찮은 항고혈압효과를 보여줬는데 한번 투약으로 6개월간의 지속적인 항고혈압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1기림상실험에도 불구하고 이 약물은 광범한 주목을 받았는데 그것은 항고혈압약은 최소 하루에 한번 먹어야 하지만 이 약은 한번의 피하주사로 반년 동안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Zilebesiran은 혈관긴장소수준을 낮춰 장기간 혈압강하정도에 도달할 수 있는 RNA 간섭약물이다. 혈관긴장소는 대부분 고혈압이 발병하는 원인으로 작용기제로 볼 때 이 약은 대부분의 고혈압환자에게 적합하다. 7월 23일, 북경병원 심혈관내과주임, 주임의사 왕방은 약물을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안전성 문제에 대해 현재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데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언제 맞을 수 있는가? 전문가 연구판단 내려“이는 확실히 새로운 치료모델로서 환자의 약물순응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왕방 주임은 “1기 림상실험만 끝내고 이렇게 높은 수준의 잡지에 발표된 것은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어떠한 신약이든지 모두 림상 2기, 3기 실험을 거쳐야만 출시될 수 있기에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가장 빨라 4~5년이 걸려야 출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소이기도 한 혈액지질관리도 류사한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는 약물개발방면에서 2번만 맞으면 되는 siRNA 약물인 노타비스의 장기 지질저하제 inclisran이 이미 미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FDA)의 비준을 거쳐 출시된지 2년이 되였고 이미 70개국에서 출시 비준을 받았다.
“inclisran은 중국 대륙에서 아직 3기 림싱실험단계에 처해있는데 현재 정황으로부터 볼 때 지질강하효과가 확실하고 안전성이 좋다.”고 왕방이 말했다. 노타비스 관련 일군은 이 약물은 년말 국내 출시를 비준받을 희망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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