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한 작가 모리무라 세이이찌(大江健三郎)가 7월 24일 별세했다. 향년 90세이다. 모리무라 세이이찌는 일본침략군 731부대의 악행을 폭로하는 보고문학 《악마의 포식》 등 여러 편의 베스트셀러(畅销作品)를 냈다.
7월 26일,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모녕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중국은 모리무라 세이이찌선생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모녕은, 모리무라 세이이찌선생은 정의감이 있는 일본 유명 작가로 그의 작품은 정당한 도리와 인류의 양심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보고문학 《악마의 포식》은 일본이 중국에서 자행한 생체실험의 죄행을 깊이 폭로했다고 덧붙였다.
모녕은, 력사의 진상을 직시하고 폭로하는 일본 인사의 용기는 감탄을 자아낸다며 일본은 마땅히 군국주의와 침략력사를 깊이 반성하고 실제행동으로 여독을 없애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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