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2023년《포춘》 세계 500강 리스트가 발표되였으며 례년과 비교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올해《포춘》 세계 500강 기업의 영업소득 합계는 약 41조딸라로 전년대비 8.4% 증가했다. 진입 장벽(최소 매출)도 286억딸라에서 309억딸라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하락의 영향으로 올해 전체 상장사의 순리익 합계는 전년대비 6.5% 감소한 약 2조9000억딸라에 달한다.
상위 10개 기업 순위에 변화 발생월마트는 올해 세계 500강 기업에서도 10년 련속 세계 최대 기업으로 등극했다. 사우디아람코(沙特阿美)는 처음으로 2위에 올랐고 중국의 국가전력망회사는 계속 3위를 유지했다.
상위 10개 기업을 살펴보면 미국 기업은 월마트, 아마존, 엑손모빌, 애플,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등 5개이고 중국 기업은 국가전력망유한회사,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유한회사, 중국석유화학그룹유한회사 등 3개이다. 나머지 두 자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 기업이 차지했다.
중국, 세계 500강 기업 수량 여전히 1위 차지 리스트에 있는 중국 기업과 대만지역 기업을 합치면 올해 중국 기업은 총 142개가 명단에 올랐고 대기업 수는 계속해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동시에 올해 중국 대륙(향항 포함)의 기업 수는 지난 1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여 전년대비 1개 감소한 135개였다. 이에 비해 미국은 올해 136개 기업이 명단에 올라 전년보다 12개가 늘었으며 중국 대륙의 기업 수를 다시 추월했다.
어떤 업종이 돈을 더 많이 벌가 올해 순위에서 은행(42개), 보험(42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제조(34개), 석유정제(32개), 금속(24개) 업종의 기업이 명단에 가장 많이 올랐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하락의 영향으로 올해 모든 상장사의 순리익 합계는 전년대비 6.5% 감소한 약 2조9000억딸라에 달했다.
또한 중국의 경우 명단에 오른135개 중국 본토(향항 포함) 기업은 15개 경영분야에 나뉘여져 있고 그중 5% 이상의 매출 수익률을 가진 기업은 금융, 운송, 통신 및 첨단기술 분야인 4개뿐이다.
수익 상위 10위를 차지한 중국 회사는 각각 중국공상은행과 중국건설은행으로 그중 공상은행의 리윤은535억딸라를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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