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판공실에서 조직한 2023 언어문자규범전문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수반이 7월 25일 오전, 장춘시에서 개강했다.
이번 연수반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관철하고 새시대 언어문자사업의 새로운 임무와 새로운 요구를 한층 더 명확히 하며 <국가언어문자사업 14.5 발전계획’을 둘러싸고 국가통용언어문자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핵심으로 하는 임무>를 보급하며 언어문자규범화사업 수준을 제고하고 언어써비스 능력과 써비스체계 건설을 강화하며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의 질과 수준을 제고하고 언어문자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중국식 현대화 발전리념을 추진하기 위해 공감대를 모으고 합력을 결집하여 민족단결진보사업을 번영발전시키고 중화민족 공유정신으로 삶의 터전 건설을 추진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연수반에는 중국조선어규범위원회 위원단위를 주체로 성내 관련 과학연구기구, 민족어문공공봉사분야의 중점단위, 부문의 업무 책임일군들 도합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반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높은 중시를 받았다.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호응은 새시대 언어문자리론방침학습을 강화하고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락착하며 언어문자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는 등 세가지 면에 관하여 열정에 넘치는 동원연설을 진행하였다.
호응은 수강생들이 이번 연수반에서 학습과 터득을 잘하고 연수반의 학습임무와 결부하여 리론사고와 실천연구를 강화하며 언어문자능력수준을 제고하여 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하는 데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기를 바랐다.
호응 부주임의 동원연설을 대독하고 있는 성민족사무위원회 조선어문협의처 박문수 처장
연수반은 28일까지 나흘간 지속되는데 중앙민족대학, 길림성당위 당교 맑스주의학원, 중앙민족간부학원 간부교육연구중심,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단결추진사,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 및 인류학연구소 등 단위의 교수, 학자들의 언어문자 능력건설을 중점과제로 한 전문특강과 함께 회의참가자들의 좌담교류 형식의 연구토론 활동들도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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