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1일발 신화통신: 8월 1일 점심,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장국청은 당중앙과 국무원의 위탁을 받고 관련 분야의 책임동지들과 함께 긴급히 북경시 문두구구를 찾아 홍수방지 및 긴급구조 사업을 지도했다. 장국청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견결히 관철하고 리강 총리의 요구를 관철해 극단적인 폭우날씨의 영향에 적극 대응하고 긴급구조 및 응급대처에 전력투구함으로써 정상적인 생산 및 생활 질서를 조속히 회복하고 인민대중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확보하며 사회의 전반적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장국청은 선후로 문두구구 삼가점수문, 칠과수동가지역사회안치소, 중문사 남쪽비탈 재해구역과 담자사 남신방교 등 곳을 찾아 리재민, 구조일군과 기층간부들에게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전달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그리고 직접 하천의 수위를 알아보고 재해로 인한 손실상활을 료해했으며 대중대피상황 등을 문의했다. 장국청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인원구조를 우선순위에 두고 통일적인 지휘와 조정을 한층 더 강화하고 각 부류 구조대오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분초를 다투어 실종인원들을 찾고 위험에 처해있는 인원들을 구해냄으로써 인원사상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실행가능성이 있는 모든 방법과 조치들을 강구해 조속히 식품, 식용수, 의약품 등 물자들을 리재민안치소로 운송함으로써 리재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요를 보장해주어야 한다. 계속 전문 력량과 장비들을 조달, 증가해 파괴된 철도, 도로, 다리 및 통신, 전력 등 중요한 기반시설들을 서둘러 복구시켜 긴급구조의 ‘생명선’이 조속히 개통되도록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2차재난의 발생을 엄밀하게 방지하고 구조인원의 안전을 잘 보호해주며 복구사업을 미리 계획하고 전개해야 한다. 각 관련 분야 특히는 관련 중앙기업들은 북경의 긴급구조 및 복구사업을 적극 지원해주어야 한다.
장국청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금은 홍수방지에 있어 가장 힘들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나타날 수 있는 단계에 처해있기에 반드시 최저선사유, 극한적 사유를 확고히 수립하고 가장 불리한 상황에 대비해 재해 방지 및 대처 사업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등 만단의 준비를 함으로써 이 시기를 안전하게 넘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날씨의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공동 의론 및 연구판단,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 그리고 응급련동 등을 강화해야 하며 산간지대 돌발홍수재해와 지질재해 발생위험이 있는 지역, 도시와 농촌의 지세가 낮아 쉽게 침수되는 지역 등에 중시를 돌려 잠재적 위험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는 대중들을 미리 대피시켜 대규모 인원사상상황의 발생을 엄하게 방지해야 한다. 증수기 당직제도를 엄격히 집행해 돌발상황 발생시 가장 빠른 시간내에 과학적으로 대응, 처리할 수 있도록 확보함으로써 재해의 손실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